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팔찾아 떠난 태국,캄보디아 #4 앙코르 와트

추워더워2014.03.09
조회20,578
14.02.09 ~ 14.02.27 태국, 캄보디아 (방콕, 씨엠립, 파타야)

 

캄보디아 에서는 펜팔친구를 만나지 않았어요

순전히 저희 힘으로 다녔습니다.

씨엠립은 앙코르유적 덕에 엄청난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시에요.

그만큼 한국인도 정말 많았어요.  씨엠립에서 느낀게, 다른 외국국적의 사람들은 패키지보다,

개인적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한국인들은 패키지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갈때, 육로를 이용했는데요.

방콕 -> 아란(국경도시) : 카지노버스

포이펫(국경도시) : 택시

 

이런 경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카지노가 불법인 태국에서는 국경에다가 카지노를 세워놓고 버스를 운영하는데요,

본래은 카지노손님들을 위한 버스이지만, 자리가 있을경우 그외의 사람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카지노버스로 국경까지 간후에는 택시를 이용하여 씨엠립까지 갔는데요.

가격은 1대당 US 25 ~ 35 $ 합니다. 가격은 능력껏 흥정해야해요.

 

저는 사전에 태사랑 이라는 여행사이트에서 연락한 여성 두분과 같이 타고 가서 반만 냈어요~

 

국경에서 캄보디아 비자를 받을때에는 경찰이 대놓고 뇌물을 요구합니다.

비자비가 US20$ 인데 200baht 를 추가로 달라고 종이에 써놓고 보여줘요~ 걍 무시했어요

 

이런 뇌물 요구는 육로 뿐만 아니라 공항으로 들어갈때에도 요구한다고하니,

재대로 알고 가야겠죠 ?

 

 

앙코르유적지가, 앙코르와트만 있는것이 아니고, 여러 사원들이 많았기에

미리 일정을 정하고 가야하는건 필수적이었어요.

대충 이렇게 하겠다~ 라고 정해놨지만 막상 가서 저대로 다니지 못했어요 ㅠㅠ

 

 

 

캄보디아에서의 첫날 입니다. 숙소근처에 있는 로컬식당 이에요.

맛은 정말 괜찮았어요~  오히려 태국에 비해 더 괜찮았네요 !

친구는 저커피를 정말 좋아했어요 ㅋㅋㅋ

 

 

위의 사진에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검은색 반팔 남자 보이시나요?

씨엠립 에서 앙코르유적을 돌아볼라면 저런 툭툭이나, 자전거가 필수에요.

엄청나게 커서 자전거로도 힘듭니다...

 

식당에서 밥을먹고 밖을 쳐다보는데 저 툭툭이 기사가 다른 여행자들에게 호객행위 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웃고있는데 눈마주치더니 저희보고 자기를 써달라는 제스쳐를 하는겁니다.ㅋㅋㅋㅋ

그래서 밥먹고 있다고~ 밥먹고 너에게 가겠다 이러니 웃더라구요. @

 

 

그 기사랑 흥정해서 하루 US 14$에 이용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12$로 흥정보자.. 라고 생각했음,, 저 툭툭이 기사는 첨에 18$ 부르고..

 

무조건 12$라고 했는데 기사가 마지막으로 14$에 가자고 하더군요.

거절할라고 했는데 너무 불쌍한 표정을 지으시길래. 마음 약해져서 ok 하고 앙코르로 갑니다~

 

 

 

앙코르톰으로 가는길~~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앙코르 톰 내에 있는 바이욘 불교사원 입니다.

 

 

 

사원을 둘러싸고있는 벽에 이런 벽화가 많이 있어요.

벽화마다 캄보디아 신화나, 전쟁사 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 ㅠ

 

 

바이욘사원 사면상 인데요, 큰 기둥 사면에 각기다른 얼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54개의 탑(36개만 현존)과 216개(원래의 갯수)의 얼굴이 있는데요.

 

이 수많은 얼굴이 하고 있는 표정이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

 

 

 

이렇게 전통복장을 하고 관광객을 위해 사진찍어 주고 1$ 받더랍니다.

 

 

향을 받고 불을 붙인 다음에 꼿고 기도하면 팔에 색끈을 묶어줍니다.

그러고 돈 기부하라고 해요.

 

이게 좀 이상한게, 사원내에 이런 장소가 정말 많습니다.

 

어느 장소에는 옆에서 사람이 지키고 있어서 반강제적으로 시키고 돈받아 가지만,

어느 장소에서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하고 돈 안내도 되던데..

 

돈받는 사람들이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인건지,,, 의문이 가네요

 

 

 

향 꼿고 기도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선 영어가 아닌 자기나라말로 뭐라 하는겁니다.

알고보니 자기 팔에 끈좀 묶어달라고 ~ ㅋㅋㅋㅋㅋ  서로 묶어줬어요 ~

 

 

바이욘 사원 옆에있는 또다른 사원입니다.

 

 

처음 앙코르 유적을 발견했을떄, 이 사원 정상 부분이 언덕처럼 생겨서 언덕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한 그룹이 hey ~ my friend 하는겁니다~ ㅋㅋㅋ 사진찍어달라고~

 

 

우리의 툭툭이기사 만나러 약속장소로 가는길 ~~

 

 

석상들의 머리가 잘려있는거 보이시죠?

캄보디아가 태국 시암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씨엠립을 빼앗겼을때, 이렇게 됬다고 합니다.

시암에게서 전쟁을 다시 이겨 탈환할때,시암은 후퇴하면서 까지 석상의 머리들을 대부분 자르고 갔답니다

 

 

남성의 성기와 여성의 성기를 상징합니다.

나름 뜻깊은 의미가 있는 석상인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

 

한 사원 구경중에 삐끼를 만났습니다. 이사원에대해 설명해주고 포토존이라고 알려준게

바로 위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둘이 저러고 있으니 참... ㅠㅠ

나름 몰랐던 정보 알려줘서 팁줬습니다

 

 

 

목없는 석상이 참 많아요..

 

 

저녘에 먹은 파인애플 볶음밥 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렇게 파인애플에 담아서 주는데

단돈 2.5 달러 !!! 맛도 좋습니다

 

 

밤이면 항상 펍스트리트로 향했습니다 ~ ㅋㅋㅋㅋ 여기는 맥주500ml 0.5 달러 라서 매일 갔어요!!

안주안시키고 맥주만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대부분 관광객 !! 

 

 

그 술집에서 만난 옆테이블 일본인과 ! 가스사업차 이곳에 왔다고 하네요 !

 

 

그 술집에서 일하는 알바생 인데요 대학생인데 밤에 이렇게 와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매일 이 술집에 오게되니 이친구와 친해지게 됬는데, 어느날 이친구 말고 다른 알바생이

저희보고 오늘 같이 자기들 일 끝나면 클럽이랑 술을 먹자고 하는겁니다  .

끝나고 숙소까지 드랍도 해준다구요

 

저희는 이런걸 좋아하기에 알겠다고하고 12시에 보기로 했어요~

술집알바생 4명과 저희 2명 이렇게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갔는데 자기들 알바비가 안들어 왔다고

맥주큰거 하나가 10$ 정도 하는데 내달라고 하는거에요.

 

당시에는 재미있고 기분이 좋았기에 사기로 했어요~

 

그렇게 클럽에서 놀고 얘네가 저희 게스트 하우스를 데려다 주는데.. 저희 게스트하우스를 그냥 지나쳐서

주유소로 가는겁니다?  여기서도 쫌 이상했어요.

 

기름 다넣고 저희보고 드랍비 2달러를 달라는거에요.

 

여기서 기분이 팍 상했어요. 클럽에서도 맥주비 우리가 냈는데 원래 해준다고 하던 드랍비를 달라니

 

손님과 직원의 입장에서 만난게 아니고, 친구로써 만나서 놀았다고 생각했는데 얘네는 저희를 뜯어먹을

생각이었던거죠. 솔직히 10달러, 2달러 얼마 안하지만 그렇다고 호구가 되지는 말아아죠?

 

정색하고 싫다고 하니 농담이라고 웃어 넘기더니 숙소앞에서 또다시 돈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이곳은 앙코르와트 입니다. !!!

 

 

앙코르와트 내에 있는 도서관.

 

 

 

 

 앙코르와트 1층 회랑 에는 위처럼 빼곡히 벽화가 그려져있어요.

각각 벽 마다 다른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미리 앙코르관련 PDF를 받아 핸드폰에 넣어서 실시간으로 공부하면서 봤더니

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 . ㅋㅋㅋㅋㅋ  신기해요 ~

 

 

염라대왕 같은 존재 입니다. 죽은 사람들에게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결정해요, 

 

 

지옥선고를 받고 떨어지는 사람들.

 

 

앙코르와트의 건설자 수리야바르만2세 입니다.

이 왕은 앙코르와트를 건설하면서 자기 스스로도 신이 되길 원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신들의 이야기처럼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앙코르와트 벽면에 새겨넣었다고 하네요.

 

 

앙코르와트에서 목욕탕으로 쓰였던 장소입니다.

 

 

 

해질 무렵, 일몰 명당 프놈바켕에는 엄청난 관광객들오 꽉 들어차요 !!

전 여기가 왜 일몰 명당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ㅠㅠ..

 

 

앙코르 유적 내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있는 노점이 정말 많아요 !!

보통 저기 코코넛이 하나에 1달러에요.

호객행위가 엄청 심해요 @@

여기서 대부분은 흥정이 가능해요. 하나에 1달러면 두개살테니 1.5달러 해달라~ 하면

대부분 다 해줘요

 

어떤 팔찌? 같은 물건은 10개에 1달러라고 처음에 이야기 하는데..

안산다고 하면 갯수는 점점 늘어나고 가격은 점점 내려갑니다..

나중에는 30개에 1/4 달러  라고 하더군요 ..

 

 

 코코넛 맛은 한국에서와는 정말 달라요 !!

한국에서 코코넛 먹어보시고 실망하신 분들, 원산지가서 직접 드셔보세요 !!

정말 시원하고 엄청나게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곳은 영화 툼레이더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사원이에요.

내부는 미로같이 복잡해서 길치이시면 길잃어버릴수도 있어요!

 

 

 

멋지지 않나요 ?

 

 

 

이 친구들은 이탈리아에서 여행 왔데요~

 

첫날,둘째날,셋째날 매일밤에 같은 술집에서 마추쳤던 분들인데

 

마지막날에 그 넓은 유적지에서 또한번 마주쳐서 기념샷 ㅋㅋㅋㅋㅋ

 

근데,, 이분들이 자꾸 인사하면서 윙크를 날리더군요,,

 

이탈리아 인사법인가요 ??.

 

 

이건 쫌 혐짤...   순서대로 개구리,거미,메뚜기,뱀 ... 튀김 이에요..

길거리에서 많이 팝니다.

 

 

 

이거 아시는분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동에.....

여기 캄보디아 씨엠립에도 있어요,,, 친절히 한글로도 써져있습니다.

 

 

마지막날 저녘은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랭면관 으로 갔어요

정해진 시간 마다 공연을 합니다. 도착했을땐 이미 꽉 들어찬 한국 패키지 관광객들이 있었고

공연은 하고 있었어요!

 

 

너무 멀리서 봐서 잘 안찍혔네요 ... 여기서 일하시는 북한 여성분들.. 다 잘나가는 집의 자제분들이래요

타지 와서 힘드실텐데 외출도 안돼고 숙식을 다 평양랭면관.. 식당에서 한다고 합니다.

 

 

씨엠립을 떠나는 날 아침이 밝았네요. 숙소 바로 앞 나이트마켓,펍스트리트 근처 입니다.

밤에는 이곳이 활활 타올라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태국으로  파타야로 여행자밴를 타고 갑니다.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도착했어요~ 출국절차 밟고 태국으로 입국 한 후에,

파타야까지 갈 여행자밴을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후 이런 트럭한대가 도착해서는 롯뚜(밴) 터미널로 수많은 여행자를 태우고 이동했어요~

 

 

씨엠립에서 아침에 출발했는데... 파타야에 도착하니 밤입니다 .. -.- 정말 오래 걸리네요 .

 

다음 5화부터는 파타야이야기로 ~  다시 태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