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업체

huk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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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보 X&X 란 웹개발 회사 에서 약 1년 8개월가량을 일했습니다.

저의 입사 당시 2명의 직원이  있었지만 밀려드는 업무전화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런 상황속에 제가 입사한 후 약 한달후 그나마 남아있던 2명의 여직원 마저 모두 퇴사를 하게 돼 저는 완전히 일에 파묻혀 살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잦은 야근과 휴일에까지 카톡을 통한 사장의 업무지시는 해도해도 너무했습니다. 더욱이 잦은 야근으로 인한 식대비 지급을 하지 않음과 직원이라고는 저밖에 남아있지 않아 새벽에까지 연장된 업무로도 부족해 집에까지 일감을 들고가는데 대해 사장은 상식에 벗어난 말로 제 탓을 하더군요.

 

식대에 대해선 다음과 같이 말하더군요.

사장 왈: 네가 자진해서 야근한거지 내가 시켰냐?,  밥 한끼 안 먹는다고 어디 탈냐냐?

 

그리고, 신규인력은 채용해 준다면서도 잦은 야근이 지속되는 데 대한 부당함에 대해서는

상식을 벗어난 사장의 태도였습니다.

 

사장 왈: 새벽에까지 집으로 일감을 가져가면 내가 네 아내로 부터 욕먹는 건 생각지도 않냐?

 

도대체, 사장으로서 일감이 많아 일손의 부족을 느꼈고 그런 감당을 직원혼자서 어떻게든

아둥바둥 개인시간까지 할애해 군말없이 하는데 더욱이 새벽까지에도 못 끝내 집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그 누구도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장은 비상식적으로

직원의 탓만 하는데 정말 화를 참을 수 없더군요.

 

그리고, 이런 잦은 야근으로 인해 36시간을 내리 퇴근도 없이 일한 적도 있습니다.

언젠가, 신규사업을 하면 보상해줄게 라는 사장의 거짓말은 강제노동을 시켜도 무방하다라고 사장은 인식하더군요.

 

결국 계속된 야근으로인해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고 혈뇨까지 보인다는 의사소견서를 가지고 다시 사무실로 방문해 사장에게 하루 병원진료를 가도록 조퇴신청을 했으나, 사장의 말에 또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사장 왈: 급성인것 같으면 앉아 있지도 못한다, 내일(크리스마스날입니다.) 병원가라

 

결국 저는 옆구리에 통증을 견디면 일해야만 했고 다음날 크리스마스날 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느라 생고생을 해야했습니다. 그러고도 그 크리스마스날 개고생을 하는 그때 또 카톡으로 업무지시를 하더군요.

 

결국 퇴사를 결정했고 퇴사의사를 3월달까지 한다고 미리 2개월전에 말씀드렸습니다.

3월달이 끝나고 사장이 저보고 며칠간 더 해달고 하더군요. 그 며칠간 직장알아볼 데 알아보고 볼일보더라도 5만원의 일당으로 쳐준다고 하더군요. 그런 조건을 분명을 약속하겠냐 하며 사장의 확답을 받고 며칠간을 더 일해줬습니다. 그런데 다시 사장이 돌변하더군요.

 

사장 왈: 내가 네가 업무를 제대로 처리못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서로서로 인간XXX로 남자,

이런, 악덕사장이 더 있을까요?

인수자는 경력자를 뽑는다면서 엉뚱한 직무의 인력을 싼 값에 뽑지 않나,

또한, 며칠간 더 일해달라고 해서 해줬는데 약속과는 달리 오히려 종업시간을 초과한 업무로 야근을 하게됐음에도 일당 5만원 조차 줄 수 없다더군요.

 

그러면서, 일이 마무리 안 됐으니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며 협박하더군요.

 

결국, 저는 세상에 믿을 놈 없다는 것을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 퇴사일은 당연히 4월 중순까지 일했음에도 당초 약정 퇴사일인 3월까지 서로 합의했다고 해서 노동청에 3월로 신고를 하더군요.  이런 악덕사장을 만났다는 건 내 인생에 최대 실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악덕업자한테 당하지 마세요. 바로 주변의 지인이 이런 사람일 수도 있으니 절대 좋게 보인다고 믿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