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을 하였습니다

축복이엄마2014.03.05
조회11,965
제가 임신을 했어요
근데 혼전임신이라는점..전 26살이고 남자친구도 동갑이에요.
저흰 2년동안 친구로 지냈다가 서로 연인이 된지는 7개월남짓되었습니다.서로 어린나이도 아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고있는데 생각보다 그 시기가
빨라져버린것같아요..둘다 번듯한직장있구 한달에 200정돈 벌구요.1월 10일에하고 생리안하길래 임테기했더니선명한 두줄나왔구요 병원가보니 3주정도 되보인다고 아직 아가집이 희미하다고 하네요..남친한테 말했더니 너무나 사랑한다면서 지금힘들겠지만 둘다젊고 충분히 행복해질수있다고낳자고하고 저도 낳고싶어요..남자친구가 이미 남친 부모님께 말씀드렸나보더라구요.부모님께서 빌라하나 해주시겠다고 너무나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셨대요.근데 문제는 저희부모님이에요..엄청 엄하시고 고지식하시거든요..통금도 10시고 10시전부터 언제오냐고 전화에불날정도에요...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분명 말씀드리면 머리끄댕이 잡고 병원데려가실것도 같고...
아니면 정말 부모 자식연 다끊고 내쫒을수도 있구요...ㅜㅜ
저희 부모님이 정말 생각하시는것보다 엄청 보수적이시라....
혹시  저같은 경우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하신분 조언부탁드려요..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말씀드렸는지...
집안분위기 싸해지는건 몇일이나 갔는지..
혹시 끝까지 허락 안해주시는건 아니겠죠??? 제발 도와주세요ㅠ
심각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