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자원봉사활동,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2014.03.11
조회99

오늘 날씨 많이 풀렸죠^^

내일은 또 비가 온다는데요..

요즘처럼 바람이 많이불고 비가 오는 날이면요..

제 이웃분 중에 외출을 못하시는 분이 계셔요..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장애인이신데요..

사고로 10여년전에 장애인이 되신 분이세요..

자신이 장애인이 되고보니 아주 얄미운 사람들이 참 많다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휠체어는 턱이 있는 곳은 못 올라가고, 못 내려오잖아요..

휠체어를 타고 이동 할때 차도는 위험하니까 인도로 다니는데

인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널려면 턱이 없는 곳이 있잖아요..

요기로 가야하는데 차를 세워놓고 안 비켜주거나, 아주 느릿느릿 비켜준데요..

이런 얘기 들을때면 막 미안해지고 무안해지고...ㅠㅠ당황

 

그래서 휠체어 전용도로가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구..

나도 이분 아니었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외면하지는 않았을까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과 함께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더라구요..짱

2007년에~~

어떤 행사였는지 쬐금 소개해드릴께요^^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자원봉사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WE LOVE YOU,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드넓게 펼쳐진 가을 하늘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한데 어우러져 건강한 발걸음을 옮기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희망나누미 클럽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1일 김해 봉황동 수릉원 일원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것이다.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서로의 히애 폭을 넓혀 자연스러운 관계로 승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휠체어 전용도로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인식 개선도 목적이다. 전국 중, 경증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일반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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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 김해지부장은 "신체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큰 장애라는 말이 있다. 장애인들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이 차가운 시선과 편견, 차별에 상처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선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파란 티셔츠를 입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휠체어를 밀며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는 한편, 점심 배식봉사와 행사 뒷정리 등을 도맡았다. 행사 사회를 맡은 하용한(가요 칼럼니스트, 부산교통방송 운전 가요앨범 DJ)씨는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장애우를 돕는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복 많이 받으실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행사는 휠체어와 함께 걷기, 이벤트 동물 퍼레이드, 풍물단 공연, 과학 체험, 페이스 페인팅, 레크레이션, 휠체어 스포츠댄스, 장애인 장기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편 이 행사에는 김종간 김해시장, 김정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도 참가해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종간 시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김해의 발전이 느껴진다. 47만 김해 시민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애인 안근효(37세)씨는 "야구를 볼까,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할까 고민하다가 나오게 됐다. 나와보니 가을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자원봉사자들도 편안하게 해주고 참석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장애인 이영식(52세)씨 역시 "바깥 외출은 혼자 있을 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가을 단풍도 볼 수 있고 신선한 공기, 그리고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말동무까지 되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정윤희씨는 "동생 같은 장애우를 만났는데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거리낌 없이 도와야겠고 또 이런 행사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가을날, 휠체어와 함께 걷는 산책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이런 행사가 많아져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혹시나~

주변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분들을 보신다면

따뜻한 눈빛으로 인사나눌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이 되시길~~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