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새댁입니다.
넋두리 할 때가 없어서..넋두리 해봅니다.
시댁은 정말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아기 낳을때가 다 되니.
궁금 하실 수도 있지요.
산후조리 어떻게 할지..
그런대..
볼때마다 물어 보시니..은근히 스트레스..
산후조리 병원에 얼마 있을꺼냐,
그 다음은 어떻게 할꺼냐.
산후조리 입원하면 보험 되냐..
비용부터,
아기 출산용품 부터..
저.
한번도 산후조리비 달란적도 없고,
바란적도 없습니다.
시댁에 부담 드린적도 없구요.
아직,
그 흔한 아기용품 하나,
시댁에 선물받아 본 적 없어요
바라지도 않지만.
첫아기니..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저러시니...
제가,
딸이면..
아기 잘 있냐고.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 보시겠죠.
그러나.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다는 거..
시댁은 시댁이라는거.
에휴,
임신하고 8개월 동안,
결혼 하고도.
시댁에서 밥 한번 사주신적 없어요.
맛있는거 사줄테니 가자 라고 말만 하실뿐.
계산때 되면,
안 일어나시거나 뻔히 보세요.
신랑도 자기집이라고 계산하기 바쁘고.
반대로,
저희 친정에서는,
저희 조금이라도 아끼라고,
사주시는 편이예요.
저희신랑..한번도 계산 하는 꼬라지를 못봤네요.
밍기적 밍기적.
분리수거도 안되는..
주워온 제 잘못이지요.
살아보니.
왜 집안환경 차이가 큰지.
반대에는 이유가 있었다는걸 실감하네요.
전.친정에서 반대가 심했어요.
신랑이랑 집안차이가 많이 났고,
문화차이도 좀 있었어요.
살다보니 뼈저리 느끼네요.
친정에서 반대했던 이유들.
살로 부딪히니. 더 실김하구요.
신랑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친정이랑 시댁이랑 애기하면,
열등감 표출하구요..
시댁도 마찬가지구요.
친정부모님은 노후준비가 다 되어 있으셔서,
저 결혼하고 나서 여행도 다니시고,
놀러도 다니시는대..
시어머님이 못마땅해 하세요..
저희 친정부모님 놀러가는데..
피해준것도 아닌대..
에휴..
넋두리 아닌..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