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 되던 봄에 그 사람을 만났고 25살이 되던 봄에 그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벌써 7년이나 흘렀네요..그 사람은 나보다 4살이 많았으니 벌써 삼십대 중반이 됐구요. 저도 어느덧 삼십대가..제 잘못으로 헤어지게 된거구 그사람은 내게 모진 말 못할거라는 못된 자신감에 속도 많이 태웟구..뭐 암튼 그 사람은 잘 살고 잇다고 들엇어요. 근데 전 마음 한켠에 그 사람이 떠나질 않아요..그 사람보다 더 잘생긴사람..더 돈 많은 사람..더 내게 잘 해주는 사람 등등 이사람 저사람 만나봣지만..저는 여전히 그 사람이 생각나요.뭐 다시 만나 잘 해보고싶다거나 그러진 않아요.아니 이제 그러면 안되는거고 그럴수도 없거든요. 그 사람은 2년전에 다른 여자의 남자가 되엇고 전 방황하다 도저히 안되겟어서 외국에 나와서 하고싶엇던 공부를 하고있거든요. 그냥 다신 그런 사람 못 망날거같은 그런생각들 무섭네요. 이번여름 한국에 잠깐 다녀올 생각인데 밥한끼 같이 먹으면 좋겟다 싶으면서도...연락하면 안되는 거라고 마음잡고 잇어요..그냥 이젠 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그냥 넋두리예요...
7년전 헤어진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