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글쓰니까 겪었던 이일 저일이 막 생각나서 자꾸 글쓰게 되네요 몇개 많이 올려놓고................ 안오지는 않을겁니다... 제껀 그리 무섭지 않으시죠? 저도 그냥 기묘한 정도? 무서운날은 여러날이 있죠.. 제가 그중 가장 무서워하는 날은 날씨좋고 맑은 날인데도 무서운 날이에요 특히 맑은 아침하늘에 달뜬날이요..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중3때 진로를 실업계로 잡았어서 컴퓨터학원을 다니고있었죠 학교끝나면 항상 집에 들려서 옷을 갈아입고 컴퓨터 학원을 갔어요 언니는 그때 A백화점에서 수신호로 일을 하고있었어요.. 그래서 보통 평일에 쉬었죠 그날도 맑은 날이었어요.. 집앞에 다다르니 창문에서 누가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언니가 노래부르는걸 좋아했어요 언니가 집에 있나? 생각했는데 아침에 언니 출근하는걸 봤는데 벌써왔나? 의아하더라고요 낮이라도 집에서 불을 켜면 불빛이 나오는데 정말 창문밖으로 환하게 비치더라고요 저희집은 반지하라 계단을 내려와야해요 열쇠를 돌리자 후다닥 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딘가에 숨는듯한 소리요 평소에도 언니가 자주놀래키곤 했는데 놀래주려나 보다 했죠 집에 들어가니 아침에 제가 해놓은 그대로였어요 싱크대도 물기없이 깨끗했고 수건이나 행주도 바짝말라있었죠 온집안에 불을 키고 여기저기 찾았는데 언니가 없더라고요 그때부터 오싹해지기 시작했어요 빨리 집에서 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미친듯이 학원가방을 챙기고 옷을 갈아입고 거실에 불을 켜놓고 문을 잠겄어요 계단으로 한발짝올라서는데 집안에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닫 철컥!! 히히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버스정류장을 갔죠 그때 다니던 학원이 화성행궁에 있던 곳이었는데 그 근처에서 항상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났어요 그날따라 무서움에 얼이 빠진 제가 학원으로 빨리가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무작정 앞으로 한발 내딛었죠 그때 누군가 제 등쪽 옷깃을 확 잡아 끌었어요 놀라서 한발짝 뒤로 가며 돌아보려는데 버스한대가 무서운 속도로 확 지나가더라고요 뒤를 돌아보니 손하나가 사라지고 있었어요 진짜 하루종일 별일 다겪네 하며 학원으로 뛰어들어갔어요 3층에 강의실이 있는곳인데 2층에 쓰레기통들이 즐비해있었어요 미친듯이 뛰어오르는데 2층 쓰레기통을 지나 오르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뒤를 돌아보니 파란여자가 쓰레기통에서 쑤욱하고 다가왔습니다. 정말 한동안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있었어요 나중에 학원에 친해진 친구에게 들어보니 학원에서 분신사바를 하고 그 종이를 귀신이 나왔던 그 쓰레기통에 버렸다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언니가 있음을 안심하고 겨우 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2주뒤에 언니가 회사에서 일찍퇴근하고 돌아왔데요 저녁 7시쯤 어둑한데 우리집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더랍니다. 내게 있는줄 알고 문을 두드렸는데 안에서 언니 잠깐만 이라했데요 기다렸는데 기척이 없어서 문을 열었더니 컴컴한데서 뭔가 탁! 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밖에서는 분명 집안이 환했는데 말이죠.. 아직도 그게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사람은 아니란 것만은 확실히 압니다. 8
무서운 날
한번 글쓰니까 겪었던 이일 저일이 막 생각나서 자꾸 글쓰게 되네요
몇개 많이 올려놓고................ 안오지는 않을겁니다...
제껀 그리 무섭지 않으시죠? 저도 그냥 기묘한 정도?
무서운날은 여러날이 있죠..
제가 그중 가장 무서워하는 날은 날씨좋고 맑은 날인데도 무서운 날이에요
특히 맑은 아침하늘에 달뜬날이요..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중3때 진로를 실업계로 잡았어서 컴퓨터학원을 다니고있었죠
학교끝나면 항상 집에 들려서 옷을 갈아입고 컴퓨터 학원을 갔어요
언니는 그때 A백화점에서 수신호로 일을 하고있었어요.. 그래서 보통 평일에 쉬었죠
그날도 맑은 날이었어요.. 집앞에 다다르니 창문에서 누가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언니가 노래부르는걸 좋아했어요
언니가 집에 있나? 생각했는데 아침에 언니 출근하는걸 봤는데 벌써왔나? 의아하더라고요
낮이라도 집에서 불을 켜면 불빛이 나오는데 정말 창문밖으로 환하게 비치더라고요
저희집은 반지하라 계단을 내려와야해요
열쇠를 돌리자 후다닥 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딘가에 숨는듯한 소리요
평소에도 언니가 자주놀래키곤 했는데 놀래주려나 보다 했죠
집에 들어가니 아침에 제가 해놓은 그대로였어요
싱크대도 물기없이 깨끗했고 수건이나 행주도 바짝말라있었죠
온집안에 불을 키고 여기저기 찾았는데 언니가 없더라고요
그때부터 오싹해지기 시작했어요
빨리 집에서 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미친듯이 학원가방을 챙기고 옷을 갈아입고 거실에 불을 켜놓고 문을 잠겄어요
계단으로 한발짝올라서는데 집안에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닫 철컥!! 히히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버스정류장을 갔죠
그때 다니던 학원이 화성행궁에 있던 곳이었는데 그 근처에서 항상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났어요
그날따라 무서움에 얼이 빠진 제가 학원으로 빨리가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무작정 앞으로 한발 내딛었죠
그때 누군가 제 등쪽 옷깃을 확 잡아 끌었어요 놀라서 한발짝 뒤로 가며 돌아보려는데
버스한대가 무서운 속도로 확 지나가더라고요
뒤를 돌아보니 손하나가 사라지고 있었어요
진짜 하루종일 별일 다겪네 하며 학원으로 뛰어들어갔어요
3층에 강의실이 있는곳인데 2층에 쓰레기통들이 즐비해있었어요
미친듯이 뛰어오르는데 2층 쓰레기통을 지나 오르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뒤를 돌아보니 파란여자가 쓰레기통에서 쑤욱하고 다가왔습니다.
정말 한동안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있었어요
나중에 학원에 친해진 친구에게 들어보니
학원에서 분신사바를 하고 그 종이를 귀신이 나왔던 그 쓰레기통에 버렸다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언니가 있음을 안심하고 겨우 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2주뒤에 언니가 회사에서 일찍퇴근하고 돌아왔데요
저녁 7시쯤 어둑한데 우리집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더랍니다.
내게 있는줄 알고 문을 두드렸는데 안에서 언니 잠깐만 이라했데요
기다렸는데 기척이 없어서 문을 열었더니 컴컴한데서 뭔가 탁! 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밖에서는 분명 집안이 환했는데 말이죠..
아직도 그게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사람은 아니란 것만은 확실히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