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이랑별거중이예요

한삼한나2008.09.01
조회2,647

날씨도 화창한 어제는 시엄니생신이었습니다..

주말인 일욜은 거의다 아침에 밥을 먹어도 라면이나 간단하게 있는밥해서

먹거든요...

저는 그전에 막 주섬주섬 방치우고 머리가다듬으면서 밥준비한깐 시엄니가 마침

일찍이 목욕하시고 들어오시는겁니다..

근대.. 그떄 불똥같은 말 한마디..

 

"얘!!! 넌 시엄니 생일이랍시고 미역국 도 안끓였니? 너 요새 사치하고 옷 잘사입드라?

니가 저녁에 얼마나 진수성찬으로 해줄란가 몰라도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 놨어야지...

무슨 생각하면서 사는지.. 원... 생각이 엄써도 너무 씨근방지다?"

 

아우.. 제대로 한방 먹었죠.. 그래서 제가..

"어머님.. 아침에 미역국 몬끓인거는 죄송하구요. 저녁에 제가 신경써서 차려드릴테니..

저녁에 같이 밥먹어요.. "

요렇게 말했는대..도...

 

시엄니 내 뒤통수 대고 머라머라 그러고.. 완젼 사람 확~ 돌아삐겠드라구요.

비록 제가 맘을 좀더 헤아리고 참으면 그만인것을...

시엄니 그날도 오후에 나가시면서 하시는말...

 

이제부터는 니가 다 살림해라.. 난 애몬바주겠다.. .이렇게 톡 쏘듯이 말씀하시고는

휭~ 하니 가셨어요..

남편은 그소리 듣고는 내보고 왜 그랬냐구 그러구.. .

 

솔직히.. 저는 결혼 6년동안 있으면서도 재대로 기도 몬피고.. 먼말 하면 그냥

네네 하면서 좋은게 좋다고 서로 싸울일 있으면 그냥 제가 피하구..

시엄니랑 마니 싸우면서 터득하게 됏던거... 그냥 제가 이해하고 한귀듣고 흘려버리구.

그랫엇죠... .

예전에는  그렇게 쌓였던거 식구들에게 말을 하면

니가 그랫니.. 내가 안그랫다는둥.. 아휴.. 남편은 중간에서 참.. 말끊기가 모하고..

 

그래서 제가 그런남푠을 보고 있자니.. 저도 안좋구.. 해서 시엄매랑 같이 있을떄마다..

안좋은거 있음 나는 피하게 되구... 시엄매는 그럴수록 더 머라머라 그러구..

그 상전앞에서 먼 소리 함 했다가 니가 오지랖이 엄따는둥.. 그입좀 다물라고 한다는둥.

우쨰 어른앞에서 한마디도 안질려고 그런다는둥... 자기 할말 하면서.. 입을 다물게 만들어

뿌니깐.. 살맛이 떨어지더라구요..

남편이라도 정말 중간입장이고 그러면 좀 열심히 자기관리를 좀 하면 좋겟는대

그것도 아니구.. 허구한날이믄 집에 저나해서 먼일없지? 이말한마디로 상황 파악한다음

매번 술자리. 회식자리.. 그이유를 물어보면 (1.사장집에서잣다..2.여기몇시에 도착했는대

차에서 잣다.3.거기서 넘마니마셔서 고꾸라져 잣다..) <----    요렇게 말을 해대며..

저를 믿어달라는둥.. 그런사람이 일찍이나 그래도 새벽에라도 들어오면 말을안훼..

그담날 아침까지 있으면서도 전화한통도 안하구. 내가 겨우 답답해서 전화하면

회사에 일한다면서 지금 바쁘니깐 끊으꼐..

톡.. 여러분.. 저는 정말 친정도 엄써서 빈손으로 시집을 오긴 했지만..

이런 남편하고 그런시엄매랑 같이 6년동안 있었다는거 이해가 됩니까..

제가 비록 속도 엄씨.. 살아서 저니깐 저렇게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정말 꾸미고 싶어도 몇번이고 베루어서 미용실가고 옷이 입을께 마땅차나서

옷 몇벌사입으면 그거보고 사치한다는 둥.. 어쩐다는둥.. 이러는대...

정말이지.. 저 입귀 눈 다 막고 그렇게 기댈떄라고는 하나두. 형제도 엄는 제가...

맘참고.. 상처 입는것도참고.. 참았지만. 이건 아니라는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별거중입니다.. 아니 이참에 이혼할랍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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