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 망신 다 시킴 ㅠㅠ..

응응2014.03.12
조회195

많은 분들이 저보고 호구라 하더군요! 저 호구 입니다! 그런것같아요!

 

 

진정으로 사랑한다.

연애 경험이 없진 않지만, 이런 감정은 처음인것같네.

 

좋은여자는, 남자를 변화 하게 만든다고 하던대, 너 덕에  불신이었던 내가 교회를 다니고,

담배도 끈었다. 야행성 이었던 내가 밤에 잠들수 있었다.

 

이런 너를 내가 어덯게 안사랑 할수있을까?

 

서로없는 살림에, 서로 어려운시기도 둘이라서 극복하고.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는 너와 나인대 서로 비젼을 공유하고 힘내라고 용기주고.

 

이제 서로 취직하고, 연인다운 일을 할수있을거라 데이트를 할수있을거라 했는대.

넌 다른남자가 더 신경쓰인다네.. ?

 

처음헤어지고, 억지로 사귀었던것같아 라던 너의 말이 내 가슴에 비수를 꼿았지.

근대 너의 행동,표현,눈빛 처음사귈때 부터 그대로 였던것같은대. 내 착각이라는게.. 정말 아팠지.

 

근대 난 사랑받고있다고 느꼇어.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너무 행복해서 그 행복감에 나 자신을 주체 할수 없었어.

 

정말로 절대는 연락절대 안할것같이 떠나가더니, 어덯게 2주만에 연락하냐..

잘지내? , 라고? 진짜 아픔참고 살고있었는대, 이번엔 복구가 안되겟다. 넌 잘지낸다는게 머냐 그게..

 

왜 이렇게 사람이 잔인하고 이기적이냐..           

 

난 또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모든 사람의 조언을 씹고, 너 에게 한번더 매달렸지. 졸려서 일까?

건성으로 글잘 읽지도 않고 그래그래~ 라 하고. 다시 하자는거니까 "아니야" 라고 못박았지.

 

순간 설래였는대... 기회 였다고 생각햇는대.. 넌 "한달만 기달려줄래" 라고 말햇지.

난 또 바보처럼 너에게 장문의 편지를 썻지. 나의 계획에 대해서. 나의 비젼 너와의 미래 를.

 

정말, 정 떨어질것 같은대.

이때 아니면 내 마음속에 미련은 더 지워지지 않을것같더라.

 

어제 그렇게 했는대, 오늘 카톡 상메도 바뀌어있더라. -232 ..  -224 ..   - 216 ...

널 너무 잘알아서 ..그게 뭔지 알았어. 카운트 다운 이란것을.

 

너가 마음에 담아둔 그 사람에게 고백 할것 이란것을.

정말 잔인하지..?? 너...

 

그렇게 잘되면 날 한달뒤 찰것이고.

안되면 또 나에게 와서 여지를 두면서 말하겟지. 잡아달라고.

 

그 카운트 다운이.. 내가 아닌것 같지만... 나였으면 좋겟다. 정말 행복할텐데.

 

한달뒤, 날 차면, 난 너에게 단 한번도 하지않은 욕을 쏟아부을꺼야. 나도 욕잘해.

그게 차라리 나에게 도움일것같다. 구질구질 하다. 나도. 그리고 너도.

 

근대 만약에 또 웃으면서, 슬픈표정 지으며 나에게 오면 .

또 난 받아주겟지..

 

 

널 너무 사랑하니까...

 

 

난 어쩔수 없는 호구인가보다. ㅎ

 

계속 변해가도 변해가도.. 내 가 잘나져도.

 

너 한테 만큼은 호구 일수 밖에 없구나.

 

 

주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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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죄송 제가 남자 망신 다시키네요 ㅠㅠ 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