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청불보면서 수지에게 빠지고 나니 수지가 나온 드라마(아 드림하이 할때 쯤 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ㅋ드림하이보면서 수지이쁘다 ㅋㅋㅋ귀엽네 거기나온 남아이돌들도 제치고)도 보고 나오는 예능 꼬박꼬박 찾아서 보고
그렇게 그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인터넷 상이지만 함께했죠
그리고 나서 구가의서 끝나고 수지가 힐링캠프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때
굉장히 기대되고 설렜었어요
구가의서는 솔직히 안봤었기에(저는 드라마 보단 수지 나오는 예능 위주로 본거 같아요 ㅋㅋ물론 구가의서두 나중에 보니 참 재밋고 매력적이였죠 )
그래서 힐링하는날 딱 본방사수 하는데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귀엽고 예쁘고 털털하고 속도 깊고 자기가 하는일에 대한 열정도 있는거 같고
생각하는게 뭔가 다른사람보다 한단계위에서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 존중해 주지 않으면서 어른스러운 태로를 바라는게 모순이다는 말을 들었을때..이외에도 여러가지 말과 행동에서)
물론 팬이기에 좋게 본게 더 많겠죠
그치만 힐캠 이후로 수지에 대해 이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저또한 그이후로 완전 수지짱짱팬이됫죠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거의 수지의 모든 활동을 거의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켜볼 정도로..
가수 예능 드라마 등등ㅋㅋㅋㅋㅋ
그렇게 팬질하면서 수지관련 기사는 모조리 다 찾아 봤었어요
누군가 수지 언급했다하면 다 보고 오고 수지가 인터뷰한 잡지부터 그냥 개인인터뷰 까지!
그걸보고 제가 느꼈던걸 보여주고 싶어서 이글을 적게 됬는데 ..
그걸보니 20살짜리 갓 성인이 된 아이가 참 많은생각을 하며 자기일을 하는구나
참 열심히 하고 착하고 맑고 사람이 참 이쁜아이구나 이런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턴 연예인 배수지라기 보단 그냥 인간 배수지를 사랑하게 되고 응원하게 된거 같아요.
너가 어떻게 아냐 화면에 보이는 연예인에 대해 뭘 알고 착하다 뭐다 이런말하냐 그러실수도 있지만 밑에 적힌 수지의 인터뷰에서 보이는 수지의 일관적인 생각 , 그리고 수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이 말하는 배수지, 그리고 수지의 현재 솔직한 심정등..을 보고 나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을까도 싶네요.
길고 지루할지 글적는 솜씨가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나름 진심담아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아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말하자면
묵묵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이라는거에요
강한척 하지만 속은 여리고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수수한 밝고 맑고 이쁜아이.
요즘 아니 원래 판에는 여아이돌 욕하는 판이 많이 올라오지만
원래판은 이러지 않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수지때문에 판을 보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가끔씩 올라오는 여아이돌에 관한 근거없는 추측성 비판들..
그외에도 평소에 이쁘다 몇몇 이상하게 나온 사진들로 마치 그사진만이 이세상에 존재하는듯이
깎아내리는 모습에 그 당사자가 수지가 아님에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하고 마음이 좋지 않더라구요
나도 한사람의 팬이기에 수지판이 올라 왔을때 나쁜내용 나쁜 댓글이면 마음상하고
혹여나 수지가 볼까 걱정되고 그런마음에 조마조마하고..
그걸 알기에 처음엔 별생각없이 넘겼던 글들이 조금은 다르게 다가오기도하고 그랬네요.
어쩔수 없는 숙명이지만 과할때가 많은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누군가는 아마 수지를 보며 모든걸 다 가졌다고 볼수도 있을꺼에요
대중의 수많은 관심과 사랑 ,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 그리고 수많은 씨엡 가수활동 연기활동 등으로 인한 많은 부..
혹자가 보기엔 부와 명예 그리고 온국민의 사랑 다 얻은것처럼 보이겠죠
쟤는 왜 저리 운이 좋을까 그렇게 보겠죠
근데 제가 팬을 하면서 본 수지의 화려한 모습 뒤의 모습은 굉장히 안쓰러운 모습이 많았던거 같아요.
누군가가 보긴엔 가장 행복해보이는데 자기자신은 정작 가장 힘든시간을 묵묵히 견뎌내며 혼자 보내고 있을수도 있으니깐요.
누가 그런 댓글을 달아 논걸 봤는데 백조가 호수 위에서 우아하게 떠있으려면 그밑에서 수많은 발길질을 해야 된다는..
그쵸 우리는 보이는 것만 보고 믿고 생각하고 판단하죠
때로는 잘알지 못하면서 누가 이랬데 누가 이렇다더다 라는 말에 의해 그 사람을 판단하고 깎아내리고 우리가 보는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
수지뿐만이 아니라 그냥 다른 아이돌들에게 특히 여아이돌들에게 조금은 관대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네요
그리고 제가 이글을 적고 싶었던 이유 , 보여주고 싶었던 수지의모습 시작할께요
수지는 나이는 어린데 절대 꺾이지 않아요. 위축되지 않죠. 또 정말 긍정적이에요.
그러다보니 모든사람들이 좋아하게 됐죠.
수지에겐 무슨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끝날 때는 스태프들이 다 수지에게 중독됐다고 해야할까요.
'내가 18살 때 저랬을까' 싶을 만큼 어른스럽고 예뻐요.
감독님이 소리를 지르며 꾸중하더라도 위축되거나 기죽지 않아요. 언제나 뒤돌아보면 웃는 얼굴이에요.
수지 같은 경우 나이도 어린데 연기는 처음이고 분량까지 많아서 그 누구보다 많이 힘들었을 텐데 항상 어른스럽고 밝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같이 연기를 하다보면 어떤 사람인지가 다 느껴지는데 그런 부분이 멋있고 좋았다.
김수현은 이어 “그런데 연기에 대한 선입견이 없으니까 흡수가 굉장히 빠르더라.
한 번은 내가 수지 에너지에 압도당한 적도 있다. 대단했다.
‘건축학개론’도 봤는데 연기가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한번은 화면 안에서 내가 수지 에너지에 덮여진 적도 있었다. 대단했다.
영화 '건축학개론'도 봤는데 정말 연기가 너무 좋더라
'드림하이'에서 배용준의 에피소드는?
그는 “용준이 형은 출연진 중에서 유난히 수지를 예뻐하셨다. 유독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시더라”
"다른 배우들이 문자하는 거랑, 수지랑 하는 게 다르다"고 했어요.
-김수현-
"수지를 만나면 ‘안녕’ 보다 ‘괜찮아?’라는 말이 먼저 나왔어요. 잠도 못자고 촬영장에 나오는 수지가 너무 안쓰러웠거든요.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매번 씩씩하게 웃는 얼굴이었어요. 나중엔 안타까우면서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드림하이 같이한 이 윤 지-
-수지가 초반부터 고생이 많았다. 자신도 답답한지 눈물을 많이 흘렸다.
-엄기준
-일부 시청자들이 배수지의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는데 내 눈에는 그렇지 않다.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고 첫 도전에 그 정도면 잘 해주고 있다. 성격도 너무 착하고 촬영장에서도 싹싹하게 잘 행동한다.
(배수지의) 무표정을 지적하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오버하고 표정이 눈에 띈다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배수지의 무표정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고혜미의 역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전아민(드림하이)
수지씨와 대화하는 장면이 많던데 왜 말을 아꼈나.
낯가림이 심해서 그렇다. 수지씨를 굉장히 좋아한다. 실물이 정말 예쁘다. 다시 태어나면 그런 얼굴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다.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하얀 피부에 오뚝한 코며 눈웃음에 보조개도 있고 키도 크다. 처음부터 호감이 갔는데 말을 걸 용기가 없었다.
수지씨가 한 살 연한데 동생이 생기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했다. 수지씨가 계속 말 놓으라고 했는데도 존댓말을 썼다. 좀 더 편하게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아이유언니-
-수지는 정말 괜찮은 동생이라고 생각해요. 착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예뻐요. 표현이 직설적이라 자신이 느낀 그대로 감정을 쭉쭉 뽑아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수지 양과 마리가 정말 잘 어울려요. 실제 성격과도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마리의 순수함이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거든요.
수지 양이 이제 19살인데, 나이에 비하면 (연기를) 완전 잘하는 거죠.
저도 수지 양과 촬영할 때는 연기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논다는 식으로 장난도 많이 치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하거든요.
제가 감히 누구를 평가하겠나 싶을 정도로 진짜 잘해요.
-드라마 빅 백성현
-수지가 자리를 비우자 붐은 "수지는 고시원에 사는 고시생 이미지"라며
"평소 멋을 내지 않고 수수하게 꾸민 외모에 말수가 적다. 또 혼자 생각하다가 빵 터지는 등 털털한 모습 까지 꼭 고시생 같다. 다른 멤버들도 이에 공감하며 "수지는 카메라가 꺼져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더라. 변함이 없다.'라며 말했다.
수많은 남성 팬들에게 질투와 시샘을 받았지만, 정말 예쁘고 성실해서 좋았다
-이제훈 (건축 학개론 승민역)
첫번째 인터뷰: 얼마 전 경희대학교에서 촬영할 때 수지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햇볕을 쬐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열을 내야 한다며 운동장을 거리낌 없이 뛰어다니던데 인기 아이돌 모습이 아닌 딱 또래 고등학생이었다
요새는 텔레비전 화질이 워낙 좋아서 TV화면과 연예인들의 실제 모습이 거의 같지만 성격은 알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수지는 성격도 얼굴처럼 참 예뻤다. 굉장히 핫한 스타인데 자기가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더라.
어린 나이에 데뷔한 친구들에게서 자칫 우려되곤 하는 부분이 없는 참 순수한 친구다.
두번째 인터뷰: 수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봐온 연기자 중 한명으로서 유연석은 수지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수지를 1년만에 ‘구가의서’로 다시 만났어요. 수지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구가의서’는 쉽지않은 작품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수지에게는 어려운 도전이었을 거예요. 초반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약간 어려워 했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는 정말 잘했어요.”
유연석은 수지의 가파른 성장에 감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수지가 강치와 함께 감정적으로 몰아치는 장면을 촬영할 때가 있었는데, 정말 잘하더라고요.
기존 연기자에게선 볼 수 없는 가공하지 않은 새로운 매력과 희열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수지에게 ‘수지아. 너 왜이렇게 잘하니. 나 정말 감동 받았어’라고 말해줬어요.
수지는 놀라면서도 기뻐하더라고요.”
"국민여동생 수지와 두 번씩 만난 것은 영광이죠. 사실 '건축학개론' 찍을 때는
만나는 신이 많지 않아서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지방 세트장에서 같이 지내다보니깐 그 전보다는 친해진 느낌이에요.
수지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실히 있어요.
'건축학개론' 때도 그렇고 힘들게 촬영하는데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아요.
그런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죠."
수지는 ‘건축학개론’ 때는 청순한 소녀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여러 가지 매력을 봤어요.
정말 매력 있고 긍정적인 친구예요.”
다방면에서 열심히 하고 ‘구가의서’에서도 가장 성장하고 일취월장한 게 수지인 것 같아요.
지금도 이 정도인데 더 성숙해지면 어마어마하겠죠."
-유연석-
" 수지와 (2PM)준호는 아이돌이라 생각없이 배우로 볼 수 있을 만큼 자세도 훌룡하다
특히 수지 같은 경우는 밤새 촬영을 하는데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았다. 조는 것도 정말 예쁘다
그래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어쩜 그리 귀엽니?라고 물어보곤 했는데 그 때마다 앞니를 내밀고 웃더라
정말 귀엽다" 브이데일리 기사중-
-진경-(구가 의서 여주댁ㅋㅋㅋㅋ이분이랑캐미가짱이였죵)
구가의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역시 수지다. 그녀가 청량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수지 언니 이뻐요?" 라는 시청자 질문에
아주 예쁘다. 특히 수지가 촬영장에서 유독 나에게 예쁜 짓을 많이 하고 나랑 잘 놀아준다.(웃음)
내 앞에서 귀엽게 춤도 추고 우리 딸들에게 사이 CD도 선물해 줬다. 그러니 내가 집에서 얼마나 사랑을 받겠나
-구가의서 에서 수지 아버지 역활하신 조성하-
수지의 매력?
-우직함?
'나 편한대로' 하는게 없다. 현장에서 자기 신이 아닌데도 나와서 대기도 하고 대화를 많이 나눈다.
현장에서 (촬영이 없을 때도) 계속해서 서 있더라.
보통 연예인 처럼 영악하거나 영리하게 굴 수도 있는데 계산하지 않고 깍쟁이처럼 행동하지 않아서 좋았다.
머리를 쓰고 깍쟁이 같이 행동할 수 있는데 깍쟁이처럼 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현장에 임하는 자세가 이쁜 것 같습니다.
여배우라고 하면 몸도 좀 사리고 사실, 힘든 척도 할 수 있는데
수지씨가 워낙 씩씩하게 또 묵묵하게 잘 촬영하고 있어서 정말 힘든 현장인데,
그렇게 힘들지 않게 촬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볼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구가의서 강치역활 이승기 -
쏘고 싶지 않았습니다(웃음)
수지씨는 항상 파이팅이 넘쳐요.
사실 드라마를 하면서 이런저런 안 좋은 얘기가 들리기 마련인데 수지에겐 그런이야기가 없었죠.
인사를 그렇게 잘하는 친구는 처음 봤어요.
보조출연이건 누구건 간에 항상 깍듯이 인사하는 친구예요.
자기 분량이 먼저 끝나는 상황이면 '서부관 오빠!화이팅 !'
이런말을 던지니 힘이 날 수밖에요(웃음).
(구가의서 서부관역 윤주만)
수지씨 역시 어린 친구라 촬영에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내색 없이 프로 답더라고요.
바쁜 일정에 정신 없을 법도 한데 절대 피곤한 티를 내지 않아요.
가끔씩 본인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 살짝 졸기도 하는데, 그럴때보면 안쓰럽더라고요.
정말 핫한 스타인데 성격도 겸손하고 보기 좋았답니다.
- 구가의서 최진혁-
“현장에서 수지와 제일 친했다
둘 다 비슷한 점이 많고 성격도 잘 맞는다.
수지가 밝고 착한 친구라 모난 데가 없다. 말도 잘 통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충을 잘 아는 동료라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됐다”
"수지는 계속 보게 돼요. 예뻐서 정말 마음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예뻐요. 대본 리딩 현장사진에서 수지를 껴안은 것도 수지가 힘들어해서 토닥
토닥 하면서 ‘수고했어~’라고 말해준 거에요. 저희끼리는 여울(수지)-청조(이유비) 커플이 더 잘 어울린다며 밀었다니까요.”
-구가의서 청조 이유비-
구가의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스텝들이 수지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알수 있다.
꺄르르~웃고다니는 수지또한
꼭한번 해보고 싶은 배우: 남자는 최민식과 김윤석.
여자는 예쁘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하지원 김태희 , 신민아 수지(미쓰에이) 와도 함께 해보고 싶다.
-뿌리 깊은 나무 PD-
"수지가 현장에서 촬영이 끝난 후 돌아갔는데 자기 콘티를 두고 가서 스태프가 보관하다 다음날 준 적이 있다. 스태프가 보여줬는데 놀랐다. 콘티를 들춰보니 고등학교 참고서처럼 빽빽하게 자기 캐릭터,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고민한 게 쓰여 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는 구나', '혼자 고민을 하는 구나' 싶었다. 계속 고민하고 연습하고 집중하는 모습에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그는 수지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잘 따라와줬다고 떠올렸다. 이용주 감독은 "수지한테 가장 고마운 건 그런 것"이라며 "서로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
-제가 보기에는 너무 어리고 귀엽고 개인적으로 수지를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연기했을 때보다 훨씬 잘 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요.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짓게 될 정도로요.(웃음)
또 저와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이 처음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맥스무비, 성유리
Q. 요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을 보며 세대 차이를 느끼나? -요즘에는 더 느끼고 있다.(웃음) 특히 수지를보면서,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성유리
Q.여성 아이돌로 살아가는 걸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
-돛단 배? 악플 등 이런 저런 평가에 휩쓸리지만 결국 살아남아 목적지에 도착해야 해요. 거친 풍파를 견뎌내는 건 자기의 몫이죠.
최근 혼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전 미쓰에이로 활동하는 시간을 정말 사랑하거든요.
그래도 멤버들이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며 많이 응원해줘요.
덕분에 저도 잘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한 일이에요.
Q.지아 씨는 수지 씨를 어른스럽다고 표현하더라.
그리고 페이 언니, 지아 언니가 외국에서 활동하는 상황이지 않나.
민영 언니와 내가 활동 중 도와야 하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 생활을 이어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긴다.
그래서 어른스럽게 봐주는 것 같다.
올 해 고3인데 대학 입학 계획은 있나?
지금은 대학에 가도 일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못할 것 같다.
정말 대학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도전할 수도 있겠지만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기 때문에
일단 올 해는 대입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 동안은 제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하고픈 생각이다.
정당한 비판이 아닌, 비판을 위한 비판이 섞인 이야기에는 되도록 신경 안 쓰려고 해요.
내가 열심히 그리고 잘 하면 사람들도 좋게 봐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가수와 배우, 둘 다 저한테 꼭 맞는 옷은 아녜요. 재능이 특출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요.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는 것. 데뷔하고 2년간 단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어요.
하루 3시간 이상을 자본 적도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아하니까 잘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사서 하는 고생인 걸요.
수지를 사랑해주는 팬들은 어떤 의미인지?
최근에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어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팬들의 사랑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팬들이 있기 때문에 미쓰에이가 존재하고 그 안에 수지도 존재하기에 바늘과 실 같은 관계죠.
-정말 괜찮은 아이다. 보통 수지 정도의 급이 되면 도도하고 그래야 되는데 전혀 안 그렇다.
어느 날 수지가 촬영 중 우연히 발견한 자신이 나오는 광고판을 보고 '어 나다!'하고 소리를 지르더라. 아직도 순수한 아이다.
-ㅎㅏ하
-해외 공연이나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고 와서 힘들 텐데도 티도 안 내요. 속으로 많이 놀랐죠.
성공하는 이유는 있다는 걸 알았어요.
-쥬얼리 김예원
-수지는 추운 겨울 고된 촬영을 함께 하고있는 영화 '건축학개론' 스태프들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같은 수지의 세심한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수지의 예쁜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수지가 스태프들을 마지막으로 감동시킨 건 크랭크 업과 동시에 모두에게 영화에서 맡은 직책과 이름을 일일이 적어 전달된 한 통의 편지였다.
-'건축학개론'의 한 제작진은 "수지가 촬영장에 오는 날은 분위기와 근로 의욕이 저절로 상승되곤 했다.
아이돌 가수라 그런지 스태프들을 일일이 찾아가 인사하고 늘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해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었다"
한 스태프는 "노래와 춤 같은 재능 뿐 아니라 인성 교육에도 가중치를 두는 JYP의 교육 방식인 것 같았다."
-'드림하이' 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가 촬영장에서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촬영이 시작하고 끝나는 순간 말단 스태프까지 모두 찾아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또 언제나 낮은 자세로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을 대하고 있어 '예의돌'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MBC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팀을 위해 피자파티가 진행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수지가 마련한 이벤트다.
이날 수지는 촬영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제작진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스태프들은 "방송을 앞두고 힘든 일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지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심신이 회복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드림하이 ,건축학개론 ,구가의서에서 모두 다 일관된 이야기들-
-"오디션을 통과해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 인성을 많이 보게 된다.
춤과 노래를 연습하며 몇 년간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려면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바른 성품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학업 성적도 지켜봅니다. 떨어지면 일단 집으로 돌려보내요.성적을 기준 이상으로 올리기 전까지는 연습생 생활도 잠정 중단하는 거죠.
(수지 데뷔전 성적표를보면 400명이면 200정도 몇과목은 상위권도 있었어요 대체로 모든과목에서 고르게 나온 성적표를 볼수 있어요 찾아보시면 나올꺼에요)
보통 '끼'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전 동의하지 않아요.지금 스타가 된 아이돌 중에도 연습생 시절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숫기가 없는 친구가 많았거든요.
노래, 춤, 외모 중 어느 하나라도 특별한 재능이 보이면 뽑습니다.
사실 세 가지를 다 갖춘 연습생은 수지(미스에이)를 제외하곤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스타성은 이후에 키워줄 수 있는 부분이죠"
- JYP 신인개발팀장
-miss A 수지 양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찍고 있습니다.팬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요 ㅋㅋㅋ 제가 그냥 심심해서 알바도 할겸 건축학개론 보조출연을 하게되었습니다.(이번에 직장휴가가 길어서)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촬영이었죠 모 대학교에서 했는데 전 처음에 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르고 갔다가 갑자기 수지씨가 딱!!나타났죠 일단은 엄청 예쁩니다. 보조출연 많이 가봤는데 정말 연예인포스..ㅋㅋ
추운 날씨에 수지양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촬영을 즐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감독님의 요구에도 밝은목소리로 네~네~ 이렇게 대답하구요, 촬영장에서 되게 잘 웃고 강의실 컷이 있었는데 수지양 받은 공책에다가는 붕어빵을 그리고 있었고,,ㅋㅋㅋㅋ 필통에 들어있는 펜 2개를 세우고 그 위에 필통을 올리며 고인돌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고딩다운 발상?ㅋㅋㅋㅋ 제가 우연히 수지양 가까이에 앉게 되어서 싸인 한장 받으려고 종이 내밀었더니 웃으면서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여자지만 반함.. 주변에서 스텝분들이 싸인 해주지 말라고 그만하라고하는데도 싸인파티는 계속됨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하나!!잊을수없는!! 촬영장 스텝분들 보이는 사람들마다"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물어보고 다님....그래서 스텝분들이 왜요??라고 물으면 "기억해두려구요ㅋㅋ" 이럼.... 이번에 촬영갔다와서 그냥 수지 호감임 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100% 실화에요
-촬영보조출연하신스텝업급-
수지는 막 엑스트라들이 비맞으니까 컷소리나자마자 매니저랑 코디들한테 닦아드리라 부탁하고 자기도 엑스트라분들 얼굴 휴지로 닦아줌 그리고 밖에서 대기하시는분 계셨는데 우산가져다 드리고 커피까지 갔다줌 촬영끝나고 수지가 엑스트라 버스에와서 오늘 너무 고생하셨다고 다음에는 날씨좋은날 만나자함
-구가의서 스텝 후기-
수지의 평판이 광고업계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돈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에는 광고제작자이자 귀뚜라미 보일러 cf모델로 알려진
오경수 씨가 함께해 광고 업ㄱ계의 비밀을 공개했다.
특히 오경수 씨는 광고업계에서 가장평판이 좋으은 연예인으로'수지 , 김패희 , 차해현'을 꼽았다,.
오경수 씨는 '수지는 광고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엔돌핀을 주는 존재'라며 "수지에게 만큼은 하고 싶은대로 다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2월 5일, 바쁜 일정에도 자신을 손꼽아 기다린 난치병 아이들을 만나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수지를 만난 아동은 미만성대세포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11살 여아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15살 남아.
두 아동은 지난해 6월, 8월 각각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수지를 만나고 싶은 소원을 신청해왔다.
청춘불패2 대부도 할머니들과 봄맞이 온천 나들이 중 자신의 짝궁 할머니를 촬영하는 내내
세심하고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손녀딸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김장을 도와 준 마을 어머니에게 살갑게 대하며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엄마"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피곤해 하시는 어머니의 팔과 어깨를 주물러 주거나 말동무가 되어주는 여고생이자
딸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나도 이제 스무살이 됐다. 20대 수지, 30대 수지도 지금과 별로 다를 것 없이 스스로를 닦달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을거다.
수지와 고향에서 1년 동안 활동했던 댄스팀원은 "얼마 안 할 줄 알았다. 얼굴도 예쁘장하고, 춤 쪽에 열정이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게 보였다"라며 수지의 첫 인상과 노력에 대해 털어놓았다.
-수지데뷔전 댄스팀인터뷰-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것이 있긴 하죠. 작년에는 몰랐는데 올해는 알게 된 것이 있어요?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남이 어떤 행동을 하면 그냥 그것만 보고 판단했다면 지금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하게 돼요.
Q.항상 웃을 수 있는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는가?
예전에는 힘들고 지칠 때 표정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난 프로야’라고 주문을 걸어요.
진짜 즐겁지 않으면 티가 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 순간만큼은 다 잊고 즐기려고 해요.
그때 왜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백억소녀'라는 말에 상처받았다기보다는 그냥 지금 한참 부담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외로움도 큰 것 같고…
인기는 영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사랑을 많이 받는데 영원하진 않겠죠.
근데 막상 인기가 떨어지면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죠. 저도 모르는 거니까.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야지 편할 것 같아요. 제가 대세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이 드라마도 그렇고 차근차근히 연기하고 싶어요. 열심히 해야죠."
촬영장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해요.
막내이기 때문에 살짝 의무감도 있고 나이도 어리다 보니까 먼저 가서 밝게 인사드리는 게 제 몫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되는 건 아니고요. 워낙 스태프 분들이랑 사이도 좋고 정도 많이 들어서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어요.
힘들 때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잠깐이라도 만나서 얘기하려고 해요.
잘 시간이 부족해도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친구 찾아가서 잠깐 보고 시답지 않은 얘기하고
맛있는 거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그 순간이 아주 좋아요. 제가 여행을 갈 수 있는 처지는 아니잖아요
Q.그래도 행복하죠?
- 아뇨. 물론 행복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저는 아직 행복하다는 기분을 못 느껴본 것 같아요.
그냥 항상 바쁘고, 스케줄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그걸 이뤘을 때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기고, 그걸 잘해내야 하고,
해내고 나면 또 다음 숙제가 생기잖아요. 그런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에 계속 긴장감이 있어요.
이번에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마냥 행복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아주 좋고, 영광이고, 어쩔 줄 모르겠고,
내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한편 으로는 행복하지 않은 거예요. 두렵기도 하고요.
Q.인기가 많아지면 우쭐하게 되지 않나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딜 가나 잘해주니까요. 하지만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초연하려고 해요.
지금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게 너무 좋은데 인기에 연연하면 나중에 받을 상처도 그만큼 커지잖아요.
사랑받을수록 주위 사람들에게 평소보다 배로 잘해야 하더라고요.
전과 똑같은 행동을 해도 사람들은 변했다, 달라졌다고 하기 때문에 좀 더 오버해서 잘해줘야 하죠. 그게 힘든 것 같아요.
주인공을 했고 신인상까지 받았다. 연기상을 하나씩 받을 때마다 두려움이 커진다.
상을 받으면 정말 기뻐야 하는데 기쁘지가 않았다.
연기 활동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기에 데뷔작 KBS ‘드림하이’로 주인공을 맡았을 때 미치는 줄 알았다.
티는 안 냈는데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 굉장히 컸다. 당시 연기력 논란이 많았다.
댓글을 모두 읽었지만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애써 신경 쓰지 않는 척 했다.
원래 성격이 티내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배우, 스태프들 다 고생하시는 걸 안다. 나만 힘든 게 아니기에 더 참았던 것 같다.
"힘들 때요? 사실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쌓이는 편이에요.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제 입으로 말하기는 싫거든요. 투정 부리는 게 싫어서…. 어차피 제 주위에는 다들 힘들잖아요. 스태프들이 옆에서 땀 흘리고 있는데 제가 그럴 순 없는 거니까요. 오히려 그런 걸 보면서 힘내요. 스태프들 보면서 힘 내고 마음을 다잡고 그러죠. 제가 너무 힘들어도 주위를 돌아보면 옆에선 더 힘든 분들이 뙤약볕 아래 오랫동안 서 있으니까 뭔가 '그래 나는 뭐…' 이렇게 돼요."
Q. 최근 JYP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강도 높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수지. 스스로는 힘들지 않을까.
"이 힘든 것을 즐기자는 생각이에요,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이걸 즐기자, 감사하자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사랑 많이 해주실 때 투정부리지 않고 하자고. 가끔 그게 나도 모르게, 너무 힘들 때는 그 생각을 못 하니까...그때는 조금 힘들지만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수지는 힘들 때면 옛날에 쓴 일기를 다시 찾아본다고 했다. 그는 "계속 뭘 하다 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뭘 추구하고 있는지 잊게 된다"라며 "과거에 내가 썼던 다짐들을 보면서 다시 일깨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항상 스스로 다짐을 하는 편이죠.
예를 들어 쉬고 싶거나 자고 싶으면 ‘쉬는 만큼 뒤처진다’는 생각에
드림하이때도 항상 밤을 새고 나서도 틈나는 대로
연습실로 가서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독했던 것 같아요.
힘들면 쉬고 싶고, 바쁘면 여유를 갈망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자신을 혹사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타입인가?
(웃음) 물론 아니다. 그냥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는 걸 싫어한다. 잠깐의 시간도 허비하지 않는 편이다.
민: 모든 멤버가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편인데 수지처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잠을 자기보다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 ( 수지가 책을 많이 읽는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것 같은 모습이 대중에게 보인적이 있으니 믿기 힘들수 있으나 기자분들도 수지한테 요즘 무슨책 읽냐고 물을정도로..팬들도 많이 사다주고 수지도 다양하게 읽는모습을 많이 보았다 . 샵에서 시간날때 책을 읽는 모습이나 대기실에서 그러는걸 많이 봤고 또 멤버들이 이야기했다 그런 수지 모습을 그리고 논란 이후에 오히려 수지는 책도 많이 보고 영어 문법책 사들고 다니면서 공항 왔다 갔다 하며 비행기에서 시간 쪼개서 영어 공부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홍콩콘서트 할때 영어로 스텝들이랑 자유로이 대화를 할수 있을 정도가 됬다.
중국어 또한 어느정도 구사하게 되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노력해서 바뀌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그리고 책많이 읽는건 기자분들도 알아서 인터뷰 하러 오실때 요즘엔 무슨책 읽니 하고 물을정도고
Q. [힐링캠프]언제 제일 행복해요?
이렇게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친구를 만나서 얘기하는게
너무 행복하고 차의 소음을 제가 좋아해요 차의 이런 쏴~아 하는 소음이
되게 좋아요 고속도로 탈때 그런 소음 그래서 차에서 잠을 잘자요
또 한번은 제주도 가서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그걸 녹음해갔어요 그런걸 들을 때 너무 행복하고 이동 하는 시간에 차안에서 노래를 듣는걸
정말 좋아해요 엄청크게 틀어놓고 저도 따라부르면서 이러는걸 되게 좋아해요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는가?
마냥 귀엽고 풋풋한 게 아니라 더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데 항상 스케줄이 있으니까 저만의 시간이 부족해요.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연습을 제대로 못하니까 속상하기도 하고요.
올 해 고3인데 대학 입학 계획은 있나?
지금은 대학에 가도 일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못할 것 같다.
정말 대학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도전할 수도 있겠지만 내년에도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싶기 때문에
일단 올 해는 대입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 동안은 제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하고픈 생각이다.
주변 사람들은 저를 눈물이 없다고 생각할 거예요. 왜냐하면 전 혼자 울거든요. 남 앞에서 울고 싶진 않아요.
나이 들어 갈수록 눈물이 더 많아지는 것 같긴 한데, 사람들 앞에서 약해보이고 싶지는 않아요, 절대. (웃음)
강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기보다는 강한 척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요.
은근히 티는 안내려고 하는데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사람들한테 되게 많은 걸 바라죠? (웃음)
가장 바라는 건 사람들이 저를 봤을 때 행복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또 저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데뷔 후 한 번도 쉬지 못했어요. 그동안 항상 몸만 힘들고 정신적으로는 힘들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거든요.
정신이 제 몸을 이길 정도로 강했던 것 같아요. 늘 '바쁜게 좋은거야. 어디서 투정을 부려' 그런 말들을 속으로 되내이곤 했어요
요즘은 그것도 무너져버린 것 같은데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에요. 다시 일어나고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버티고 있다가도 다시 고비가 찾아와요.
그런데 또 고민할 틈도 없는게, 다시 스케줄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 조차 없어요.
전 주변 사람들에게 투정 부리는 걸 싫어해요. 엄마한테도 싫은 소리를 안하거든요.
엄마한테 힘들다며 짜증을 내 본적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하는 순간 제가 약해지고 무너질 것 같아서 참고 또 참아요.
혼자 삭이는 성격이에요.
많은 사람들 앞에 보이거나 평가 받는 일을 하다 보면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던 성격에서 조금씩 바뀌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 쪽 일을 시작하고 나서 달라진 게 있나요?
지금도 낯을 가린는 편이지만 과거에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데뷔 초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죠.(웃음)
Q.그러고 보니 수지 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눈물을 살짝 비치던데.
가수 활동을 쉴 때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를 했고, 예능 프로그램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니까.
그리고 새 앨범이 나오면 다시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그때는 그게 힘들게 느껴졌는데, 2년 6개월 동안
이렇게 생활해왔더니 이제는 갑작스럽게 주어진 여유를 내가 못 참는다. 어떻게든 움직일 일을 찾아나서게 되더라.
성격상 힘든 걸 내색하고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되도록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고 참는 편인데 그날 문득 '언젠가는 이러다 터져버릴 것 같다'는 절박함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그날 매니저 오빠들이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그나마 오늘은 많이 잤어요. 4시간씩이나 잤는 걸요.
Q. 하지만 많은 것이 변하는 나이이기도 해요. 지금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나요?
중심을 좀 잡아야 하는데 성격이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웃음이 되게 많은데 웃음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실없이 웃고 바보 같은 내 모습이 좋은데, 그게 사라지는 것 같아서 조금 두려워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수지는
"처음에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안 힘들어, 나는 정말 괜찮아'라고 위로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뭐가 괜찮아!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게 돼버렸다"며 "가끔 정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한때 다 포기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광주로 확 가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엄마한테 그동안 힘들었던 제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그럴 수 없잖아요.
제 투정으로 부모님이 더 속상해하실 테니까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또 이 인터뷰 보시고 가족들이 마음 쓰실까 봐 걱정돼요.
이 열여덟 여고생을 힘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살인적인 스케줄'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는 의연하게 "그런 걸로 힘든 건 절대 아니다. 그런 불편함은 제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
그냥 마음속 여유가 생기지 않는 상황이 답답할 뿐이다."
"60명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썻어요"
종이와 연필보다는 키보드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지만 수지는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좋아하고, 매일 일기를 쓴다.
그날 그날을 반성하는 짧은 메몯릉르 모은 일기가 이미 한 권을 다 채운 상태.
"요즘은 너무 바빠서 들어가자마자 잠깐 앉아 있다가 잠들어서 화장도 못 지우고 잔 적이 많아요.
그래서 잘 못썻어요. 미쳤어요! 써야 되는데! 후회가 되는 일이 있으면 집에가서 이러지 말아야지.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써요. 전에 썻던 것도 가끔 보는데 기특해요.( 웃음) "
일기가 자신에게 쓰는 편지라면 스테프들에게 특별한 날 보내는 편지는 선물이야.
"원래 편지 쓰는 걸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에 (건축학개론)촬영을 했어요. 다들 외롭고 크리스마스에 촬영해야 하니깐
너무 가슴 아프잖아요. 며칠 전부터 계속 저 혼자 생각을 해봤는데 선물을 하기엔 좀 오버하는 거 같고 소소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감동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그마하게 카드를 써보려고 엄마랑 카드를 사러 갔어요.
얼핏 봤을 떄는 이삼십 명쯤 되는 줄 알고 매니저 오빠한테 인원체크 좀 해달라고 했더니60명이라는 거에요! 뭐?!!! 카드 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웃음) 카드50개를 하나하나 다 골라서 명단을 보면서 60명 한테 다 쓰니까...
잠 안 자면서 썼구요. 자기 전에 꼬박꼬박 썼어요. 힘들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보람 있었어요."
얘기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기계적이고, 계산된 반응을 보여주는 아이돌이 아니라 소녀이자 배우인 배수지의 모습이 보였다. '건축학개론'에서 자신의 연기 점수를 '1점'이라고 말하는 수지. 민망함에 겸손한 점수를 준 것이겠지만, 인터뷰 내내 배우로서 기대하게 만드는 구석이 분명 존재했다. 수지에게서 섹시 아이돌이 아닌 배우의 얼굴이 보이고 있다.
-ㅂㅈㄱ 기자
-“실력”
수지(18)가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실력’이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의 소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아시아 각국 팬을 거느린 아이돌 스타이자,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
또래는 지금 한창 꿈을 찾을 나이에 그는 이미 꿈의 성취를 향해 높은 계단을 성큼성큼 걸어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수지는 “나를 개발할 시간이 없어 안타깝다”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다.
마침 미쓰에이의 새 음반까지 나와 “하루에 길어야 세 시간을 잔다”고 할 정도로 바쁘다. 그런데도 지치기는 커녕 “아자 아자! 나는 10대니까”라며 양손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양 볼의 보조개를 만들어 보였다.
-이ㅎㄹ 기자
-누구보다 바쁜 그와의 만남은 11월 5일 오전 8시30분에 이뤄졌다.
남녀를 불문하고 아침 일찍 사진 촬영이나 인터뷰에 나서는 연예인은 흔치 않다. 얼굴이 붓거나 화장이 안 받을 것을 염려해서다.
그런데도 약속시간에 맞추려고 꼭두새벽에 일어나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하고 온 그를 어찌 예뻐하지 않을 수 있으랴.
동아일보 충정로사옥 18층 스튜디오, ‘내 집’에 온 손님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다과를 내밀었다.
이른 아침이라 달달한 시럽과 우유를 넣은 카페라테를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수지는 말없이 아메리카노가 든 잔을 집어 들었다.
살찔까봐 그러나 했더니 열량 높은 치즈케이크도 잘 먹는다.
시커멓고 쓰디쓴 커피를 마시면서도 마냥 해맑게 웃는 표정이라니, 이 여고생 스타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장난기 많은 소녀 같더니만 가까이서 보니 말본새가 진지하고 반듯하다.
그러면서도 말하는 중간 중간 생글생글 웃는 버릇이 있다.
청순미인 수지가 팜 파탈로 변신하겠다고? 솔직히 상상이 안 된다. 아니, 상상하기 싫다. 지금 이대로의 순진무구한 표정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서다.
그의 팬들도 바라지 않을까. 먼 훗날에도 추억 저편에서 가슴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 같은 수지이기를. -김ㅈㅇ 기자
좋은 반응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전 많이 부족했거든요." 고민하고 생각한 후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예쁘다. 눈 떠보니 스타가 돼 있다는 말은 수지에게도 명백히 해당되는 사항이다. 하루 2시간밖에 눈을 붙일 수 없는 강행군 속에서도 그녀는 생글생글, 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지, 그 뒤로 얼마나 많은 것을 감내하고 있을지 가늠케 했다. 첫 스크린 데뷔작 '건축학개론'에서 수지가 호평받을 수 있었던 까닭 역시 분명하다. 이미 알려졌다시피 수지는 '건축학개론' 시나리오를 씹어 삼키듯 보고 또 봤다. 연기가 본업이 아닌 상태에서, 앨범 준비와 함께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신이 연기할 서연을 몸에 익혔다.
-ㅈㅇㄱ 기자
-[KBS 연기대상] PD 작가 기자가 뽑은 인기상, 주원-배수지
2012 KBS 연기대상에서방송 PD와 작가, 방송담당기자가 뽑은 인기상은'각시탈'의 주원과 '빅'의 배수지가인기상을 수상했다.
"모든 인생이 다 극적이고 다이내믹해야 가치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비록20년밖에 안 됐지만 다른 사람들은 살지 못하는 나만의 인생이 있고,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수지의 대답은 일리가 있었고 그 말에 난 "그들에겐 당연하지만 나에겐 생소한 모습이잖아요" 라며 사람들의 일상을 열심히 찍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 사이 수지가 한마디를 더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들 하잖아요. 그 말처럼 결국 자기가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바라지 않고, 기대지 않으면서. 인생이란 게 참 그런 것 같아요."
세상에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서른 가까이 살면서 미처 몰랐던 인생의 교훈을 스무 살 숙녀에게 배울 줄이야. 그것도 이곳 파리에서.
‘국민 첫사랑’이니 ‘차세대 멜로 퀸’이니 하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수지(18·본명 배수지)가 나타나자 사내들의 눈이 일제히 휘둥그레졌다.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치렁치렁한 웨이브 머리와 코발트색 미니스커트, 유리알처럼 맑은 눈동자, 윤기 나는 뽀얀 피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으로 볼 때보다 한결 선명하게 드러나는 그의 미모는 주위의 모든 시선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눈꺼풀이 좀 무거워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간밤에 두 시간밖에 못 잤단다. 하기야, 요즘 그보다 더 바쁜 연예인이 또 있을까.
10월 중순 미쓰에이가 새 앨범을 발표한 후 그는 연일 방송 출연에다 광고 촬영 스케줄까지 소화하느라 숨 돌릴 겨를도 없다.
“인터뷰 마치면 곧장 경기도 광주로 가야 해요. 피자 광고 찍어야 하거든요.”
스튜디오 한 귀퉁이에서 담요를 덮고 웅크리고 있던 그는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생기발랄하게 웃었다. 보는 이마저 웃음 짓게 하는 전염성 강한 미소다.
촬영 전에 마신 따뜻한 원두커피가 그새 졸음을 쫓은 것일까.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예요(웃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잖아요?”
그 말에 촬영장은 또 한바탕 웃음바다로 변한다. 겉모습은 천생 여자지만 선머슴처럼 씩씩하고 담백한 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순간이다.
수지를 만나기 전 그에 대한 선입견은 그저 그림 같은 아이였다. '청순미의 대명사' 혹은 '국민 첫사랑'이 여기자에게 아무런 감흥이 없듯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림처럼 '예쁜 여배우'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말문을 여니 10초도 지나지 않아 블랙홀 같은 흡인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만인의 로망'다운 매력이었다. 연기자로서 받는 질문에도 그는 굉장히 솔직했다. 인터뷰 내내 입을 벌리며 까르르 웃는 그에게서 순수한 면모가 느껴졌다. 왠지 모르게 짓궂은 질문을 하고 싶어졌다.
수지다운 명쾌한 대답이었다. 한밤에 놀러 온 옆집 동생처럼 수다는 계속 이어졌다. '대체 불가능한 20대 여배우'란 수식어보다 '국민 로망', '국민 매력녀'라는 수식어가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은 연기자.
여기자도 홀리게 할 만큼 흡인력 강한 그에게서 앞으로 더욱 비상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어쩌면 이제부터는 '수지'라 쓰고 '로망'이라 읽을지도
ㅇㄷㅇ기자-
Q.굳이 개그를 하지는 않아도 주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그런 소리를 종종 들었어요. 그 말을 들을 때면 기분이 아주 좋고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게 제 목표가 됐어요. 앞으로도 계속 변하지 않고 기분 좋게 일하고 싶고,
행복한 에너지를 뿜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절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 중 하나예요.
+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
-솔직히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그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와 함께 일하고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나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와 일하고 싶고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년 후에는 눈가 주름살이 편안하게 진 수지가 돼 있었으면 좋겠다.
Q.마지막 질문입니다. 수지 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수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요. 뭘 해도 밝고, 잘 해내고,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람 있잖아요. 같이 일하고 싶고요 저 사람이랑 일하면 힘들어도 행복하고,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헛된 비유의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지만 선명하고 아름답게 존재하는 수지를 파리에서 만났다.
환상이 아닌 현실 수지는 그 자체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마법같은 스무 살 소녀였다.
스무 살 그녀는 일찍 핀 꽃이지만, 결코 쉽게 시들진 않을 듯하다
수지와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인터뷰가 그것을 드러내고 있으니..특히 드라마 같은 경우는 스케줄보면 새벽에 촬영장가서 밤늦게까지 있다 오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수지를 표현할때 순수하다는 표현이 굉장히 많이 사용됨..
그렇게 오랜시간을 3~4달 정도 거의 붙어 있다싶이 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 함께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이런저런 안좋은 이야기가 들리기 마련이라는데 수지에겐 그런 이야기가 없었다 하는것부터 그리고 광고촬영현장에서의 이야기나 그런것들은 솔직히 한번보는걸로 어떻게 다 판단할수 있냐 하지만 그런 현장에서 꾸준히 똑같은 이야기
수지성격?
요론 내용과 상관 없는 제목 미안해여
그치만 가끔보이는 댓글에
수지가 가식이니 뭐니 하는 말이 있어서
평소에 이런데 글은 생각도 안하는 1인이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써요.
얼굴은 개취니깐 뭐 이사람이 더 이쁘다 저사람이 더 이쁘다 할순 있는거 같아요
미의 기준이 정확히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누구는 저사람의 저모습이 이뻐보이지만
또 다른사람은 그 모습이 안 이뻐 보일수 있으니
그렇다 치구요!
수지 팬된건 한동안 힘든생활을 했을때가 있는데
그때 인터넷 아이돌들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그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아이돌들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 찾아서 보다보니 몇몇 아이돌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수지 현아 아이유 윤아 등등 솔직히 눈에 들어 왔던거 같아요
그래서 영상 볼때 더 열심히 보고 그런게 있었는데..
어느날 기사 보니깐 청불2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청불1도 재밋게 봤던 저는 되게 기대하면서 봤죠
그리고 거기에 관심이 가던 수지가 나온데서 ㅋㅋ 더 기대하면서
ㅋㅋㅋㅋㅋ보니깐 엄청 귀엽더라구요
뭔가 되게 맑은 느낌이랄까?
거기서 붐이 수지한테 눈이 참 맑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참 공감갈만큼
뭔가 되게 맑은 순수한 분위기가 있었고 그게 되게 끌리더라구요
가식적인 사람들 관계에 지친 그리고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저 자신에게도 지친 상태라
그런게 더 눈에 들어 왔는지 모르겠어요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인터넷으로 청불2를 찾아보면서 수지가 웃을때 같이 따라 웃고
뭔가 나까지 맑아지는 느낌에 그걸 보는 순간 만큼은 다른것들을 잊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청불보면서 수지에게 빠지고 나니 수지가 나온 드라마(아 드림하이 할때 쯤 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ㅋ드림하이보면서 수지이쁘다 ㅋㅋㅋ귀엽네 거기나온 남아이돌들도 제치고)도 보고 나오는 예능 꼬박꼬박 찾아서 보고
그렇게 그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인터넷 상이지만 함께했죠
그리고 나서 구가의서 끝나고 수지가 힐링캠프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때
굉장히 기대되고 설렜었어요
구가의서는 솔직히 안봤었기에(저는 드라마 보단 수지 나오는 예능 위주로 본거 같아요 ㅋㅋ물론 구가의서두 나중에 보니 참 재밋고 매력적이였죠 )
그래서 힐링하는날 딱 본방사수 하는데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귀엽고 예쁘고 털털하고 속도 깊고 자기가 하는일에 대한 열정도 있는거 같고
생각하는게 뭔가 다른사람보다 한단계위에서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 존중해 주지 않으면서 어른스러운 태로를 바라는게 모순이다는 말을 들었을때..이외에도 여러가지 말과 행동에서)
물론 팬이기에 좋게 본게 더 많겠죠
그치만 힐캠 이후로 수지에 대해 이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저또한 그이후로 완전 수지짱짱팬이됫죠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거의 수지의 모든 활동을 거의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켜볼 정도로..
가수 예능 드라마 등등ㅋㅋㅋㅋㅋ
그렇게 팬질하면서 수지관련 기사는 모조리 다 찾아 봤었어요
누군가 수지 언급했다하면 다 보고 오고 수지가 인터뷰한 잡지부터 그냥 개인인터뷰 까지!
그걸보고 제가 느꼈던걸 보여주고 싶어서 이글을 적게 됬는데 ..
그걸보니 20살짜리 갓 성인이 된 아이가 참 많은생각을 하며 자기일을 하는구나
참 열심히 하고 착하고 맑고 사람이 참 이쁜아이구나 이런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턴 연예인 배수지라기 보단 그냥 인간 배수지를 사랑하게 되고 응원하게 된거 같아요.
너가 어떻게 아냐 화면에 보이는 연예인에 대해 뭘 알고 착하다 뭐다 이런말하냐 그러실수도 있지만 밑에 적힌 수지의 인터뷰에서 보이는 수지의 일관적인 생각 , 그리고 수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이 말하는 배수지, 그리고 수지의 현재 솔직한 심정등..을 보고 나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을까도 싶네요.
길고 지루할지 글적는 솜씨가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나름 진심담아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아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말하자면
묵묵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이라는거에요
강한척 하지만 속은 여리고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수수한 밝고 맑고 이쁜아이.
요즘 아니 원래 판에는 여아이돌 욕하는 판이 많이 올라오지만
원래판은 이러지 않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수지때문에 판을 보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가끔씩 올라오는 여아이돌에 관한 근거없는 추측성 비판들..
그외에도 평소에 이쁘다 몇몇 이상하게 나온 사진들로 마치 그사진만이 이세상에 존재하는듯이
깎아내리는 모습에 그 당사자가 수지가 아님에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하고 마음이 좋지 않더라구요
나도 한사람의 팬이기에 수지판이 올라 왔을때 나쁜내용 나쁜 댓글이면 마음상하고
혹여나 수지가 볼까 걱정되고 그런마음에 조마조마하고..
그걸 알기에 처음엔 별생각없이 넘겼던 글들이 조금은 다르게 다가오기도하고 그랬네요.
어쩔수 없는 숙명이지만 과할때가 많은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누군가는 아마 수지를 보며 모든걸 다 가졌다고 볼수도 있을꺼에요
대중의 수많은 관심과 사랑 ,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 그리고 수많은 씨엡 가수활동 연기활동 등으로 인한 많은 부..
혹자가 보기엔 부와 명예 그리고 온국민의 사랑 다 얻은것처럼 보이겠죠
쟤는 왜 저리 운이 좋을까 그렇게 보겠죠
근데 제가 팬을 하면서 본 수지의 화려한 모습 뒤의 모습은 굉장히 안쓰러운 모습이 많았던거 같아요.
누군가가 보긴엔 가장 행복해보이는데 자기자신은 정작 가장 힘든시간을 묵묵히 견뎌내며 혼자 보내고 있을수도 있으니깐요.
누가 그런 댓글을 달아 논걸 봤는데 백조가 호수 위에서 우아하게 떠있으려면 그밑에서 수많은 발길질을 해야 된다는..
그쵸 우리는 보이는 것만 보고 믿고 생각하고 판단하죠
때로는 잘알지 못하면서 누가 이랬데 누가 이렇다더다 라는 말에 의해 그 사람을 판단하고 깎아내리고 우리가 보는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
수지뿐만이 아니라 그냥 다른 아이돌들에게 특히 여아이돌들에게 조금은 관대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네요
그리고 제가 이글을 적고 싶었던 이유 , 보여주고 싶었던 수지의모습 시작할께요
수지는 나이는 어린데 절대 꺾이지 않아요. 위축되지 않죠. 또 정말 긍정적이에요.
그러다보니 모든사람들이 좋아하게 됐죠.
수지에겐 무슨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끝날 때는 스태프들이 다 수지에게 중독됐다고 해야할까요.
'내가 18살 때 저랬을까' 싶을 만큼 어른스럽고 예뻐요.
감독님이 소리를 지르며 꾸중하더라도 위축되거나 기죽지 않아요. 언제나 뒤돌아보면 웃는 얼굴이에요.
수지 같은 경우 나이도 어린데 연기는 처음이고 분량까지 많아서 그 누구보다 많이 힘들었을 텐데 항상 어른스럽고 밝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같이 연기를 하다보면 어떤 사람인지가 다 느껴지는데 그런 부분이 멋있고 좋았다.
김수현은 이어 “그런데 연기에 대한 선입견이 없으니까 흡수가 굉장히 빠르더라.
한 번은 내가 수지 에너지에 압도당한 적도 있다. 대단했다.
‘건축학개론’도 봤는데 연기가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한번은 화면 안에서 내가 수지 에너지에 덮여진 적도 있었다. 대단했다.
영화 '건축학개론'도 봤는데 정말 연기가 너무 좋더라
'드림하이'에서 배용준의 에피소드는?
그는 “용준이 형은 출연진 중에서 유난히 수지를 예뻐하셨다. 유독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시더라”
"다른 배우들이 문자하는 거랑, 수지랑 하는 게 다르다"고 했어요.
-김수현-
"수지를 만나면 ‘안녕’ 보다 ‘괜찮아?’라는 말이 먼저 나왔어요. 잠도 못자고 촬영장에 나오는 수지가 너무 안쓰러웠거든요.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매번 씩씩하게 웃는 얼굴이었어요. 나중엔 안타까우면서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드림하이 같이한 이 윤 지-
-수지가 초반부터 고생이 많았다. 자신도 답답한지 눈물을 많이 흘렸다.
-엄기준
-일부 시청자들이 배수지의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는데 내 눈에는 그렇지 않다.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고 첫 도전에 그 정도면 잘 해주고 있다. 성격도 너무 착하고 촬영장에서도 싹싹하게 잘 행동한다.
(배수지의) 무표정을 지적하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오버하고 표정이 눈에 띈다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배수지의 무표정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고혜미의 역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전아민(드림하이)
수지씨와 대화하는 장면이 많던데 왜 말을 아꼈나.
낯가림이 심해서 그렇다. 수지씨를 굉장히 좋아한다. 실물이 정말 예쁘다. 다시 태어나면 그런 얼굴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다.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하얀 피부에 오뚝한 코며 눈웃음에 보조개도 있고 키도 크다. 처음부터 호감이 갔는데 말을 걸 용기가 없었다.
수지씨가 한 살 연한데 동생이 생기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했다.
수지씨가 계속 말 놓으라고 했는데도 존댓말을 썼다. 좀 더 편하게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아이유언니-
-수지는 정말 괜찮은 동생이라고 생각해요. 착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예뻐요.
표현이 직설적이라 자신이 느낀 그대로 감정을 쭉쭉 뽑아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수지 양과 마리가 정말 잘 어울려요. 실제 성격과도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마리의 순수함이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거든요.
수지 양이 이제 19살인데, 나이에 비하면 (연기를) 완전 잘하는 거죠.
저도 수지 양과 촬영할 때는 연기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논다는 식으로 장난도 많이 치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하거든요.
제가 감히 누구를 평가하겠나 싶을 정도로 진짜 잘해요.
-드라마 빅 백성현
-수지가 자리를 비우자 붐은 "수지는 고시원에 사는 고시생 이미지"라며
"평소 멋을 내지 않고 수수하게 꾸민 외모에 말수가 적다. 또 혼자 생각하다가 빵 터지는 등 털털한 모습 까지 꼭 고시생 같다.
다른 멤버들도 이에 공감하며 "수지는 카메라가 꺼져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더라. 변함이 없다.'라며 말했다.
수많은 남성 팬들에게 질투와 시샘을 받았지만, 정말 예쁘고 성실해서 좋았다
-이제훈 (건축 학개론 승민역)
첫번째 인터뷰: 얼마 전 경희대학교에서 촬영할 때 수지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햇볕을 쬐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열을 내야 한다며 운동장을 거리낌 없이 뛰어다니던데 인기 아이돌 모습이 아닌 딱 또래 고등학생이었다
요새는 텔레비전 화질이 워낙 좋아서 TV화면과 연예인들의 실제 모습이 거의 같지만 성격은 알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수지는 성격도 얼굴처럼 참 예뻤다. 굉장히 핫한 스타인데 자기가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더라.
어린 나이에 데뷔한 친구들에게서 자칫 우려되곤 하는 부분이 없는 참 순수한 친구다.
두번째 인터뷰: 수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봐온 연기자 중 한명으로서 유연석은 수지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수지를 1년만에 ‘구가의서’로 다시 만났어요. 수지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구가의서’는 쉽지않은 작품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수지에게는 어려운 도전이었을 거예요. 초반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약간 어려워 했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는 정말 잘했어요.”
유연석은 수지의 가파른 성장에 감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수지가 강치와 함께 감정적으로 몰아치는 장면을 촬영할 때가 있었는데, 정말 잘하더라고요.
기존 연기자에게선 볼 수 없는 가공하지 않은 새로운 매력과 희열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수지에게 ‘수지아. 너 왜이렇게 잘하니. 나 정말 감동 받았어’라고 말해줬어요.
수지는 놀라면서도 기뻐하더라고요.”
"국민여동생 수지와 두 번씩 만난 것은 영광이죠. 사실 '건축학개론' 찍을 때는
만나는 신이 많지 않아서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지방 세트장에서 같이 지내다보니깐 그 전보다는 친해진 느낌이에요.
수지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실히 있어요.
'건축학개론' 때도 그렇고 힘들게 촬영하는데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아요.
그런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죠."
수지는 ‘건축학개론’ 때는 청순한 소녀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여러 가지 매력을 봤어요.
정말 매력 있고 긍정적인 친구예요.”
다방면에서 열심히 하고 ‘구가의서’에서도 가장 성장하고 일취월장한 게 수지인 것 같아요.
지금도 이 정도인데 더 성숙해지면 어마어마하겠죠."
-유연석-
" 수지와 (2PM)준호는 아이돌이라 생각없이 배우로 볼 수 있을 만큼 자세도 훌룡하다
특히 수지 같은 경우는 밤새 촬영을 하는데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았다. 조는 것도 정말 예쁘다
그래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어쩜 그리 귀엽니?라고 물어보곤 했는데 그 때마다 앞니를 내밀고 웃더라
정말 귀엽다" 브이데일리 기사중-
-진경-(구가 의서 여주댁ㅋㅋㅋㅋ이분이랑캐미가짱이였죵)
구가의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역시 수지다. 그녀가 청량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수지 언니 이뻐요?" 라는 시청자 질문에
아주 예쁘다. 특히 수지가 촬영장에서 유독 나에게 예쁜 짓을 많이 하고 나랑 잘 놀아준다.(웃음)
내 앞에서 귀엽게 춤도 추고 우리 딸들에게 사이 CD도 선물해 줬다. 그러니 내가 집에서 얼마나 사랑을 받겠나
-구가의서 에서 수지 아버지 역활하신 조성하-
수지의 매력?
-우직함?
'나 편한대로' 하는게 없다. 현장에서 자기 신이 아닌데도 나와서 대기도 하고 대화를 많이 나눈다.
현장에서 (촬영이 없을 때도) 계속해서 서 있더라.
보통 연예인 처럼 영악하거나 영리하게 굴 수도 있는데 계산하지 않고 깍쟁이처럼 행동하지 않아서 좋았다.
머리를 쓰고 깍쟁이 같이 행동할 수 있는데 깍쟁이처럼 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현장에 임하는 자세가 이쁜 것 같습니다.
여배우라고 하면 몸도 좀 사리고 사실, 힘든 척도 할 수 있는데
수지씨가 워낙 씩씩하게 또 묵묵하게 잘 촬영하고 있어서 정말 힘든 현장인데,
그렇게 힘들지 않게 촬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볼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구가의서 강치역활 이승기 -
쏘고 싶지 않았습니다(웃음)
수지씨는 항상 파이팅이 넘쳐요.
사실 드라마를 하면서 이런저런 안 좋은 얘기가 들리기 마련인데 수지에겐 그런이야기가 없었죠.
인사를 그렇게 잘하는 친구는 처음 봤어요.
보조출연이건 누구건 간에 항상 깍듯이 인사하는 친구예요.
자기 분량이 먼저 끝나는 상황이면 '서부관 오빠!화이팅 !'
이런말을 던지니 힘이 날 수밖에요(웃음).
(구가의서 서부관역 윤주만)
수지씨 역시 어린 친구라 촬영에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내색 없이 프로 답더라고요.
바쁜 일정에 정신 없을 법도 한데 절대 피곤한 티를 내지 않아요.
가끔씩 본인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 살짝 졸기도 하는데, 그럴때보면 안쓰럽더라고요.
정말 핫한 스타인데 성격도 겸손하고 보기 좋았답니다.
- 구가의서 최진혁-
“현장에서 수지와 제일 친했다
둘 다 비슷한 점이 많고 성격도 잘 맞는다.
수지가 밝고 착한 친구라 모난 데가 없다. 말도 잘 통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충을 잘 아는 동료라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됐다”
"수지는 계속 보게 돼요. 예뻐서 정말 마음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예뻐요. 대본 리딩 현장사진에서 수지를 껴안은 것도 수지가 힘들어해서 토닥
토닥 하면서 ‘수고했어~’라고 말해준 거에요. 저희끼리는 여울(수지)-청조(이유비) 커플이 더 잘 어울린다며 밀었다니까요.”
-구가의서 청조 이유비-
구가의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스텝들이 수지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알수 있다.
꺄르르~웃고다니는 수지또한
꼭한번 해보고 싶은 배우: 남자는 최민식과 김윤석.
여자는 예쁘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하지원 김태희 , 신민아 수지(미쓰에이) 와도 함께 해보고 싶다.
-뿌리 깊은 나무 PD-
"수지가 현장에서 촬영이 끝난 후 돌아갔는데 자기 콘티를 두고 가서 스태프가 보관하다 다음날 준 적이 있다. 스태프가 보여줬는데 놀랐다. 콘티를 들춰보니 고등학교 참고서처럼 빽빽하게 자기 캐릭터,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고민한 게 쓰여 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는 구나', '혼자 고민을 하는 구나' 싶었다. 계속 고민하고 연습하고 집중하는 모습에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그는 수지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잘 따라와줬다고 떠올렸다. 이용주 감독은 "수지한테 가장 고마운 건 그런 것"이라며 "서로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
-제가 보기에는 너무 어리고 귀엽고 개인적으로 수지를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연기했을 때보다 훨씬 잘 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요.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짓게 될 정도로요.(웃음)
또 저와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이 처음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맥스무비, 성유리
Q. 요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을 보며 세대 차이를 느끼나?
-요즘에는 더 느끼고 있다.(웃음) 특히 수지를보면서,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성유리
Q.여성 아이돌로 살아가는 걸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
-돛단 배? 악플 등 이런 저런 평가에 휩쓸리지만 결국 살아남아 목적지에 도착해야 해요. 거친 풍파를 견뎌내는 건 자기의 몫이죠.
최근 혼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전 미쓰에이로 활동하는 시간을 정말 사랑하거든요.
그래도 멤버들이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며 많이 응원해줘요.
덕분에 저도 잘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한 일이에요.
Q.지아 씨는 수지 씨를 어른스럽다고 표현하더라.
그리고 페이 언니, 지아 언니가 외국에서 활동하는 상황이지 않나.
민영 언니와 내가 활동 중 도와야 하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 생활을 이어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긴다.
그래서 어른스럽게 봐주는 것 같다.
올 해 고3인데 대학 입학 계획은 있나?
지금은 대학에 가도 일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못할 것 같다.
정말 대학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도전할 수도 있겠지만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기 때문에
일단 올 해는 대입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 동안은 제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하고픈 생각이다.
정당한 비판이 아닌, 비판을 위한 비판이 섞인 이야기에는 되도록 신경 안 쓰려고 해요.
내가 열심히 그리고 잘 하면 사람들도 좋게 봐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가수와 배우, 둘 다 저한테 꼭 맞는 옷은 아녜요. 재능이 특출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요.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는 것. 데뷔하고 2년간 단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어요.
하루 3시간 이상을 자본 적도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아하니까 잘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사서 하는 고생인 걸요.
수지를 사랑해주는 팬들은 어떤 의미인지?
최근에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어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팬들의 사랑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팬들이 있기 때문에 미쓰에이가 존재하고 그 안에 수지도 존재하기에 바늘과 실 같은 관계죠.
-정말 괜찮은 아이다. 보통 수지 정도의 급이 되면 도도하고 그래야 되는데 전혀 안 그렇다.
어느 날 수지가 촬영 중 우연히 발견한 자신이 나오는 광고판을 보고 '어 나다!'하고 소리를 지르더라. 아직도 순수한 아이다.
-ㅎㅏ하
-해외 공연이나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고 와서 힘들 텐데도 티도 안 내요. 속으로 많이 놀랐죠.
성공하는 이유는 있다는 걸 알았어요.
-쥬얼리 김예원
-수지는 추운 겨울 고된 촬영을 함께 하고있는 영화 '건축학개론' 스태프들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같은 수지의 세심한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수지의 예쁜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수지가 스태프들을 마지막으로 감동시킨 건 크랭크 업과 동시에 모두에게 영화에서 맡은 직책과 이름을 일일이 적어 전달된 한 통의 편지였다.
-'건축학개론'의 한 제작진은 "수지가 촬영장에 오는 날은 분위기와 근로 의욕이 저절로 상승되곤 했다.
아이돌 가수라 그런지 스태프들을 일일이 찾아가 인사하고 늘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해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었다"
한 스태프는 "노래와 춤 같은 재능 뿐 아니라 인성 교육에도 가중치를 두는 JYP의 교육 방식인 것 같았다."
-'드림하이' 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가 촬영장에서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촬영이 시작하고 끝나는 순간 말단 스태프까지 모두 찾아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또 언제나 낮은 자세로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을 대하고 있어 '예의돌'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MBC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팀을 위해 피자파티가 진행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수지가 마련한 이벤트다.
이날 수지는 촬영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제작진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스태프들은 "방송을 앞두고 힘든 일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지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심신이 회복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드림하이 ,건축학개론 ,구가의서에서 모두 다 일관된 이야기들-
-"오디션을 통과해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 인성을 많이 보게 된다.
춤과 노래를 연습하며 몇 년간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려면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바른 성품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학업 성적도 지켜봅니다. 떨어지면 일단 집으로 돌려보내요.성적을 기준 이상으로 올리기 전까지는 연습생 생활도 잠정 중단하는 거죠.
(수지 데뷔전 성적표를보면 400명이면 200정도 몇과목은 상위권도 있었어요 대체로 모든과목에서 고르게 나온 성적표를 볼수 있어요 찾아보시면 나올꺼에요)
보통 '끼'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전 동의하지 않아요.지금 스타가 된 아이돌 중에도 연습생 시절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숫기가 없는 친구가 많았거든요.
노래, 춤, 외모 중 어느 하나라도 특별한 재능이 보이면 뽑습니다.
사실 세 가지를 다 갖춘 연습생은 수지(미스에이)를 제외하곤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스타성은 이후에 키워줄 수 있는 부분이죠"
- JYP 신인개발팀장
-miss A 수지 양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찍고 있습니다.팬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요 ㅋㅋㅋ
제가 그냥 심심해서 알바도 할겸 건축학개론 보조출연을 하게되었습니다.(이번에 직장휴가가 길어서)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촬영이었죠
모 대학교에서 했는데 전 처음에 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르고 갔다가 갑자기 수지씨가 딱!!나타났죠
일단은 엄청 예쁩니다. 보조출연 많이 가봤는데 정말 연예인포스..ㅋㅋ
추운 날씨에 수지양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촬영을 즐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감독님의 요구에도 밝은목소리로 네~네~ 이렇게 대답하구요, 촬영장에서 되게 잘 웃고
강의실 컷이 있었는데 수지양 받은 공책에다가는 붕어빵을 그리고 있었고,,ㅋㅋㅋㅋ
필통에 들어있는 펜 2개를 세우고 그 위에 필통을 올리며 고인돌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고딩다운 발상?ㅋㅋㅋㅋ
제가 우연히 수지양 가까이에 앉게 되어서 싸인 한장 받으려고 종이 내밀었더니
웃으면서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여자지만 반함.. 주변에서 스텝분들이 싸인 해주지 말라고 그만하라고하는데도 싸인파티는 계속됨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하나!!잊을수없는!!
촬영장 스텝분들 보이는 사람들마다"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물어보고 다님....그래서 스텝분들이 왜요??라고 물으면
"기억해두려구요ㅋㅋ" 이럼....
이번에 촬영갔다와서 그냥 수지 호감임 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100% 실화에요
-촬영보조출연하신스텝업급-
수지는 막 엑스트라들이 비맞으니까 컷소리나자마자 매니저랑 코디들한테 닦아드리라 부탁하고 자기도 엑스트라분들 얼굴 휴지로 닦아줌 그리고 밖에서 대기하시는분 계셨는데 우산가져다 드리고 커피까지 갔다줌
촬영끝나고 수지가 엑스트라 버스에와서 오늘 너무 고생하셨다고 다음에는 날씨좋은날 만나자함
-구가의서 스텝 후기-
수지의 평판이 광고업계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돈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에는 광고제작자이자 귀뚜라미 보일러 cf모델로 알려진
오경수 씨가 함께해 광고 업ㄱ계의 비밀을 공개했다.
특히 오경수 씨는 광고업계에서 가장평판이 좋으은 연예인으로'수지 , 김패희 , 차해현'을 꼽았다,.
오경수 씨는 '수지는 광고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엔돌핀을 주는 존재'라며 "수지에게 만큼은 하고 싶은대로 다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2월 5일, 바쁜 일정에도 자신을 손꼽아 기다린 난치병 아이들을 만나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수지를 만난 아동은 미만성대세포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11살 여아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15살 남아.
두 아동은 지난해 6월, 8월 각각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수지를 만나고 싶은 소원을 신청해왔다.
청춘불패2 대부도 할머니들과 봄맞이 온천 나들이 중 자신의 짝궁 할머니를 촬영하는 내내
세심하고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손녀딸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김장을 도와 준 마을 어머니에게 살갑게 대하며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엄마"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피곤해 하시는 어머니의 팔과 어깨를 주물러 주거나 말동무가 되어주는 여고생이자
딸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나도 이제 스무살이 됐다. 20대 수지, 30대 수지도 지금과 별로 다를 것 없이 스스로를 닦달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을거다.
그렇게 바쁘게 살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계속 하나 하나씩 이뤄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과분한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호칭과 작별하기 싫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임을 알면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첫사랑을 넘어 '국민 아이콘'이라 불리울 날이 있을 것이다.
'국민' 까지는 아니어도 대중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수지, 그리고 미쓰에이가 되고 싶다.
오늘날 나를 만들어 준 것은 바로 미쓰에이니까.
- 수지
수지와 고향에서 1년 동안 활동했던 댄스팀원은 "얼마 안 할 줄 알았다. 얼굴도 예쁘장하고, 춤 쪽에 열정이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게 보였다"라며 수지의 첫 인상과 노력에 대해 털어놓았다.
-수지데뷔전 댄스팀인터뷰-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것이 있긴 하죠. 작년에는 몰랐는데 올해는 알게 된 것이 있어요?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남이 어떤 행동을 하면 그냥 그것만 보고 판단했다면 지금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하게 돼요.
Q.항상 웃을 수 있는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는가?
예전에는 힘들고 지칠 때 표정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난 프로야’라고 주문을 걸어요.
진짜 즐겁지 않으면 티가 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 순간만큼은 다 잊고 즐기려고 해요.
그때 왜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백억소녀'라는 말에 상처받았다기보다는 그냥 지금 한참 부담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외로움도 큰 것 같고…
인기는 영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사랑을 많이 받는데 영원하진 않겠죠.
근데 막상 인기가 떨어지면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죠. 저도 모르는 거니까.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야지 편할 것 같아요. 제가 대세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이 드라마도 그렇고 차근차근히 연기하고 싶어요. 열심히 해야죠."
촬영장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해요.
막내이기 때문에 살짝 의무감도 있고 나이도 어리다 보니까 먼저 가서 밝게 인사드리는 게 제 몫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되는 건 아니고요. 워낙 스태프 분들이랑 사이도 좋고 정도 많이 들어서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어요.
힘들 때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잠깐이라도 만나서 얘기하려고 해요.
잘 시간이 부족해도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친구 찾아가서 잠깐 보고 시답지 않은 얘기하고
맛있는 거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그 순간이 아주 좋아요. 제가 여행을 갈 수 있는 처지는 아니잖아요
Q.그래도 행복하죠?
- 아뇨. 물론 행복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저는 아직 행복하다는 기분을 못 느껴본 것 같아요.
그냥 항상 바쁘고, 스케줄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그걸 이뤘을 때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기고, 그걸 잘해내야 하고,
해내고 나면 또 다음 숙제가 생기잖아요. 그런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에 계속 긴장감이 있어요.
이번에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마냥 행복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아주 좋고, 영광이고, 어쩔 줄 모르겠고,
내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한편 으로는 행복하지 않은 거예요. 두렵기도 하고요.
Q.인기가 많아지면 우쭐하게 되지 않나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딜 가나 잘해주니까요. 하지만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초연하려고 해요.
지금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게 너무 좋은데 인기에 연연하면 나중에 받을 상처도 그만큼 커지잖아요.
사랑받을수록 주위 사람들에게 평소보다 배로 잘해야 하더라고요.
전과 똑같은 행동을 해도 사람들은 변했다, 달라졌다고 하기 때문에 좀 더 오버해서 잘해줘야 하죠. 그게 힘든 것 같아요.
주인공을 했고 신인상까지 받았다. 연기상을 하나씩 받을 때마다 두려움이 커진다.
상을 받으면 정말 기뻐야 하는데 기쁘지가 않았다.
연기 활동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기에 데뷔작 KBS ‘드림하이’로 주인공을 맡았을 때 미치는 줄 알았다.
티는 안 냈는데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 굉장히 컸다. 당시 연기력 논란이 많았다.
댓글을 모두 읽었지만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애써 신경 쓰지 않는 척 했다.
원래 성격이 티내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배우, 스태프들 다 고생하시는 걸 안다. 나만 힘든 게 아니기에 더 참았던 것 같다.
"힘들 때요? 사실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쌓이는 편이에요.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제 입으로 말하기는 싫거든요. 투정 부리는 게 싫어서…. 어차피 제 주위에는 다들 힘들잖아요. 스태프들이 옆에서 땀 흘리고 있는데 제가 그럴 순 없는 거니까요. 오히려 그런 걸 보면서 힘내요. 스태프들 보면서 힘 내고 마음을 다잡고 그러죠. 제가 너무 힘들어도 주위를 돌아보면 옆에선 더 힘든 분들이 뙤약볕 아래 오랫동안 서 있으니까 뭔가 '그래 나는 뭐…' 이렇게 돼요."
Q. 최근 JYP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강도 높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수지. 스스로는 힘들지 않을까.
"이 힘든 것을 즐기자는 생각이에요,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이걸 즐기자, 감사하자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사랑 많이 해주실 때 투정부리지 않고 하자고. 가끔 그게 나도 모르게, 너무 힘들 때는 그 생각을 못 하니까...그때는 조금 힘들지만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수지는 힘들 때면 옛날에 쓴 일기를 다시 찾아본다고 했다. 그는 "계속 뭘 하다 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뭘 추구하고 있는지 잊게 된다"라며 "과거에 내가 썼던 다짐들을 보면서 다시 일깨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항상 스스로 다짐을 하는 편이죠.
예를 들어 쉬고 싶거나 자고 싶으면 ‘쉬는 만큼 뒤처진다’는 생각에
드림하이때도 항상 밤을 새고 나서도 틈나는 대로
연습실로 가서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독했던 것 같아요.
힘들면 쉬고 싶고, 바쁘면 여유를 갈망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자신을 혹사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타입인가?
(웃음) 물론 아니다. 그냥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는 걸 싫어한다. 잠깐의 시간도 허비하지 않는 편이다.
민: 모든 멤버가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편인데 수지처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잠을 자기보다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 ( 수지가 책을 많이 읽는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것 같은 모습이 대중에게 보인적이 있으니 믿기 힘들수 있으나 기자분들도 수지한테 요즘 무슨책 읽냐고 물을정도로..팬들도 많이 사다주고 수지도 다양하게 읽는모습을 많이 보았다 . 샵에서 시간날때 책을 읽는 모습이나 대기실에서 그러는걸 많이 봤고 또 멤버들이 이야기했다 그런 수지 모습을 그리고 논란 이후에 오히려 수지는 책도 많이 보고 영어 문법책 사들고 다니면서 공항 왔다 갔다 하며 비행기에서 시간 쪼개서 영어 공부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홍콩콘서트 할때 영어로 스텝들이랑 자유로이 대화를 할수 있을 정도가 됬다.
중국어 또한 어느정도 구사하게 되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노력해서 바뀌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그리고 책많이 읽는건 기자분들도 알아서 인터뷰 하러 오실때 요즘엔 무슨책 읽니 하고 물을정도고
Q. [힐링캠프]언제 제일 행복해요?
이렇게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친구를 만나서 얘기하는게
너무 행복하고 차의 소음을 제가 좋아해요 차의 이런 쏴~아 하는 소음이
되게 좋아요 고속도로 탈때 그런 소음 그래서 차에서 잠을 잘자요
또 한번은 제주도 가서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그걸 녹음해갔어요 그런걸 들을 때 너무 행복하고 이동 하는 시간에 차안에서 노래를 듣는걸
정말 좋아해요 엄청크게 틀어놓고 저도 따라부르면서 이러는걸 되게 좋아해요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는가?
마냥 귀엽고 풋풋한 게 아니라 더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데 항상 스케줄이 있으니까 저만의 시간이 부족해요.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연습을 제대로 못하니까 속상하기도 하고요.
올 해 고3인데 대학 입학 계획은 있나?
지금은 대학에 가도 일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못할 것 같다.
정말 대학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도전할 수도 있겠지만 내년에도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싶기 때문에
일단 올 해는 대입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 동안은 제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하고픈 생각이다.
주변 사람들은 저를 눈물이 없다고 생각할 거예요. 왜냐하면 전 혼자 울거든요. 남 앞에서 울고 싶진 않아요.
나이 들어 갈수록 눈물이 더 많아지는 것 같긴 한데, 사람들 앞에서 약해보이고 싶지는 않아요, 절대. (웃음)
강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기보다는 강한 척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요.
은근히 티는 안내려고 하는데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사람들한테 되게 많은 걸 바라죠? (웃음)
가장 바라는 건 사람들이 저를 봤을 때 행복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또 저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데뷔 후 한 번도 쉬지 못했어요. 그동안 항상 몸만 힘들고 정신적으로는 힘들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거든요.
정신이 제 몸을 이길 정도로 강했던 것 같아요. 늘 '바쁜게 좋은거야. 어디서 투정을 부려' 그런 말들을 속으로 되내이곤 했어요
요즘은 그것도 무너져버린 것 같은데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에요. 다시 일어나고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버티고 있다가도 다시 고비가 찾아와요.
그런데 또 고민할 틈도 없는게, 다시 스케줄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 조차 없어요.
전 주변 사람들에게 투정 부리는 걸 싫어해요. 엄마한테도 싫은 소리를 안하거든요.
엄마한테 힘들다며 짜증을 내 본적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하는 순간 제가 약해지고 무너질 것 같아서 참고 또 참아요.
혼자 삭이는 성격이에요.
많은 사람들 앞에 보이거나 평가 받는 일을 하다 보면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던 성격에서 조금씩 바뀌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 쪽 일을 시작하고 나서 달라진 게 있나요?
지금도 낯을 가린는 편이지만 과거에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데뷔 초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죠.(웃음)
Q.그러고 보니 수지 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눈물을 살짝 비치던데.
가수 활동을 쉴 때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를 했고, 예능 프로그램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니까.
그리고 새 앨범이 나오면 다시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그때는 그게 힘들게 느껴졌는데, 2년 6개월 동안
이렇게 생활해왔더니 이제는 갑작스럽게 주어진 여유를 내가 못 참는다. 어떻게든 움직일 일을 찾아나서게 되더라.
성격상 힘든 걸 내색하고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되도록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고 참는 편인데 그날 문득 '언젠가는 이러다 터져버릴 것 같다'는 절박함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그날 매니저 오빠들이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그나마 오늘은 많이 잤어요. 4시간씩이나 잤는 걸요.
Q. 하지만 많은 것이 변하는 나이이기도 해요. 지금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나요?
중심을 좀 잡아야 하는데 성격이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웃음이 되게 많은데 웃음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실없이 웃고 바보 같은 내 모습이 좋은데, 그게 사라지는 것 같아서 조금 두려워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수지는
"처음에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안 힘들어, 나는 정말 괜찮아'라고 위로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뭐가 괜찮아!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게 돼버렸다"며 "가끔 정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한때 다 포기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광주로 확 가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엄마한테 그동안 힘들었던 제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그럴 수 없잖아요.
제 투정으로 부모님이 더 속상해하실 테니까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또 이 인터뷰 보시고 가족들이 마음 쓰실까 봐 걱정돼요.
이 열여덟 여고생을 힘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살인적인 스케줄'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는 의연하게 "그런 걸로 힘든 건 절대 아니다. 그런 불편함은 제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
그냥 마음속 여유가 생기지 않는 상황이 답답할 뿐이다."
"60명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썻어요"
종이와 연필보다는 키보드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지만 수지는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좋아하고, 매일 일기를 쓴다.
그날 그날을 반성하는 짧은 메몯릉르 모은 일기가 이미 한 권을 다 채운 상태.
"요즘은 너무 바빠서 들어가자마자 잠깐 앉아 있다가 잠들어서 화장도 못 지우고 잔 적이 많아요.
그래서 잘 못썻어요. 미쳤어요! 써야 되는데! 후회가 되는 일이 있으면 집에가서 이러지 말아야지.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써요. 전에 썻던 것도 가끔 보는데 기특해요.( 웃음) "
일기가 자신에게 쓰는 편지라면 스테프들에게 특별한 날 보내는 편지는 선물이야.
"원래 편지 쓰는 걸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에 (건축학개론)촬영을 했어요. 다들 외롭고 크리스마스에 촬영해야 하니깐
너무 가슴 아프잖아요. 며칠 전부터 계속 저 혼자 생각을 해봤는데 선물을 하기엔 좀 오버하는 거 같고 소소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감동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그마하게 카드를 써보려고 엄마랑 카드를 사러 갔어요.
얼핏 봤을 떄는 이삼십 명쯤 되는 줄 알고 매니저 오빠한테 인원체크 좀 해달라고 했더니60명이라는 거에요! 뭐?!!! 카드 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웃음) 카드50개를 하나하나 다 골라서 명단을 보면서 60명 한테 다 쓰니까...
잠 안 자면서 썼구요. 자기 전에 꼬박꼬박 썼어요. 힘들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보람 있었어요."
얘기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기계적이고, 계산된 반응을 보여주는 아이돌이 아니라 소녀이자 배우인 배수지의 모습이 보였다.
'건축학개론'에서 자신의 연기 점수를 '1점'이라고 말하는 수지.
민망함에 겸손한 점수를 준 것이겠지만, 인터뷰 내내 배우로서 기대하게 만드는 구석이 분명 존재했다.
수지에게서 섹시 아이돌이 아닌 배우의 얼굴이 보이고 있다.
-ㅂㅈㄱ 기자
-“실력”
수지(18)가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실력’이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의 소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아시아 각국 팬을 거느린 아이돌 스타이자,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
또래는 지금 한창 꿈을 찾을 나이에 그는 이미 꿈의 성취를 향해 높은 계단을 성큼성큼 걸어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수지는 “나를 개발할 시간이 없어 안타깝다”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다.
마침 미쓰에이의 새 음반까지 나와 “하루에 길어야 세 시간을 잔다”고 할 정도로 바쁘다.
그런데도 지치기는 커녕 “아자 아자! 나는 10대니까”라며 양손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양 볼의 보조개를 만들어 보였다.
-이ㅎㄹ 기자
-누구보다 바쁜 그와의 만남은 11월 5일 오전 8시30분에 이뤄졌다.
남녀를 불문하고 아침 일찍 사진 촬영이나 인터뷰에 나서는 연예인은 흔치 않다. 얼굴이 붓거나 화장이 안 받을 것을 염려해서다.
그런데도 약속시간에 맞추려고 꼭두새벽에 일어나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하고 온 그를 어찌 예뻐하지 않을 수 있으랴.
동아일보 충정로사옥 18층 스튜디오, ‘내 집’에 온 손님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다과를 내밀었다.
이른 아침이라 달달한 시럽과 우유를 넣은 카페라테를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수지는 말없이 아메리카노가 든 잔을 집어 들었다.
살찔까봐 그러나 했더니 열량 높은 치즈케이크도 잘 먹는다.
시커멓고 쓰디쓴 커피를 마시면서도 마냥 해맑게 웃는 표정이라니, 이 여고생 스타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장난기 많은 소녀 같더니만 가까이서 보니 말본새가 진지하고 반듯하다.
그러면서도 말하는 중간 중간 생글생글 웃는 버릇이 있다.
청순미인 수지가 팜 파탈로 변신하겠다고? 솔직히 상상이 안 된다. 아니, 상상하기 싫다. 지금 이대로의 순진무구한 표정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서다.
그의 팬들도 바라지 않을까. 먼 훗날에도 추억 저편에서 가슴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 같은 수지이기를.
-김ㅈㅇ 기자
좋은 반응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전 많이 부족했거든요."
고민하고 생각한 후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예쁘다. 눈 떠보니 스타가 돼 있다는 말은 수지에게도 명백히 해당되는 사항이다.
하루 2시간밖에 눈을 붙일 수 없는 강행군 속에서도 그녀는 생글생글, 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지, 그 뒤로 얼마나 많은 것을 감내하고 있을지 가늠케 했다.
첫 스크린 데뷔작 '건축학개론'에서 수지가 호평받을 수 있었던 까닭 역시 분명하다. 이미 알려졌다시피 수지는 '건축학개론' 시나리오를 씹어 삼키듯 보고 또 봤다.
연기가 본업이 아닌 상태에서, 앨범 준비와 함께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신이 연기할 서연을 몸에 익혔다.
-ㅈㅇㄱ 기자
-[KBS 연기대상] PD 작가 기자가 뽑은 인기상, 주원-배수지
2012 KBS 연기대상에서방송 PD와 작가, 방송담당기자가 뽑은 인기상은'각시탈'의 주원과 '빅'의 배수지가인기상을 수상했다.
"모든 인생이 다 극적이고 다이내믹해야 가치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비록20년밖에 안 됐지만 다른 사람들은 살지 못하는 나만의 인생이 있고,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수지의 대답은 일리가 있었고 그 말에 난 "그들에겐 당연하지만 나에겐 생소한 모습이잖아요" 라며 사람들의 일상을 열심히 찍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 사이 수지가 한마디를 더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들 하잖아요. 그 말처럼 결국 자기가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바라지 않고, 기대지 않으면서. 인생이란 게 참 그런 것 같아요."
세상에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서른 가까이 살면서 미처 몰랐던 인생의 교훈을 스무 살 숙녀에게 배울 줄이야. 그것도 이곳 파리에서.
‘국민 첫사랑’이니 ‘차세대 멜로 퀸’이니 하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수지(18·본명 배수지)가 나타나자
사내들의 눈이 일제히 휘둥그레졌다.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치렁치렁한 웨이브 머리와 코발트색 미니스커트, 유리알처럼 맑은 눈동자,
윤기 나는 뽀얀 피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으로 볼 때보다 한결 선명하게 드러나는 그의 미모는
주위의 모든 시선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눈꺼풀이 좀 무거워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간밤에 두 시간밖에 못 잤단다.
하기야, 요즘 그보다 더 바쁜 연예인이 또 있을까.
10월 중순 미쓰에이가 새 앨범을 발표한 후
그는 연일 방송 출연에다 광고 촬영 스케줄까지 소화하느라 숨 돌릴 겨를도 없다.
“인터뷰 마치면 곧장 경기도 광주로 가야 해요. 피자 광고 찍어야 하거든요.”
스튜디오 한 귀퉁이에서 담요를 덮고 웅크리고 있던 그는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생기발랄하게 웃었다.
보는 이마저 웃음 짓게 하는 전염성 강한 미소다.
촬영 전에 마신 따뜻한 원두커피가 그새 졸음을 쫓은 것일까.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예요(웃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잖아요?”
그 말에 촬영장은 또 한바탕 웃음바다로 변한다.
겉모습은 천생 여자지만
선머슴처럼 씩씩하고 담백한 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순간이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이자 연기자로 거듭난 수지(19·본명 배수지)는 생글거리는 표정으로 다가와 습자지처럼 안방극장을 흡수해버렸다.
수지를 만나기 전 그에 대한 선입견은 그저 그림 같은 아이였다. '청순미의 대명사' 혹은 '국민 첫사랑'이 여기자에게 아무런 감흥이 없듯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림처럼 '예쁜 여배우'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말문을 여니 10초도 지나지 않아 블랙홀 같은 흡인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만인의 로망'다운 매력이었다. 연기자로서 받는 질문에도 그는 굉장히 솔직했다.
인터뷰 내내 입을 벌리며 까르르 웃는 그에게서 순수한 면모가 느껴졌다. 왠지 모르게 짓궂은 질문을 하고 싶어졌다.
수지다운 명쾌한 대답이었다. 한밤에 놀러 온 옆집 동생처럼 수다는 계속 이어졌다.
'대체 불가능한 20대 여배우'란 수식어보다 '국민 로망', '국민 매력녀'라는 수식어가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은 연기자.
여기자도 홀리게 할 만큼 흡인력 강한 그에게서 앞으로 더욱 비상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어쩌면 이제부터는 '수지'라 쓰고 '로망'이라 읽을지도
ㅇㄷㅇ기자-
Q.굳이 개그를 하지는 않아도 주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그런 소리를 종종 들었어요. 그 말을 들을 때면 기분이 아주 좋고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게 제 목표가 됐어요. 앞으로도 계속 변하지 않고 기분 좋게 일하고 싶고,
행복한 에너지를 뿜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절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 중 하나예요.
+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
-솔직히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그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와 함께 일하고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나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와 일하고 싶고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년 후에는 눈가 주름살이 편안하게 진 수지가 돼 있었으면 좋겠다.
Q.마지막 질문입니다. 수지 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수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요. 뭘 해도 밝고, 잘 해내고,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람 있잖아요.
같이 일하고 싶고요 저 사람이랑 일하면 힘들어도 행복하고,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헛된 비유의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지만 선명하고 아름답게 존재하는 수지를 파리에서 만났다.
환상이 아닌 현실 수지는 그 자체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마법같은 스무 살 소녀였다.
스무 살 그녀는 일찍 핀 꽃이지만, 결코 쉽게 시들진 않을 듯하다
수지와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인터뷰가 그것을 드러내고 있으니..특히 드라마 같은 경우는 스케줄보면 새벽에 촬영장가서 밤늦게까지 있다 오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수지를 표현할때 순수하다는 표현이 굉장히 많이 사용됨..
그렇게 오랜시간을 3~4달 정도 거의 붙어 있다싶이 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 함께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이런저런 안좋은 이야기가 들리기 마련이라는데 수지에겐 그런 이야기가 없었다 하는것부터 그리고 광고촬영현장에서의 이야기나 그런것들은 솔직히 한번보는걸로 어떻게 다 판단할수 있냐 하지만 그런 현장에서 꾸준히 똑같은 이야기
그외 항상 같이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