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 입학한지 일주일 다되가는 20살 남자입니다.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그렇게 좋던 과 친구들이 지금은 정말 싫습니다. 저의 과애들은 누가봐도 착하다고 할만한 그런 애들이었습니다.
저도 그애들이 맘에들어 항상 단체로 어디가면 빠지지도않고요. 그렇게 애들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저의 과에서 천사같은남자애 한명이 있는데 걔가 오늘 단톡방에 갑자기 자기가 애들한테 찝쩍거리는거 같냐고 묻더군요. 애들은 모두 아니라며 누가 그랬냐고 했습니다. 저도 그때까지만해도 감히 어떤놈이 그랬냐 했는데..
주동자 포함. 저까지 총 4명이 불렸습니다.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해명하던도중 폰 배터리가 나가버리고 전 15분동안 벙어리인채 죽을듯이 집으로 뛰어가 폰을 충전시켰습니다. 그리고 단톡방을 보니 온갖 비난과 욕이 써있더군요
전 아니라고 내가 안했다고. 누가 그랬냐고 끝까지 해명했고 호소했습니다. 그 순간마저도 애들은 몰아세웠습니다.
이 기분 모르실겁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같이 놀며 같이 밥먹으며 같이 웃던 그 순둥이들이 순식간에 악마가되어 칼로 찌르는듯한, 진짜 온몸에 쥐가나고 소름돋으며 눈물이 계속 흐르며 세상에 매장당할꺼라는 그 두려움. 마녀사냥 당한분이 아니면 절대 모를겁니다.
전 진짜 끝까지 호소해서 애들이 알겠다고 넌 아닌거같다고 했는데.. 절 그렇게나 심하게 욕하고 조롱하던 애가 두명이 있었는데.. 그 둘은 제가 지독히도 아끼던 친구들이였습니다.
제가 쌓은 그런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한순간에 돌변해서 그렇게 욕하고..
나중엔 미안하다곤 했지만 진심따위는 모르겠고 그냥 사과한건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일을 당하고 나니 알겠더군요.
다 필요없다고
아무리 아껴주고 잘해줘봐야
말한마디에 그냥 매장당하는 그런 인생
그냥 자살하고 싶다고
진짜 진정이안되서 쪽잠자고 일어났더니 더 어이없는건.. 나중에 당사자들끼리 푼다며, 선배들 모르게하라며,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있더군요.
카톡이 너무 많이 와서 다 읽진 못하고 그냥 다 끝났냐고 물어봐도 애들은 무시한채 자기들끼리 대화해서 그냥 단톡방을 나가버렸습니다.
정말 맹세코 전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아했다면 좋아했지 싫어하지도않았는데 갑자기 주동자가 이름 불었다는 이유하나로 매장당한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너무 무서웠고 너무 슬펐습니다.
내일
동기애들 보기 싫고
그냥 아무도 보기싫은데
내일 과 전체에서 총강같은걸 한다며 1학년은 무조건 필참이랍니다.
내일 아무도 보기싫고
내일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자다 일어나면 제 존재자체가 소멸해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진짜.. 내일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한번 데여서 애들 웃는모습 다 가식같고
애들하고 밥먹으면 구토가 올라올거같습니다.
마녀사냥 당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그렇게 좋던 과 친구들이 지금은 정말 싫습니다. 저의 과애들은 누가봐도 착하다고 할만한 그런 애들이었습니다.
저도 그애들이 맘에들어 항상 단체로 어디가면 빠지지도않고요. 그렇게 애들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저의 과에서 천사같은남자애 한명이 있는데 걔가 오늘 단톡방에 갑자기 자기가 애들한테 찝쩍거리는거 같냐고 묻더군요. 애들은 모두 아니라며 누가 그랬냐고 했습니다. 저도 그때까지만해도 감히 어떤놈이 그랬냐 했는데..
주동자 포함. 저까지 총 4명이 불렸습니다.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해명하던도중 폰 배터리가 나가버리고 전 15분동안 벙어리인채 죽을듯이 집으로 뛰어가 폰을 충전시켰습니다. 그리고 단톡방을 보니 온갖 비난과 욕이 써있더군요
전 아니라고 내가 안했다고. 누가 그랬냐고 끝까지 해명했고 호소했습니다. 그 순간마저도 애들은 몰아세웠습니다.
이 기분 모르실겁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같이 놀며 같이 밥먹으며 같이 웃던 그 순둥이들이 순식간에 악마가되어 칼로 찌르는듯한, 진짜 온몸에 쥐가나고 소름돋으며 눈물이 계속 흐르며 세상에 매장당할꺼라는 그 두려움. 마녀사냥 당한분이 아니면 절대 모를겁니다.
전 진짜 끝까지 호소해서 애들이 알겠다고 넌 아닌거같다고 했는데.. 절 그렇게나 심하게 욕하고 조롱하던 애가 두명이 있었는데.. 그 둘은 제가 지독히도 아끼던 친구들이였습니다.
제가 쌓은 그런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한순간에 돌변해서 그렇게 욕하고..
나중엔 미안하다곤 했지만 진심따위는 모르겠고 그냥 사과한건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일을 당하고 나니 알겠더군요.
다 필요없다고
아무리 아껴주고 잘해줘봐야
말한마디에 그냥 매장당하는 그런 인생
그냥 자살하고 싶다고
진짜 진정이안되서 쪽잠자고 일어났더니 더 어이없는건.. 나중에 당사자들끼리 푼다며, 선배들 모르게하라며,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있더군요.
카톡이 너무 많이 와서 다 읽진 못하고 그냥 다 끝났냐고 물어봐도 애들은 무시한채 자기들끼리 대화해서 그냥 단톡방을 나가버렸습니다.
정말 맹세코 전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아했다면 좋아했지 싫어하지도않았는데 갑자기 주동자가 이름 불었다는 이유하나로 매장당한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너무 무서웠고 너무 슬펐습니다.
내일
동기애들 보기 싫고
그냥 아무도 보기싫은데
내일 과 전체에서 총강같은걸 한다며 1학년은 무조건 필참이랍니다.
내일 아무도 보기싫고
내일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자다 일어나면 제 존재자체가 소멸해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진짜.. 내일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한번 데여서 애들 웃는모습 다 가식같고
애들하고 밥먹으면 구토가 올라올거같습니다.
전 내일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