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 처음 만나봅니다..

이영철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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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한살 위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동거를 하고있는데

전에 어떤 남자친구를 사귀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전 남자친구가 대단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집착이 너무 심합니다.

얼마나 심하냐면 예를들어 티비를 같이 보다가도  여자 얼굴 하나만 나오기만 하면

화내고 승질내면서 티비 끄라고 그러면서 여자 얼굴 보니까 좋냐?좋아?

닌 왜이렇게 여자한테 미쳤냐고 일부로 여자나오는거 틀었냐고 합니다.

제가 이일로 하도 스트레스 받고 보고싶은 예능마저도 못보게 생겨서

제가 붙잡어 놓고 예길 무척 많이 했습니다 티비에 어떡해 여자가 안나올수가 있겠냐.

티비속에 스처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나올텐데 그럼 나보고 티비를 보지 말라는거냐?

이런식으로 따져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했는데도 꿋꿋하게 하는말이

자기는 그냥 내가 티비에 여자 얼굴 보는것마저도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발 물러 나기로 했죠 그래 알겠다 그러면 내가 자제하면서

최대한 여자 안나오는 프로그램을 볼테니 이런 사소한 일로 이제 그만 싸우자  

하고 그 다음부턴 진짜 예능은 물론이고 보지도 못했고 뭐 700개나 되는 채널을 돌려봐도

죄다 볼게 없는겁니다 평소에 제가 티비를 자주 즐겨보는 편이라서 더 죽겠더군요

그래 그러면 다큐멘터리를 보자 그럼 아무말 않하겠지 생각하고 대표적인 인간극장이나

진짜 살면서 처다 보지도 않았던 채널에 나오는 다큐까지 보게됬습니다

어느 한날 저도 모르게 다큐에 빠져들어 고독스럽게 보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오더니 티비를 끄더니 또 그러는겁니다 야 너 왜또 여자나오는거 밨냐?

쌍욕 하면서 모라고 하는겁니다 ㅡㅡ 그 티비속에는 할머니와 아들이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소재로해서 만든 내용이였는데 어이가 없어서 내가 지금

뭘 봤길래 너 그렇게 화난거냐 따졌는데 하는말이 할머니도 여자다 그러기 떄문에

저것도 보지말라는 겁니다 무슨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미치겠습니다 한가지 또

기가 찼던건 티비에 특집으로 아마존의 눈물이 나왔었는데 흑인 아프리카 여자 사람이

빨개 벗고 나온거 밨다면서 일주일간 싸운적도 있었고

영화관 같이 가서 보다가 지나가는 장면에 키스씬 한번 있었다고

박차고 나간적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와 이제 영화관도 안간다고 하구요

길거리 지나가다가 사람 많은곳으로 지나가기라도 하면 아주 난리납니다

여자 다리 보니까 좋냐 여자 얼굴 보니까 좋냐 침 질질 흘리데?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이거또한 약과고 제가 참다 참다 폭팔한적이 있었는데 제가 팔에 일을 하다 다처서

그날 참다 참다 새벽에 응급실로 통해서 여자친구와 병원에 갔었습니다 

금이 갔다며 기부스를 해야 한다고 해서 기부스를 하려고 대기중이였습니다

보니까 여자 간호사가 해줄려고 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여자친구의 눈을 저

멀리서 보았는데 아주 넌 기부스 끝나고 봐라 아주 죽여버릴거야 라는식으로

째려보더군요 하 무서웠습니다 기부스 하는데 왜이렇게 빨리 끝나던지..

그리고 다 하고나서 어김없이 나가서 깁스 한상태로 새벽 바람 맞으며 싸웠습니다  

여기까진 그래도 참았습니다 4주가 지난 오늘 일어났던 일이였는

깁스를 풀러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풀어도 좋다고 하더군요 풀고

물치리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여자친구와 물리치료실에 같이

올라갔는데 나 혼자가도 좋으니 밖에서 기다려라 해도 무조건 같이 간다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사람도 많고 하니 갔다 오겠다 물리치료 해밨자 다 기계로 하니까

걱정말아라 하니 여자친구는 또 간호가 손 만지작 만지작 거릴거 아니야

하면서 지가 봐야겠다는 겁니다 그래도 제가 아니야 기계로 물리치료만 하고

끝날거야 걱정마 하고 기계 물리치료를 하고 나갈라는 차에 간호사가..

하아.. 손 맛사지 하고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아파서 안할수도 없고

눈물을 머금고 했습니다 하고 후다닥 병원으로 나왔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병원문 앞에서 큰소리로 야! 너 빨리 손 안씻고와? 이러는겁니다

사람들이 다 처다 볼정도로.. 아 민망했습니다 진짜 쪽팔려 죽는지 알았습니다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더군요 그러면서 병원앞에서 싸움이 계속됬는데

않하던 막말까지 하더군요 그 한마디가 야 니 지금 고x 슨거 알지? 만져주니까

거기까지 스디? 좋았어? 빨리 손 안씻어? 이러더군요

참 진짜 아파서 물리치료 받으러 간 사람한태

고작하는말이 이딴말이 더군요 혼자 그냥 지금 택시타고 집으로 안가고 피시방 왔습니다..

이거 어떡해 해야 할지 진짜 모르겠네요 막막합니다 헤어져야 할지

여자를 너무 극도로 경계하는거 같아서 이대로 사귀다간 스트레스 받아서

어디 하나 성격 병신댈거 같네요 ..여자친구 만난 이후로 제 친구들과도

연락 끊고 산지도 오래댔습니다 뭐 닐 딱보면 내 친구들이 얼마나 양아치인줄 알겠다며

그런애들 하고 어울리면 여자 안만나고 댕기겠냐 이런식으로 예기하니까..

연락도 못하겠고 하아.. 어떡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