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평소에도 방 조카 더럽게쓰고 샤워하고 나오면 비누거품이 여기저기 벽이랑 천장까지 튀겨있고
남자들은 소변볼때 엉덩이 받침대 올리고 싸지않음? 근데 이ㅅㄲ는 그냥 그거 내려놓은상태로 싸서
엉덩이받침대 오줌범벅만들어놓고 무심코 앉았다가 ㅆㅂ 욕나오게 만들고
이제 중2라고 중2병걸려서 말도 지지리도 안듣는 비글같은 앤데
우리집이 자랑은 아니지만 좀 많이 좁아
나랑 내동생이 방을 같이 쓴다? 물론 책상하고 책꽂이같은건 같이 쓰는거고
방에서는 나만 자고 동생은 거실에 이불펴고 자는데
문제는 우리가 컴퓨터를 같이 쓴단말야?
아니 한달쯤전부턴가 이 망할놈이 컴퓨터 모니터 옆에다가 대놓고 두루마리 휴지를 갖다놓고
가끔은 액체묻어잇는 휴지가 키보드 옆에 나뒹굴고 있는거야
처음에 치우다가 축축하길래 으악 했는데
난 정말 그게 물을 흘려서 닦은건가 얘가 감기에 걸려서 콧물을 흘린건가 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냄새 맡아보니까 그게 확실히 아닌거야 ㅡㅡ
순간 구역질이 확 나면서 정말 기분이 엄청 나빠진적이 몇번이 있었는데
그걸로 동생한테 몇번 ㅈㄹㅈㄹ했더니 동생이 아 깜빡했네 쏘리 이러고 마는거야
나같으면 쪽팔려서 죽고싶을텐데 신경도 안쓰이나?
나도 이제 남자라고 내앞에서 페로몬 풍기면서 시위하는건가?
나도 중2쯤에 남자들은 다 그런다고는 들었고 내동생도 예외는 아닌거 알아
내동생은 성격이 남들보다 더하면 했지 덜할놈은 아니니깐 ㅡㅡ 비글새끼
아니 어떻게 뒷처리한 휴지를 안치우고 그냥 놔둘 생각을하지?
이놈이 가끔 대변보고 물 안내리고 그냥 나오던데 그때도 까먹었다고 그러더니
이놈은 현자타임오면 일시적으로 치매가 와서 이런것도 까먹게되나
이 비글놈이랑 요즘 말도 섞기 싫고
망할놈의 두루마리휴지는 무슨 발이 달렸는지 모니터 옆에서 꼴보기 싫어서 치워놓으면
다시 다음날 돌아와있고 이런데
이런경우 어떻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