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간 세모동 아파트에서 살다가 작년부터 서울시 네모동 모 아파트에 거주하게 된 사람입니다
다들 층간소음때문에힘들어 하는 마음.. 제가 매우 잘 압니다ㅜㅜㅜㅜㅜ
이사다닐때마다 무슨 이런 악운이 있는지 아주 미치겠습니다.
톡커분들이라도 제발 집에서 뛰어다닌다던가 절대 그러지 마세요.
살인충동이 일어난다는게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ㅜㅜㅜ
전 아파트는 세모동 지금 아파트는 네모동으로 표기하겠슴다
세모동 아파트는 초6직전까지 살ㅇ던 아파트였습니다
처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노부부분들이셨나? 그래도 엄청 조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때까진 정말 윗집밑집이랑 트러블 그런 거 없었슴다 앞집분들이랑도 되게 친하게 지냈구여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조용조용히 다니라고 저랑 제 동생 관리도 열심히 했었구요.
근데 초등학교 4학년때 윗집에 다른 사람이 이사왔습니다. 어른 두명에 딸 한명이었을 거에요.
그집도 처음에는 되게 조용했었습니다. 딸은 중학교 2~3학년정도로 되보이고, 그 부모도 체격은 좀 나가는 편인데 일단 조용했었으니까 저희 아빠도 엄마도 별 상관 안하고 살았어여..
그집 딸이 이사와서 한 두달후부터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밤마다 윗층이 미친듯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한두번 그러는건줄 알고 (많이 예민하신 편인) 아부지도 저집 분들이 체구도 좀 나가니까 소리가 당연히 나는 거겠지.. 하고 넘기고 계셨슴다.
물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두번이었음 여기에 적었을 이유도 없었겠지여
평일에도 학교다닐 시간에는 조용하다가 꼭 밤 8시 이후에 윗집에서 난리가 나더랍니다.
걸어다니는 수준이 아니에요. 춤추는 것 같음여. 방안에서 조용히 앉아있으면 그 박자감이 느껴져여. 짜증.
보다 못해서 아빠가 올라가서 따지셨슴다.
그집 부모님들도 죄송하다고 하시더래요. 그정도로 시끄러울 줄은 몰랐다고.. 딸아이가 좀 방정맞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네 이 소음의 원인은 부모가 아니라 자식한테 있었슴다 !
알고보니 그 집 맞벌이집안이데요. 그 모든 소음의 원인이 겨우 중학생 한명한테 있었다니.
밤 8시~9시즈음만 되면 그 윗집 딸애가 지 친구들을 다 불러놓고 노래 크게 틀어놓고 잠옷파티 (ㅡㅡ;;;) 같은걸 한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에 그게 훨씬 심해졌슴다. 주말엔 대낮부터 쾅쾅쾅콰라쾅쾅쾅~~~두둗두두두둗ㄷ두둗둗~~~ 아이고 단체로 장기자랑 연습이라도 하시나.. 싶었져..
더군다나 주말에 따지려고 올라가서 초인종을 누르면 그 집 딸이 문을 잠궈놓고 오히려 노래 볼륨까지 더 올려놓으면서 더 시끄럽게 괴롭혔습니다.
지금 그 세모동 집에는 아는 분이 거주하고 계십니더.
지금까지도 (지금쯤이면 딸도 대학생일텐데) 밤마다 현란한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하네여.
그 집을 나와서 다른 나라 가서 3년을 살았슴다.
외국에서도 층간소음때문에 죽어갈지경이던건 마찬가지였어요.
윗집이 아들하나데 딸둘인데 첫째가 다섯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군다나 외국사람들이라 말도 안 통합니다.
엄청 시끄럽게 뛰어다니더라고요. 쪼끄만 애들이다보니 따질 수도 없고..
그냥 엘레베이터에서 만날 때마다 째려보기만 했슴다.
너네 때문에 내가 밤마다 잠을 못 잔다... 부글부글 이러면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네모동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했슴다. 네. 여기부터가 진짜 지옥이에요. 제가 초등학교때 겪었던 그것은 아주 평화로운 것이었습니다.
이사오자마자 끔찍한 고통이 시작됬어요. 첫날부터 윗집이 새벽세시까지 쿵쿵쿵거리데요.
윗집은 아들이 군대간 대학생이고 딸이 중학생이었어요. 외견상으로 볼 때 저보다 어린듯.
근데 세명이서 어찌나 그렇게 심하게 쿵쿵대는지 (윗집에서 세명이서 동시에 줄넘기를 하나 싶을 정도로 소리가 심합니다. 천장도 울려서 가끔씩 콘크리트 가루? 벽지가루? 그런거 떨어지고 그래요.) 아빠가 저넘들 발목뼈를 분질러버리고싶다는 말을 매일같이 하심여.
아빠가 윗집 욕하시는거 듣다보면 저도 소름돋는데 공감됨;;;;
집 사람들이 체격이 좀 나가는 사람들이었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솔직히 그렇지도 않아요. 딸도 그렇고 그집부모들도 비만소리 나올 체격은 아니에요.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신기해요.
더구나 윗집에 올라가서 한번 따지니까 자기들은 뛰어다니거나 그런 적 없다고 오히려 더 성질내요. 아니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는데???????
그리고 그 이후엔 아예 대놓고 들으라는듯이 더 뛰어다니더래요.
천장 문제인가 생각도 해봤는데 같은 라인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은 다 층간소음 안듣고 잘만 살아요. 왜 하필 우리 집만....
문제는 여기부터 (?) 임다
윗집 오빠되는 사람이 올해 1월인가 제대를 했습니다.
뭐 대학생이니까 좀 개념은 있겠지 했는데 그 오빠라는 사람이 더 심해요.
이사람의 주무기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평소에는 잘 안 들릴것같져?...
아니에요 학교갔다오면 엄마가 저쉬1키 또지럴이네 이러시고 온가족 한마음되서 욕합니다.
막 샤우팅 삼단고음 지르는게 들립니다. 새벽 한두시 될때까지도 그렇게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성악과 다니시나.
살다살다 고등학생이 새벽서너시까지 잠도 못자고 이러니까 아빠가 밑에 내려가서 경비아저씨께 연락을 드렸슴다.
여기 뭐뭐동 뭐뭐호인데 윗집 뭐뭐호가 너무 시끄러워서 못버티겠다고.
근데 올라와서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이웃끼리 서로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라면서 끊어버리더라고요. 몇번 더 말하니까 윗집한테 연락을 해 보더니 자기네들은 그런적 없다 한다고 그냥 그러려니 해달라고...
밑에집은 소음공해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이 난리인데 너무 무책임한것 아닌가 싶었슴다.
솔직히 이거 말고도 네모아파트에 살면서 짜증났던 일은 더 있어요.
전에는 엘리베이터에 9층사시는 여자분이랑 같이 탔는데
우산을 꼭 빳따들듯이 들고계시더라구요... ?????
옆에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들고계시더라구요... 근데 그 우산 꼭지가 제 눈을 찌를뻔한겁니다.
제가 하마터면 실명할뻔한 건데, 엄마뻘 되는 분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좀 흘겨만 보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분이 "학생, 왜 쳐다봐?" 이러시는 거에요.
??????????????? 당황스러워서 그냥 '아...쳐다본건 아니고...' 하면서 거울봤다는 듯이 얼버무리고 내렸어요.
하여튼 지금도 윗집은 여전히 쾅쾅대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남의 집에 민폐를 끼친 대가를 받는다면 모를까, 엄청 조용하게 살았는데... 왜 우리집만....ㅜㅜㅜㅜㅜ
윗집들 얘기만 썼는데도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이사다닐때마다 윗집이 항상 민폐왕
다들 층간소음때문에힘들어 하는 마음.. 제가 매우 잘 압니다ㅜㅜㅜㅜㅜ
이사다닐때마다 무슨 이런 악운이 있는지 아주 미치겠습니다.
톡커분들이라도 제발 집에서 뛰어다닌다던가 절대 그러지 마세요.
살인충동이 일어난다는게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ㅜㅜㅜ
전 아파트는 세모동 지금 아파트는 네모동으로 표기하겠슴다
세모동 아파트는 초6직전까지 살ㅇ던 아파트였습니다
처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노부부분들이셨나? 그래도 엄청 조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때까진 정말 윗집밑집이랑 트러블 그런 거 없었슴다 앞집분들이랑도 되게 친하게 지냈구여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조용조용히 다니라고 저랑 제 동생 관리도 열심히 했었구요.
근데 초등학교 4학년때 윗집에 다른 사람이 이사왔습니다. 어른 두명에 딸 한명이었을 거에요.
그집도 처음에는 되게 조용했었습니다. 딸은 중학교 2~3학년정도로 되보이고, 그 부모도 체격은 좀 나가는 편인데 일단 조용했었으니까 저희 아빠도 엄마도 별 상관 안하고 살았어여..
그집 딸이 이사와서 한 두달후부터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밤마다 윗층이 미친듯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한두번 그러는건줄 알고 (많이 예민하신 편인) 아부지도 저집 분들이 체구도 좀 나가니까 소리가 당연히 나는 거겠지.. 하고 넘기고 계셨슴다.
물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두번이었음 여기에 적었을 이유도 없었겠지여
평일에도 학교다닐 시간에는 조용하다가 꼭 밤 8시 이후에 윗집에서 난리가 나더랍니다.
걸어다니는 수준이 아니에요. 춤추는 것 같음여. 방안에서 조용히 앉아있으면 그 박자감이 느껴져여. 짜증.
보다 못해서 아빠가 올라가서 따지셨슴다.
그집 부모님들도 죄송하다고 하시더래요. 그정도로 시끄러울 줄은 몰랐다고.. 딸아이가 좀 방정맞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네 이 소음의 원인은 부모가 아니라 자식한테 있었슴다 !
알고보니 그 집 맞벌이집안이데요. 그 모든 소음의 원인이 겨우 중학생 한명한테 있었다니.
밤 8시~9시즈음만 되면 그 윗집 딸애가 지 친구들을 다 불러놓고 노래 크게 틀어놓고 잠옷파티 (ㅡㅡ;;;) 같은걸 한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에 그게 훨씬 심해졌슴다. 주말엔 대낮부터 쾅쾅쾅콰라쾅쾅쾅~~~두둗두두두둗ㄷ두둗둗~~~ 아이고 단체로 장기자랑 연습이라도 하시나.. 싶었져..
더군다나 주말에 따지려고 올라가서 초인종을 누르면 그 집 딸이 문을 잠궈놓고 오히려 노래 볼륨까지 더 올려놓으면서 더 시끄럽게 괴롭혔습니다.
지금 그 세모동 집에는 아는 분이 거주하고 계십니더.
지금까지도 (지금쯤이면 딸도 대학생일텐데) 밤마다 현란한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하네여.
그 집을 나와서 다른 나라 가서 3년을 살았슴다.
외국에서도 층간소음때문에 죽어갈지경이던건 마찬가지였어요.
윗집이 아들하나데 딸둘인데 첫째가 다섯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군다나 외국사람들이라 말도 안 통합니다.
엄청 시끄럽게 뛰어다니더라고요. 쪼끄만 애들이다보니 따질 수도 없고..
그냥 엘레베이터에서 만날 때마다 째려보기만 했슴다.
너네 때문에 내가 밤마다 잠을 못 잔다... 부글부글 이러면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네모동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했슴다. 네. 여기부터가 진짜 지옥이에요. 제가 초등학교때 겪었던 그것은 아주 평화로운 것이었습니다.
이사오자마자 끔찍한 고통이 시작됬어요. 첫날부터 윗집이 새벽세시까지 쿵쿵쿵거리데요.
윗집은 아들이 군대간 대학생이고 딸이 중학생이었어요. 외견상으로 볼 때 저보다 어린듯.
근데 세명이서 어찌나 그렇게 심하게 쿵쿵대는지 (윗집에서 세명이서 동시에 줄넘기를 하나 싶을 정도로 소리가 심합니다. 천장도 울려서 가끔씩 콘크리트 가루? 벽지가루? 그런거 떨어지고 그래요.) 아빠가 저넘들 발목뼈를 분질러버리고싶다는 말을 매일같이 하심여.
아빠가 윗집 욕하시는거 듣다보면 저도 소름돋는데 공감됨;;;;
집 사람들이 체격이 좀 나가는 사람들이었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솔직히 그렇지도 않아요. 딸도 그렇고 그집부모들도 비만소리 나올 체격은 아니에요.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신기해요.
더구나 윗집에 올라가서 한번 따지니까 자기들은 뛰어다니거나 그런 적 없다고 오히려 더 성질내요. 아니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는데???????
그리고 그 이후엔 아예 대놓고 들으라는듯이 더 뛰어다니더래요.
천장 문제인가 생각도 해봤는데 같은 라인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은 다 층간소음 안듣고 잘만 살아요. 왜 하필 우리 집만....
문제는 여기부터 (?) 임다
윗집 오빠되는 사람이 올해 1월인가 제대를 했습니다.
뭐 대학생이니까 좀 개념은 있겠지 했는데 그 오빠라는 사람이 더 심해요.
이사람의 주무기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평소에는 잘 안 들릴것같져?...
아니에요 학교갔다오면 엄마가 저쉬1키 또지럴이네 이러시고 온가족 한마음되서 욕합니다.
막 샤우팅 삼단고음 지르는게 들립니다. 새벽 한두시 될때까지도 그렇게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성악과 다니시나.
살다살다 고등학생이 새벽서너시까지 잠도 못자고 이러니까 아빠가 밑에 내려가서 경비아저씨께 연락을 드렸슴다.
여기 뭐뭐동 뭐뭐호인데 윗집 뭐뭐호가 너무 시끄러워서 못버티겠다고.
근데 올라와서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이웃끼리 서로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라면서 끊어버리더라고요. 몇번 더 말하니까 윗집한테 연락을 해 보더니 자기네들은 그런적 없다 한다고 그냥 그러려니 해달라고...
밑에집은 소음공해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이 난리인데 너무 무책임한것 아닌가 싶었슴다.
솔직히 이거 말고도 네모아파트에 살면서 짜증났던 일은 더 있어요.
전에는 엘리베이터에 9층사시는 여자분이랑 같이 탔는데
우산을 꼭 빳따들듯이 들고계시더라구요... ?????
옆에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들고계시더라구요... 근데 그 우산 꼭지가 제 눈을 찌를뻔한겁니다.
제가 하마터면 실명할뻔한 건데, 엄마뻘 되는 분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좀 흘겨만 보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분이 "학생, 왜 쳐다봐?" 이러시는 거에요.
??????????????? 당황스러워서 그냥 '아...쳐다본건 아니고...' 하면서 거울봤다는 듯이 얼버무리고 내렸어요.
하여튼 지금도 윗집은 여전히 쾅쾅대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남의 집에 민폐를 끼친 대가를 받는다면 모를까, 엄청 조용하게 살았는데... 왜 우리집만....ㅜㅜㅜㅜㅜ
윗집들 얘기만 썼는데도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두서없이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슴다 좋은저녁되세요...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