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이이폰 부비트렙...

opps2014.03.09
조회65
난 군 전역하고 먹고살겠다고 노량진에서 공부중인







23흔남임







x도 내세울것도 없으니 음슴체 감







사건은 이럼







오늘도 곧 있을 공무원 시험에 나름 붙어보겠다고







아침부터 노량진 가서 조카 가열차게 자습했음...







평소에도 사람 없는데 앉고, 모르는 사람이랑 앉게되면 일부러라도 평소 봐온사람이랑 앉는 버릇이 있음











오늘은 자습실에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서 자습실 옆빈 강의실에 들갔음.







가보니 가장 안쪽 구석창가쪽에 누구가방이랑 책으로 자리하나가 잡혀있음







그래서 또 여기 저기 떠돌다 그나마 거기가 젤 나서 거기 다시 들갔음.







자습하다보니 가방 주인이오고 자습하길래 봤더니







그래도 몇달 노량진 학원 오가다 본 얼굴이었음.







갈색빛 긴머리에 키가 큰 녀자였음, 한 173는 되보이던







난 170간당한 루저라 평소 '헐 뭘 먹어야 저리되나...'하고 지냈음







아는 얼굴이라 그냥 자습함..







그렇게 하다 잠깐 나가서 혼자 노가리 까다 다시 오니







한 녀자가 더 늠.







그 녀자도 학원다니면서 자주본 얼굴중 하나인데







키는 173정도에 갈색단발 얼굴은 반반했는데 눈이 완전 송아지 눈망울같은 처쟈임.







둘이 맨구석 뒷자리에서 앞뒤로 앉아서 자습하길래 나도



그 옆분단 맨뒤에서 자습함.



빈강의실은 불키고 쓰면 나가라고해서 창가쪽에 햊빛보며 광합성하면서 공부해야함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점심 먹고좀 처자고 핸폰 만지작거리다가 베터리 오링나서 충전함







잠시뒤 눈망울이 나가더니 좀있다 핸폰 충전기 들고 내가앉은자리 뒤쪽에 콘센트 꼽고 충전하더니 좀더있다 나감







그런가보다하고 자습하다가.







자습실에 한 3명정도만 남고 다 나감







나포함 수컷 3마리임







또다시 시간이 흘러 같이 공부하러다니는 친누나가







집에간다고해서 나도 가방싸고 집에갈 준비함



















여기서 사건이 시작됨.....







조카 씡나서 가방에 책 던지다싶이 넣고 충전기를 조카 거칠게 잡아당김







아뿔사 근데 내충전기가 아니라 눈망울꺼임







나의 거친 손길에 여리디 여린 눈망울의 스맛폰이







공중 3회전후 뒤쪽 벽에 완전 비탄성 충돌을 한뒤











바닥에 착지후 번쩍하더니 실신함...







'아... ㅅㅂ ㅈ됬다...'







이러면서 스맛폰을 주웠음...



녀석은 아이폰이였음







다행이 액정은 무사함...







다행이 한숨돌리고 꺼진 전원을 켬







또 매우 다행 스럽게도 켜짐!!







난 순간 이미 고인이된 잡스를 회상하며...







'잡스 너란녀석은 정말...'







이러며 아이폰의 우수한 내구성에 감탄함..







다른 기능상에 후유장애가 없나 바이탈 체크중







이거 ㅅㅂ 통화 안되는거 아냐?







하는 조바심에 내꺼로 전화 확인 하려다 그냥 참음







그렇게 응급조치로 생사확인을 하고







다시 잡스의 역작을 내려놓던 찰나!







그 눈망울이 드러옴...







'하... 조카ㅅㅂ...' 이러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의 동작을 갈무리 했지만!







이미 나의 시선과 행동은 범죄후 다급히 상황을 무마하려는 좀도둑 같았음..











'제발... 수리비만운운하지마라... 몇일전에 술처마시고 내카드로 긁어서 요새 조카 힘들다...'







하며 최대한 상황을 무마하려고 나름 준비를 함







입구에서 걸어오는데 해병대 공수부대출신이여서 강하훈려중 낙하산 않펴져서 직접 예비산 폈던이후로 첨으로 심장 조카뜀







그러게 나의 와꾸를 다지던 순간 그 눈망울이 그냥 가져왔던 착만 자리에 두고 나가버림 얼굴을빠르게 스캔해보니 그냥 미소만 띄고 있었음...







조카 쫄깃하다 못해 쩔어버린 심장이 다시 뛰면서







안심하면서 친구에게 문자보내면서 나옴(무마하려는 행동으로 핸펀 만지작 거렸음...)







그렇게 쫄깃한 순간을 잘 무마하고 누나를 ㄱㄷ리는데 ㅅㅂ







오늘따라 누나를 ㄱㄷ리던 시간이 조카 길게 느껴짐...







하도 않나와서 살짝 들어가보니







아 ㅅㅂ 이미 가버림..







'하 누나년 너란 녀자 조카빠르더라....'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데







아뿔싸!







에리베이터쪽 코너에서 눈망울이랑, 긴머리 녀자가 나옴...







난 또 조카 쫄아서 핸폰 만지작거림...







ㅅㅂ 하도 쫄아서 관리자 기능인가 뭔가 들가서 ㅈㄹ 하며







스쳐지나감.







그렇게 코너를 돌아 엘베앞에가니 누나년이 서있음...







하 조카 그냥 패주고 싶더라...







그렇게 잘 끝나나 싶어서 안심하는데..







복도쪽에서 긴멀랑 눈망울의 대화가 의도치않게 들림...







눈망울: ...만졌어!







긴머리:만졌어??







눈망울:ㅇ 만졌어~!!!







순간 나의머리가 풀가동 되서 상황을 추리함...







군대있을때 분대장교육가서 순의안에 못들면 말년 짤라버리겠다는 행정관의 작은 배려에 북괴군 전술 분석을 조카 열심히 배워서 역추리하난 쩖







나의 상황판단으론







1. ㅈ도 없는나한테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그로튐







2. 뭔가 껀수를 노리다가핸드폰 부비트렙을 설치







3. 의도와는 다르게 내가 걸림?







약간 이런상황이라 판단됨...







순간 나는







하 차라리 저런거였으면 어뜨케 무난하게 끝나겠다.. 싶어서 존라 간절히 바람..







때마침 엘베가 와서 타고집감







집가는 도중에버스, 지하철 안에서







다시 상황을 되돌이켜봄,.







일단 그 현장당시의 정황상 내가 아무리 자연스럽게 행동하려 했다쳐도 내가 자기 핸드폰 만졌단건 알았을꺼임...







뮌가 오해가 있어서 아직 자기 아이폰의 응급사실을 모름...







난 ㅅㅂ 도망치듯 나옴..







마치 관심있는데 말도못거는 찌질이가 핸폰 몰래 만지다가 걸려서 튀듯이...











하 ㅅㅂ 그래서 내일가서 사과하려고 하는데...











ㅅㅂ 어뜨케 하지 ...







그냥 난 돈 나가는일만 없었으면 하는데...











ㅅㅂ 집에와서 아이폰 자유낙하 후기 처보니 ㅅㅂ 아주 가관임







낼가서 사과하고 잘 마무됬으면하는 바람이다. .







그냥 다 나의 오해이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