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

검객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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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은 청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이었다.

 

 

아름다울 뿐 아니라 대학원에 다닐 정도로 지적인 여성이었다.

 

 

심청에게는 작은 중소 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있었다.

사업체는 작은 중소기업 수준이었지만 나름 잘 굴러가는 편이었다. 

게다가 심청과 아버지는 사이 좋고 화목한 부녀였다.

 

 

 

그러나 어느 날 아버지의 중소기업에 문제가 생겼다.

처음에 쉽게 해결될 것처럼 보였던 문제는 갈 수록 커졌고, 

거래처에서 받아야 할 돈을 제 날짜에 못 받아 돈이 돌지 않자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아버지는 급한 마음에 사채를 썼고,

급기야 심청의 집 안에는 빨간 딱지들이 여기저기 붙기에 이르렀다.

 

 

 

사업체가 회생불능한 상태가 되자 아버지는 쓰러졌다.

청아의 집은 이제 건장한 어깨를 한 사내들이 

자주 위협적으로 드나드는 장소가 되었다.

 


 

어깨들은 몸져누운 아버지를 놔 두고 

심청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돈을 안 갚으면 너희 집 영감탱이의 

장기를 도려내서 팔아버리겠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 같은 상황이었다. 

결국 심청은 어깨들에게 끌려서 어느 허름한 사무실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짧은 머리를 한 남자가 

볼펜과 함께 종이 문서 한 장을 청아에게 건넸다. 

신.체.포.기.각.서.

 

그리고 심청은...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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