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야 그사람이 보인단 말

정말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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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헤어지고

이제 2달 정도 지났어요

사귀게 된 과정이 너무 운명같아서

서로에게 권태기가 왔을때 잘 이겨낼 줄 알았어요

그러나 남자가 떠났어요

2달 동안, 헤어지고 다음 날 한번 잡고 한달 반 뒤에 한번 더 잡았지만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 다는 말에 점점 정리하구 있었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이고 전남친과의 연애가 아주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학교에서 우연히 봤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더군요

CC이긴 하지만 과가 달라서 자주는 못보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었고 최소한 씨씨였으니 예의는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2달만에...

정말 남들과는 다른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남들과는 다른 믿음이 있다고 생각했고

개강한지 이제 1주일 인데 다시 씨씨를 하는 거 보면 정말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가장화가나는건 그 사람이랑 함께

했던 추억마저 행복하지 못한 시간으로 남게 될거라는 거

이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는 건 안될거 같다는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네요



사실 지금 다시 헤어진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 헤다판 안들어오려구요

이제 정말 여기까지 하려구요

예전에는 미워하는 것도 미안했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미워해야한다면 미워하려구요
그렇게 잊어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