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 지긋한 친정

답답해요..2014.03.03
조회2,407
아까 오전에 글을 썼는데 무슨말인지 헷갈린다는 분이 계셔서 간단하게 요점만 적으려고 합니다.
저는 엄마랑 사이가 완전 진짜 안 좋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들을 못잡아 먹어 안달입니다.
살인마가 될 애라는니, 위험한 인물이 될 애라는니... 태어난지 1주일도 안된 애기한테 이런 악담을 합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작년 5월에 연 끊는 셈치고 짐을 싸 시댁으로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엄마가 샀지만 저랑 제 신랑 이름으로 된 집이 하나 있어요. 
이 집을 팔려는데 싸인을 해달랍니다. 그런데 저는 15년 넘게 받은 스트레스며 우리 애기들을 장래를 위해 욕 먹고 나쁜X이 되더라고 얼마 정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집 사람들(친정 식구들)을 보면 전에 있었던 악몽 같은 기억때문에 손부터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생각을 할 수 없어요.
어떻해 하면 조리있게 또박또박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