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일꺼야 너와 난

L2014.03.10
조회7,709
오만가지 생각중에 다 정리하고 남은것은
그래도 난 행복했다는 사실
누군가를 이세상 어느것과 바꿀수 없을만큼
사랑해보았기에 난 행복했다.
구차한 행동도 의미없는 감정낭비도 하지 않겠다
괴로운감정을 갖고 예민한 상태로 살아가며 주변인에게 민폐 끼치는 것도 싫고 주변 다 떠나가고 홀로 남았다 할지라도 이게 내 운명이려니 받아들여야 한다.
혼자여서 더 힘들고 포기하고싶어질때마다
쉽게 포기하는 예전의 내모습이 떠올라 포기할수없게 만든다. 시간이 흘러 내 자신에게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화가 났었냐고 물었을때 지금과는 다른 답을 미래에 말할수 있게 인격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성숙해지겠다.
한번 마음에 품었던 사람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그 마음을 대신 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걸 알기때문에 마음에 자물쇠를 채우고 순리대로 살다보면 모든 감정이 사그라들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몇번 지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내 심정을 말할수있는날이 상대방의 심정을 들을수있는날이올꺼라 굳게믿는다. 증오와 복수만큼 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건 없다는말 가슴깊이 새기며 밝게 살아가려고 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댓글 8

정말오래 전

이글은 볼때마다 마음을울리는거같아요 생각이많아져요 제마음같아서

2014오래 전

채석이도 이런 마음이였음 좋겠다..

보고싶다진짜오래 전

공감.

ㅇㅇ오래 전

굳. 멋진인연 기다릴거임 ㅎ

공감오래 전

같은 마음 이네요... 멀리 있지만 직접 만나러 가지 않더라도 우리 언젠간 꼭 만나자. 할 말도 많고 듣고 싶은 말도 많고... 무엇보다 너무 보고싶다...

오래 전

그사람땜에 나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사람의 빈자리가 너무 크지만 그자리 채울수있는 사람은 그사람뿐인걸알기에.. 수없이 많은 미움과 증오.배신감.복수심.다 견뎌내고. 우리 인연이었으니 그토록 많은시간 사랑했었고. 지금은 헤어졌지만. 웬지.막연하게도.우리 또 인연이여서 다시 돌아올것같은 맘이 없어지질않아. 그얼굴 마주보게 되는날. 구김하나없이 환한 웃음으로 마주할수있게 마음 다독이며 기다리려합니다.

w오래 전

이런마음 들기까지 맘고생 많았을거란거 너무 잘 알기에 멋지고 대단하단말 하고싶어요. 화이팅을 바랍니다.

오래 전

내맘이랑 똑같다. 힘내세요! 각자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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