편의점알바생들이 공감할...2

편의점알바생2014.03.02
조회168,496

헐 두번째 톡... 너무신기ㅜ 감사합니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번에 알바하면서 썻는데 반응이 좋아서 2탄 써요!



저랑 같은 점에서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번에도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있으면 양해좀...











1. 붕붕이가 나간신다













이건 저한테만 있는 일일 수도 있음...



우선 저희 편의점은 도로 주변에 위치해서 그런지 붕붕이 끌고 나오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데 여기까진 좋죠....

근데 사진처럼 꼭 박치기를 함...



쿵 소리까지나서 나가보니까 아무일 없다는 듯이 들어오셔서 담배를 고르시길래 제가 먼저 말을 걸었음





나 차랑 부딪히신거 같은데 번호 적어놔야하거든요



차량주인 뭘부딪혀요? 아무거도 안부딪혔는데







이러면서 재빨리 도망가버리심...



저건 누가물어내라고.....





2.버스카드 충전



편의점 바로옆에 버스정류장이라서 교통카드 충전하러 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음



보통 손님들은 얼마 충전해주세요 이러면서 나긋하게 말씀하시는데 1:10 정도로 교통카드 얼마 빨리 충전해달라고 짜증내시는 분들이 있음



그러다 다 해주면 다시 들어와서 아가씨때문에 버스 놓쳤다고 제 탓을 함...



그럼 빨리나와서 충전하고 버스를 타던가ㅜㅜ



충전하는 도중에 버스 지나가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참....





3. 술취하신 손님들





1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주말 12~20시까지인데

가끔 야간알바생분이 늦게와서 10시까지 근무할때가 종종있음 어느날 한번은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나가봤더니 술취한 채로 편의점에서 물건 사가셨던 분이 편의점 바로 밖에 누워서 잠들어계심...



경찰에 전화드렸더니 편의점 의자에 앉히시고 다시 가버리시는..... 여기까진 뭐 나한테 피해오는거 아니니까 상관없음 문제는 지금부터임 갑자기 들어오셔서 삼양라면 봉지로 된거 하나 가지고 오시더니



손님 이거 얼마야



나 850원이요



손님 얼마냐고~~~~~!!!!!



나 850원이요



(만원짜리 꺼내더니 던지심)



손님 아가씨 나 취했다고 잔돈 x같이 거슬러주지마



나 네~





하고 가는듯 싶었더니 식대가서 봉지뜯고 물붓고 드심



근데 뜨겁다면서 욕하더니 바닥에 다 버림..

나는 그 손님을 끝까지 주시하고 있었는데 초콜렛하나 훔치길래 무서운 마음을 가다듬고 말걸어보기로 함







나 그거 계산하고 드셔야해요



손님(당황한듯) 얼만데



나 1500원이요



손님 뭔초콜렛이 이렇게비싸 에이x발 안사!!







이러면서 그대러 휙 나가심...





저 바닥에 있는건 누구보고 치우라고 그렇게 나가버리시는지...











나가시더니 보란듯이 다시 주무시고 계심









오늘도 짤막하게 쓰고 가요 절대 손님들이 들이닥쳐서라고는 말못함....



내일!!!!!!드디어!!!!!!!! 절망스러운 개강이네요...힘내요

댓글 24

도토리키재기오래 전

Best땅 덩어리는 작은데 진상은 더럽게 많은 현실..

20대초반오래 전

Best진짜 알바하다보면 별 진상이 다 있죠. 영수증 없으면 환불 안되는데 제가 없을때 여기서 샀다고 우기고ㅡㅡ 거기다가 봉투값 원래 나라정책상 받는게 맞는데 동네근처 편의점은 단골이 많아서 손해감수하고 받는거잖아요 근데 시내쪽은 받는데가 있는데 봉투값 받는다고 알바생한테 뭐라고 하고 ㅡㅡ내가 결정했냐고

오래 전

Bestㅋㅋㅋㅋㅋ아 마지막 취객ㅠㅠㅠ라면흘린거 치우느라 고생하셨을듯 아니 보통 취객이밖에서 자고있으면 경찰이 집까지 보내지않나?아님 데려가거나ㅋㅋㅋ그냥앉혀놓고가는건 뭔경우짘ㅋㅋ

ㅇㅇ오래 전

마지막 취객 ㅋㅋㅋ

ㅁㅁㅁ오래 전

진상들을볼때 마음을 항상 내가간디요 석가모니요 예수요 하느님이다... 하고 성인군자빙의해야 스트레스덜받음! 아 저사람은 가정교육이 덜되서 혹은 지식은있는데 예의를 못배워서 저렇게 진상이된 무식하고 불쌍한 인간이구나.. 더 사람다운 내가 너그럽게 받아들이자 하구요. 사실이죠 예의를 모른다는건 아이큐 200이넘는사람이라해도 걍 무식한거고 무지한겁니다

오래 전

난 개초딩중딩시키들이 와서 라면먹고 안치우고 가는놈들이 젤싫음

ㅇㅇ오래 전

편의점 알바새끼들중에 거스름돈줄때 테이블바닥에 놓는새끼들 짜증남

쿄쿠큭오래 전

난 피씨방 알바 할 때 야간 2교대였는데 뒷 사람 맨날 30분 정도 늦게오는 거임. 밤세서 일하는데 짜증이 쌓이던 어느날 한 손님(40대 중후반의 남성)이 만취해서 들어오셨음. 그분은 구석에 자리잡으셨음. 아침에 청소를 하는데 그 손님이 바닦에 퍼지신거임. 바지는 벗으셨고 주위에 흥건한 물. 촉이 왔음. 결국 거기 청소 않했고 퇴근 하고 나올 때 교대 알바의 절규를 들어야 했음.

리조또오래 전

별 개죳가튼 새끼들 진짜 많네.. 어휴~

ㅋㅋ오래 전

봉지 무료로주는거 고마워할줄은모르고 하나더달라고하는 뻔뻔한손님들있음ㅋㅋ양말10개사놓고 봉지10개달라고 선물한다곸ㅋㅋㅋㅋ안된다몀 양말열개샀는데 하나주냐고진상떨고 뭐하는건지ㅉㅉ봉지로싸대기날리고싶었다 손님병걸려서 말투싸가지없게하고 무시하지맙시다 서비스업종직원들이 대우를해주면 그에맞게 행동을해야지 아랫사람대하듯이 굴지마세요 손님대접받고싶으면 먼저행동하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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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순이오래 전

저도 주말야간 2년동안했었는데..ㅋㅋㅋ 술취해서 볼일보러온사람도있고 다쳐서 응급차온것도보고 경찰보는건 수두룩하고..ㅋㅋㅋㅋ

ll오래 전

15년전에 편의점 알바 할 땐 정말 이상한 손님 때문에 힘든적은 없었는데,지금은 정말 진상의 최고조를 달리는듯, 몇년전엔 야간조 알바생 경험담중에, 취객이 음료수 냉장고 문열고 오줌쌌다는 글 봤음, 너무너무 고생이 많아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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