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암호....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되나요?

ㅇㅇ2014.03.05
조회181

거의 다썼는데 ... 날라가서 다시씁니다

참고로 저는 학생이고 맞춤법이나 흐름같은게 끊길수도 있음을 유의해주세요

길이 길어질거같습니다 ..참고 읽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일단 저희집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희아빠는 전주로 회사를 다니시고 월~금요일까지 전주기숙사에서 지내시다가 금요일에 집에오셔서 일요일에 다시가십니다 저희엄마도 맞벌이 하시고 밤 늦게오십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맨날 12시부터 3시까지 저희집에서 동생을 돌보아 주셔요

 

자꾸몇개월전부터 숨바꼭질 암호가 저희집 주변에 써있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처음에 발견한 암호는 초인종 밑에 ' □2△1' 이라는 암호였고

두번째암호는 엘레베이터 누르는옆 벽쪽에

' 2  3  4

 ○  ●     '   이 써있었습니다. 유추해보자면 저건 아마 시간대별로 사람이있는지없는지 체크한거같았어요

그런데 이 범인이 암호로 그치는게 아니고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똑똑거린다는 것입니다

뭘하는지 모르겠지만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나고 ,, 암호도 그렇고 수상해서 경찰에도 2~3번 신고했지만 실질적으로 경찰이 해주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문조심하고 소리나면 인터폰으로 확인해보라고..

그리고 우리 동생이랑 할아버지가 비밀번호를 잘 못외워서 비밀번호를 말하면서 치기때문에 거기서 비밀번호가 들통난것 같긴했습니다.

그전 까지는 무서워서 인터폰으로도 확인을 못했었는데... 어쩌다가 저희 엄마가 학원가시고

금방 아빠랑 동생이 놀러나가자마자 저희집앞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인터폰을 켜보니 어떤 검은색 후드입은 남자가 현관불이 켜지자 바로 인터폰으로 볼수없는 곳으로 숨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관제실에 연락해서 cctv로 검은색 후드입은 남자를 찾아보라고했는데 엘레베이터, 1층 ,지하1층엔 전혀 그런옷을 입은사랍이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저희가족은 계단으로 이동했고 저희와 같은 아파트 라인이고 나가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가까운곳에 산다는걸 알게됬어요

한편 그거와 별개로 저희집에는 항상 똑똑 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윗층인거 같았는데 항상 시도때도없이 똑똑거리길래 저는 그냥 기계음같은걸로 생각했었고 이게 너무 심하고 너무 시도때도없이 그러길래 노이로제가 걸릴거같고 이러다가 정신병까지 걸릴수 있겠다 싶어 우려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냥 너가 너무 예민하거라고 넘기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저 후드입은 남자를 발견하고 저희엄마가 바로 집에오셨을때 그얘기도 해드렸는데

왜 그 말을 지금하냐고 저를 꾸짖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윗층사는 고딩이 평소 등하교할때도 계단만 이용하는거를 본적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족은 범인이 바로윗층 고딩이라고 확신하고 저희아빠는 좀 다혈질이셔서 참지못하고 윗층가서 했던대로 엄청 두들기고 자전거도 부셔뜨리고 우유통도 찢어버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고딩네 부모님이 회사를 운영하셔서 밤늦게 오신다고 하셨는데 분명 고딩이 집에 혼자 있었던거 같고 만약 자기가 당당하다면 자전거를 부러뜨릴때까지 왜그러시냐고 한마디도 안하고 집에 찍소리도 않고 있었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저녁즈음 고딩네 부모님이 오셨을 즈음에 저희아빠가 윗층에 쳐들어 갔습니다. 가자마자 놀래드라구요 저희아빠는 자초지종을 설명하셨고 그일때문에 경찰도 2번넘게 왔었다면서 혹시 아이옷중에 검은색 후드류가 있냐고 했습니다

그러자마자 바로 아주머니께서 어둔 회색에 검은 스트라이프가 되있는 가디건을 가지고 오시는겁니다

저는 인터폰으로 그남자를 확인했을당시 핸드폰에서 정보검색하다가 인터폰을 켜본거라서 확실히 확인을 못했었고 정황상 키도 작았고 호리호리한 체격과 후드류가 맞아 떨어지고 바로 윗층에서 저희집이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윗층에서 똑똑거리는 소리가 나는걸로봐서 저희는 확신했습니다.

그후로도 저희집에는 거의 똑똑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고 전혀 바스락 거리는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똑똑 거리는 소리는 평일에 심하게 났다가 안났다가 그러거든요

일단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경찰에 신고는 안했지만 그래도 이대로 두면 안될거같아서 신고는 하고 싶습니다 그 고딩이 또 커서 다른사람 집을 털수도 있고 모르는 거잖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거야 하나요??

 

 

그리고 또 수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랑 같은학년 같은학교인 남자아인데 인상은 엄청 좋습니다

좀 멍청하게 생기긴 했는데 온화해 보인다고 해야되나 딱봤을때 나쁜애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애는 분명 17층 이상에 사는데 저희집은 10층 이거든요 그런데 맨날 엘레베이터에서 9~10층에내려서 지네집에 간다는 것입니다 이상하지않아요?

그리고 그애는 운동을 못하는 편이고 몸도 뚱뚱하고요

그래서 저희엄마가 한때는 그애가 또 저희층에서 올라가길래 너 뭐하는 애냐고 왜 맨날 우리층 즈음에서 내려서 올라가냐고 몇층이냐고 했는데

아줌마가 무슨상관이냐고 저는 11층 1호이고 무슨상관이시냐고 막 따졌다는겁니다.

11층 1호라면 고딩이 사는데인데 무슨 .... 얘도 좀 수상하고

왜이렇게 수상한 사람들이 많은지 그냥 확 이사가 버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 그냥 너무 혼란스럽고 저아이의 정체는(?)뭐고 저 고딩은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