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수학여행비 낼 형편이 안되요ㅠ제발읽어주세요ㅠ

하..2014.03.03
조회31,668

구걸이란 얘기도 나오고..철없다고하시는분도 계시고..

근데 저는 돈이나 물질적인걸 바라고 글쓴게 아니에요

그냥

답답해서

생각했던거보다 적응하는게 너무 힘든것도있고..그냥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철없는 17살이 투정부린거라고 생각해주세요..

뭘 바라고 글올린거 아니구요..

그냥좀 솔직히말하면 위로..라고해야하나 따뜻해지는 말을 듣고싶었어요..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ㅎ

 

 

 

 

안녕하세요

방탈인거 죄송해요ㅠ진짜 진지한 댓글이 필요해서....ㅠㅠㅠ

 

고1이구요

어쩌다보니 학교를 좀 멀리오게됬는데 인문계가 아니라

예고랑 비슷한데라서 돈많은집안들이 엄청많아요..

 

그래서

그사이에 있으면 그냥 밖에나가면 보통중에 조금 못사는?(저때문에..)그런집인데

학교만가면 완전 못사는 진짜 쪼들려사는그런집이거든요..

 

애들이 워낙 부자라서

빌딩있는애도있고 그냥 우리나라 1~3%들의 공간같은..

 

 

근데 문제는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수학여행이에요..

돈이 없어서 못가겠다라고는 못하겠고.. 우리집이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층은 또 아니라서

지원은 안되고

 

근데 수학여행을 제주도도 40만원이상들어서 부담되는데

중국쪽으로 가더라구요

70만원넘게 들고..아...정말

 

매달 학원비도 힘들게 내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17인데..다큰거같지만 어리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근데 이런고민하고있자니 슬프기도하고..

 

학교가서 적응도 해야하는데 잘못하겠고..

 

 

일단 수학여행이 제일문제에요ㅠ 학교에 말을해봐야할지..아..정말ㅠ

 

 

 

 

 

방탈한거 죄송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좀 달아주세요 제발....

집엔 당장 돈이 없는데.....

 

댓글 50

키키오래 전

Best너네같으면 형편안되는걸 선생님이나 친구한테 말하고 싶냐? 말 못하겟으니 우선 얼굴안보이는 인터넷에다 물엇겟지 대체 저 글을 읽고 어디서 구걸이라는 단어를 유추했는지.. 유추능력이 참 대단하다

ㅎㅎ오래 전

Best사람들이 짠하다 돈보내주겠다 계좌적어줘라 이말하길 바라는건가

안타깝지만오래 전

Best수학여행 가지마세요. 그냥 쿨하게 난 형편안되잖아 하세요. 저도 고등학교때 금강산인가 못갔어요. 부모님이 너무 금액크다고. 그때는 야속했는데 지금 30거의 다되어 생각하니 별일 아닙니다. 형편안되는데 무리하지 마세요. 그런일에 떳떳해지세요 어렵겠지만. 수학여행이니까 뭐니까 하고 따라가다보면 뱁새다리 찢어져요

99오래 전

Best얜 그냥 위로받고싶기도하고 어째야할지몰라서 글쓴거겠지.진짜 물질적인 도움을 달라고 올린줄아나. 사람들이 왜그래 ..

오래 전

Best근데 솔직히 나도 선생님한테 돈없다고 얘기하려면 좀 부끄럽긴 할 것 같은데..

QQQQQ오래 전

이렇게 어려운데 어찌하겠어 말씀드리고 이번은 ,,,,

dd오래 전

나이 다들어서 보면 별일 아니지만 저 나이엔 정말 심각한 고민일겁니다. 속상하지만 안가는게 나을 거 같아요. 막상 무리해서 가더라도 그게 다가 아니니깐. 친구들 선물 사고 맛난거 사먹고 용돈으로 쓰는 것도 많아서. 괜히 가서 우울한 여행이 되지 싶네요..

ㅇㅇ오래 전

지금은 수학여행 못 가는 게 창피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학창시절을 훌쩍 넘긴 내 나이에서 봤을 때 수학여행 비용 솔직히 아까움..... 정말 본인이 가고 싶어서 돈 모아서 해외여행 가는 거라면 모를까. 학교에서 다 같이 가니까 가야 하는 여행일 뿐인데. 그럴 돈 있으면 솔직히 쓰니 학원비에 보태거나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게 훨 낫지.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다른 핑계를 대거나 아님 정말 솔직하게 돈이 부족해서 못 간다고 선생님한테 말하는 게 좋을 듯. 어쩌겠어? 돈 없다고 하면 학교 측에서 돈 다 대줄 것도 아니구만 ㅎㅎ

ㅇㅇ오래 전

저 고1~2때 IMF터졌어요. 한창 수학여행 제주도 일본 중국 가는 시절이었고요. 형편 안좋은 부모님 많다고 전화 많이 왔다고 해서 찬반투표했고 결국 수학여행 전교생 다 취소됐어요. 참고로, 저도 반대표 냈어요. 좀 나아진 다음해에 졸업여행갔는데 중학교때 수학여행보다 못하게 진짜 저렴하게 다녀왔고요. 지나고 보니까 진짜 별일이 아니더라고요. 너무 슬픔에만 빠져있지 말고 당당해져요. 돈없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예요. 니 잘못도 아니고.

ㅇㅇ오래 전

나도 집이 가난해서 수학여행도 금강산도 못간다고 했었음 그땐 쪽팔렸지만 지나보니 별거 아니네요ㅋㅋ

오래 전

예고면 수학여행갈때쯤 콩쿨나갈준비하세요~콩쿨준비해서못간다고~당연히빼줌ㅋ

낭랑18세오래 전

굳이수학여행안가도괜찮아요..저는 저하나로집안이힘들어지는거싫어서제가안간다고말햇어요 저희집도다른집에비해못사는데 저소득층에해당이안되서겨우겨우살고잇어요 부모님힘들어하시는데커서도갈수잇으니깐 너무수학여행에 신경쓰지마요 ㅎㅎ친구들이랑다같이가서추억만들고싶은마음잘알아요 ㅎㅎ만약정말가고싶다면 학교담임선생님께 잘말해서다른혜택을찾아보시거나 알바허기에는어린나이지만 알바라도하시면 수학여행비마련할수잇을꺼예여 ㅎㅎ

ㅋㄷ오래 전

아직 학기초인데 벌써 정해지셨나봐요~ 기초생활수급자아니더라도 지원받는경우도 있을거예요. 가고싶으시다면 힘드시겠지만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보는수밖에 없네요

오래 전

나고등학교땐 학교서 안갔음 누군가가 교육청에 수학여행비가 비싸다고 비리가있다라고 탄원넣어서 학교뒤집어지고 수학여행 취소댔음..뭐 그렇다고 애들은 가기 싫음 혼자안가면 되지 왜 남도못가게 만드냐고 무지욕했지만 뭐 그랬었다는 얘기..ㅡㅡ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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