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저한테 애증이있나봅니다

정신차려라2014.03.09
조회2,098

상사는 40대후반 남자고 저는 29살여잡니다

 

저도 성격 둥글고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범한 편입니다.

 

상사가 저한테 찍쩝거리는건 아니지만 말할때 가끔

 

가슴만 보고 말할때가 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

 

처음엔 너무 부끄럽고 화가나서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했는데

 

지금은 어이가 없어서 웃습니다

 

그리고 제가 뭐하다 실수로 회사물품이 망가졌는데

 

"힘 쓸데가 없어서 그러지...ㅉ" 

 

이러는겁니다 . 웃고 말았는데 평소 상사가 했던 말과 행동 뉘앙스로

 

해석해보았을때

 

애인이 없으니 힘쓸데가 없다 , 이런뜻같고 성희롱같이 느껴지더군요

 

진짜 짜증이 폭발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는 저보고 

 

"oo씨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지? 나도 oo씨한테 상처 많이 받았어"

 

ㅇㅈㄹ을 하는겁니다 ㅋㅋㅋ ㅠㅠ

 

평소 이상황을 잘 아는 동료한테 얘기했더니 혼자 연애하냐며 사랑싸움하는거냐며

 

박장대소하더군요

 

진짜 저한테 애증이라도 있는건지? 제가 만만해서 감정 막 푸는건지

 

너무 웃기고 당황스럽습니다.

 

저보다 한참 어른이고 상사인데 저한테만 애같이 행동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니 제가 너무 당황스럽고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이 상사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