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이 사람이 제 인생에서 첫 남자였고,첫사랑이고요. 그래서 더 힘든가보네요. 각설하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미국에 온건 작년 10월13일이였고요 전 남친을 만나게 된건 미국에 온지 딱 1주일만이였어요.
전 남친은 87년생이에요.
미국에 와서 처음 일주일동안 해야할 것이 참 많더라고요.
휴대전화 만들기, 은행 계좌 만들기, 각종 편의시설들 익혀두기 등등..
저는 사실 처음에 전 남친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휴대전화 만들러 이동통신회사갔을때 전 남친과 마주쳤고
또 똑같은 날에 제가 은행 계좌 만들러갔을때도 거기서 마주쳤고, 슈퍼마켓에 갔을때도 마주쳤고..똑같은 날에 다른 장소에서
세번을 마주친거에요. 그렇게 항상 마주칠때마다 먼저 인사하고 도와주겠다고 한것도 다 전 남친이였고요..
정식으로 사귄 날짜는 11월 16일부터 사귀었어요. 물론 고백도 전 남친이 먼저했고요.
사귀기 전까지 약 한달정도를 서로를 탐색전하면서 밀당아닌 밀당도 하고..
제가 오빠를 알고난 후부터 11월16일이 되기전까지 평일에는 학교끝나고 오빠가 항상 같이 저녁먹자고 청했었고
주말에는 브런치 먹자고 항상 먼저 청했었어요. 브런치먹고 카페가서 공부 하다가 해지고 어둑어둑해지면 저녁먹고 얘기 좀 하다가 헤어지는
식으로..
먼저 관심을 표한것도 그 사람이고 먼저 저 좋다고 쫒아다닌것도 그 사람이고 먼저 사귀자고 한것도 그 사람인데요..
저희는 그렇게 불같이 연애했어요. 사귄기간은 약 3개월정도 되요.
사귄 기간중에 대략..3번정도 싸웠지만 항상 오빠가 먼저 잘못했다
사과했고 저를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애정표현도 정말 정말 잘 해줬어요. 연락도 항상 넘 잘됬었고요. 저는 오빠 만나면서 불안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로부터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연애를 하는구나..이런걸 느꼈어요.
제가
그때 느꼈던 행복감은 도무지 글로는 형용할 수 가 없네요.
정말 꿈결같은 시간이였어요. 온몸에 말초신경 하나하나까지
살아숨쉬고 사랑 받는 다는
기분에 매일매일이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저희는 집도 가까웠고 매일 만났어요. 잠자는 시간 빼고요.
심지어 잠자는 시간도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잠자고 있을 시간에 오빠가 카톡을
통해 장문메세지로 오늘 본인이 느꼈었던 일기를 저에게 매일 보내줬었거든요. 같이 있을때 너무 잘 해줬어요.
집이 가까운 편이였지만 매일 매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줬었고요. 한번도 귀찮아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저에게 성실했어요.
그러다가 오빠가 잠깐 한국에 한달정도 갔을때..1월 28일에 그때 일이 터진거에요.
오빠가 2014년 1월9일에 한국에 갔고요, 미국에 다시 돌아오는 날짜는 2월7일이였어요.
날 만났던게 시간낭비라는 그 남자..
안녕하세요 지금 미국에서 유학중인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사실 이 사람이 제 인생에서 첫 남자였고,첫사랑이고요. 그래서 더 힘든가보네요. 각설하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미국에 온건 작년 10월13일이였고요 전 남친을 만나게 된건 미국에 온지 딱 1주일만이였어요.
전 남친은 87년생이에요.
미국에 와서 처음 일주일동안 해야할 것이 참 많더라고요.
휴대전화 만들기, 은행 계좌 만들기, 각종 편의시설들 익혀두기 등등..
저는 사실 처음에 전 남친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휴대전화 만들러 이동통신회사갔을때 전 남친과 마주쳤고
또 똑같은 날에 제가 은행 계좌 만들러갔을때도 거기서 마주쳤고, 슈퍼마켓에 갔을때도 마주쳤고..똑같은 날에 다른 장소에서
세번을 마주친거에요. 그렇게 항상 마주칠때마다 먼저 인사하고 도와주겠다고 한것도 다 전 남친이였고요..
정식으로 사귄 날짜는 11월 16일부터 사귀었어요. 물론 고백도 전 남친이 먼저했고요.
사귀기 전까지 약 한달정도를 서로를 탐색전하면서 밀당아닌 밀당도 하고..
제가 오빠를 알고난 후부터 11월16일이 되기전까지 평일에는 학교끝나고 오빠가 항상 같이 저녁먹자고 청했었고
주말에는 브런치 먹자고 항상 먼저 청했었어요. 브런치먹고 카페가서 공부 하다가 해지고 어둑어둑해지면 저녁먹고 얘기 좀 하다가 헤어지는 식으로..
먼저 관심을 표한것도 그 사람이고 먼저 저 좋다고 쫒아다닌것도 그 사람이고 먼저 사귀자고 한것도 그 사람인데요..
저희는 그렇게 불같이 연애했어요. 사귄기간은 약 3개월정도 되요.
사귄 기간중에 대략..3번정도 싸웠지만 항상 오빠가 먼저 잘못했다 사과했고 저를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애정표현도 정말 정말 잘 해줬어요. 연락도 항상 넘 잘됬었고요. 저는 오빠 만나면서 불안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로부터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연애를 하는구나..이런걸 느꼈어요.
제가 그때 느꼈던 행복감은 도무지 글로는 형용할 수 가 없네요.
정말 꿈결같은 시간이였어요. 온몸에 말초신경 하나하나까지
살아숨쉬고 사랑 받는 다는 기분에 매일매일이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저희는 집도 가까웠고 매일 만났어요. 잠자는 시간 빼고요.
심지어 잠자는 시간도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잠자고 있을 시간에 오빠가 카톡을 통해 장문메세지로 오늘 본인이 느꼈었던 일기를 저에게 매일 보내줬었거든요. 같이 있을때 너무 잘 해줬어요.
집이 가까운 편이였지만 매일 매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줬었고요. 한번도 귀찮아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저에게 성실했어요.
그러다가 오빠가 잠깐 한국에 한달정도 갔을때..1월 28일에 그때 일이 터진거에요.
오빠가 2014년 1월9일에 한국에 갔고요, 미국에 다시 돌아오는 날짜는 2월7일이였어요.
오빠는 한국에 저는 미국에 그렇게 장거리 연애가 시작됬습니다.
하지만 서로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1시간 넘게 영상통화하고
카톡은 뭐 항상 수시때때로 했고요 몸이 멀어졌다고
연락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어요.
오빤 친구들 만나면 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서 자기 친구들에게 저를 소개시키기도 했고요...
또 오빠가 1월11일에는 저희 부모님도 만났어요.
저희 부모님은 오빠에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사주셨고 자리를 옮긴 후 카페에 가서 세분이서 장장 3시간 반동안 대화를 했고..부모님이 오빠랑 헤어지기전에 용돈도 주셨고요..
서로 너무 만족해했어요. 부모님도 그 사람 맘에 들어하셨고, 오빠도 제 부모님 완전 좋으신 분들이라고 참 좋아했고요.
각자 헤어진 후에 오빤 오빠네 가족들에게 제 존재를 말했고요...
그렇게 오빠가 미국에 다시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우리가 만나서 다시 만들어갈 행복한 날들을 꿈꾸면서요..
1월 24일부터 오빠가 저에게 연락하는 횟수가 급격히 줄었어요.
그래도 바쁜가보다, 얼마 안있으면 미국 돌아오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저도 제 마음 다잡고 제 생활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근데..아무리봐도 바쁘다고 연락 안할 사람이 아니고 평소에 전화기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인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 의심이 시작됬어요.
헤어지게되면 어떻게 하나 이런 불안감에 살면서도 제 연락 귀찮아 할까봐,
제가 매달리는것처럼 보일까봐 오빠가 연락 안하면 저도 안했고요,
그러다가 1월28일 밤 10시 반에 (이게 거의 1주일만에 목소리 들은건데요..)
오빠가 갑자기 제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는겁니다.
자기 상황이 너무 힘들고, 집안사정이 있고..너때문이 아니다,내 집안사정이있다,
언제 다시 미국에 있다가 언제 다시 한국에 들어가봐야 할지 모른다,너때문이 아니다..연락을 피치 못하게 피하게 되건 너에게 이걸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할지 그 생각때문에 연락을 못하고 못받았다고..
그래서 제가 그때도 나랑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고 싶다고 말 해라 잔인하게 이러지말고..이렇게 대답하니
헤어지고싶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날 사랑하긴 하니? 물으니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모르겠다고 대답하더라구요.
어쨋든 전화통화로 길게 얘기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제가 알겠다.
미국에 예정대로 2월7일에 오면 그때 얼굴보고 다시 얘기하자. 그러고 전화를 끊었고요.
그 전화를 받고서 저는 오빠를 다시 만나기까지 장장 2주동안 지옥 속에서 살았어요. 이 사람이 나를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헤어지면 어떻게 하지..아직 난 많이 사랑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하루종일 이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
길가다가도 엉엉 울고 밥먹다가도 울고 학교에서 수업듣다고도 울고 잠자다가도 울고..
시간이 흘러흘러 드디서 2월7일이 됬어요. 시간상 2월7일 오전 9시반이면 미국에 도착하고 출입국심사 아무리 길고 공항에서 오빠네 집까지 3시간이면 충분했어요. 오후 1시면 도착하는 시간 충분했던거죠.
그런데도 연락이 없다가 9일이 되고서 오빠에게 먼저 카톡이 왔어요.
00야 지금 카톡 가능해?
순가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지금 뭐하는건가 싶고. 그래서 제가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 저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전 남친
잘 들리면서 안들리는척을 하더라구요.
" 잘 들리면서 왜 안들리는 척을 해?'-저
"아..어...어..."-전 남친
"우리 한번은 만나야하잖아,안 그래?" -저
"....그래야겠지..어,"-전남친
"언제시간되? 난 오늘 괜찮은데"-자
"지금 내가 뉴욕서 친구가 와있어서 이 친구때문에 당분간 시간이 안될거같은데"-전 남친
"그 친구있다고 못만나는것도 아니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대지말고 시간내."-저
"....어?..어..그래"-전 남친
"내일 시간되잖아. 내일 시간 내. 장소는 내가 정해서 카톡으로 보낼게"
"..어,어...그래"- 전남친
이렇게 통화가 끝나고 다음날이 됬어요.
둘이서 자주가던 스타벅스로 오후 8시까지 나와라, 카톡을 했어요.
저는 8시까지 그 스타벅스로 나갔고요.근데 중간 중간 카톡으로 그 스타벅스가 어디있는거냐, 모르겠다, 이러면서 스타벅스 위치를 자그마치 10번을 묻더라구요.
진짜 그 스타벅으를 모르는게 아니고 모르는척 했던거에요.
좋게 좋게 마무리 하고싶었는데 점점 실망하게 만들고,..
오후 8시까지 나오라고 했는데 8시 40분에 왔어요.
그렇게 만났고, 제가 물었어요. 결국 나랑 헤어지고 싶은게 맞는거지? 이렇게..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시선을 회피하면서 고개만 끄덕이더라구요.
예정대로 대학원 공부는 계속 하는게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네 입으로 네 집안사정이 있다고 했지. 나 때문이 아니고,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게 만든 그 네 집안 사정이 뭐냐. 이렇게 물으니
시간 낭비였다고 하더라구요. 절 만났던게..시간낭비라고...
저 진짜 이말 듣고 1000톤짜리 망치로 뒷통수를 맞는 기분이였어요.
시간낭비.....하...시간낭비, 그말 듣고서 진짜, 저혈압이라 충격받으면 맥이 탁-풀리면서 옴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심해지면 기절하는데..그러지 않으려고 정신줄 꽉 붙잡고 있긴했어요.
이렇게 헤어졌어요. 저를 만났던 약 3개월, 100일가까이 되는 시간이 시간낭비라면서..
저는 지금도 이 사람이 왜 시간낭비라고 한건지 이해가 안되요 아마도 평생 이해할 수 없겠죠. 제가 그 사람이 아니니까요.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다고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시간낭비라니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괜찮아요. 많이 나아졌어요. 근데 어디에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요.
왜 그사람이 저에게 시간낭비라고 한건지..그럼 제 부모님은 왜 만난건지, 부모님 만날 필요없다고 했지만 본인이 만나고싶다고 자발적이였고 잠자는 시간 줄여가면서 연락을 잘 해주던 사람이, 저에게 그렇게 성실하던 사람이..자기 대학원 공부끝나면
같이 한국 들어가서 결혼하자고 했던..그 사람이, 왜 갑자기 태도를 급격하게 바꾼건지..저는 진짜 모르겠어요.
집안사정이 있긴요, 그런거 아무것도 없었어요.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기 전부터 연락은 안됬는데
페이스북이며 인스타그램이며 소셜네트워크는 참 잘하더라구요.
그 사람을 만났던 시간을 후회하는건 아니에요.
가볍게 엔조이로 만난것도 아니였고 진지하게..만났거든요.
여자로 태어나서 느껴볼 수 있었던 모든 감정을 다 느껴봤어요.
그런데 시간낭비라고..한 그 사람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집안사정이 있었다면서 그것도 거짓말이였고요.
다른 사람 만나서 잊고싶은데 미국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 만나기도 참 어렵고 까다롭고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마 제 글만 읽으시고선 파악하기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보시고서 이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좀 답글 달아주세요, 횡설수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