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이 들어요.. 신기 있는분?.. (조언해주세요..)

1672014.03.12
조회98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판을 읽다보니 신기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집에 이런일이 생길거라고 생각 못했었어요.. (다들 그렇겠지요?^^)

 

너무 길어서....급하신분은 젤 아랫부분으로 가서 읽어주세요..

 

앞집이 이사온지는 이제 1년정도?..

 

앞집에 이전에 살았던 사람의 친척인가 보더라구요..

 

서로 문을 세게 (주택입니다.) 닫는것과, 개짖는 소리(우리집) 때문에 종종 마찰이 있었고

 

이사를 가게 되어 불편하게 지내지 않아도 되어 후련하다 싶었습니다.

 

제가 키우던 강아지는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래서 이젠 더욱 마찰이 없겠다 싶었지요.

 

그런데 이사 온 앞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산책시킨다고 나와서는

 

우리집 대문앞에 소변을 보는 거예요. 떄마침 저와 엄마는 밖에 나가려던 참이었고

 

그 모습을 보았지요.

 

우리 엄마가 강아지보고 " 얘야 여기에 쉬하면 안된다 저리가서해야지 "

 

그 앞집 여자 " 아니 개가 쉬할수도있지 뭘그래요?"

 

우리엄마 " 본인 개가 남에 집앞에 쉬를 하면 못하게 하거나 데리고 가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비슷하게...대충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안에서 들렸는지 앞집에 딸인지 누가 나오더라구요

 

앞집 딸 " 아줌마 씻어줄께요 "

 

하더니 들어가서 바가지에 물 받아와 한번 뿌렸어요..

 

그런데 이미 두 분은 기분이 안좋아진 상태여서 본인들의 주장을 내세우고 있었지요.

 

개가 남에 집앞에 쉬를 하면 안되는 것 보다 대하는 태도에 화가난 엄마와

 

개가 쉬를 해도 천지 모르는 개가 하는거니까 상관없다는 앞집아줌마..

 

어쨌든 씻었으니 서로의 부모님을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 이후, 저희 집에는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어요.

 

제가 밤에 외박하게 된 날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잠시 외출을 하고 10시경 슈퍼를 잠시 다녀온 사이

 

대문이 열쇠로 안열리는 겁니다. 우리 엄마는 저를 불렀고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저는 집으로 갔어요. 무슨소리냐고 열쇠가 왜 안열리냐고

 

제 열쇠로 열어보았어요. 안 열리더군요... 엄마와 저는 하는수 없이 밖에서 잤어요.

 

(아빠는 다른 곳에 계시고 오빠는 군대 있었어요.)

 

그 다음날 아침 저와  엄마는 열쇠 아저씨를 불러 같이 집으로 갔어요. 열쇠 아저씨가 열쇠를 달라고 해서 엄마의 열쇠를 주었어요. 아니 왠걸? 바로 열리는게 아니에요..... 너무 놀랐어요.

 

홀린 것 같기도 하고 ... 제가 이상하기도 하고 너무 이상한 일이었어요.

 

그리고 며칠 뒤 한번 더 이런 일이 있었고 열쇠와 열쇠구멍엔 이상이 없었어요..

 

그래서 cctv를 달게 되었어요.

 

그리고 며칠... cctv를 이제는 더이상 확인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직장때문에 나와서 친구와 자취를 하게 되고 그사이 오빠는 제대를 했어요.

 

그나마 마음이 놓이고 든든한 감에 잊고 있었어요.

 

엄마가 집앞에 쓰레기가 너무 자주 생긴다며 cctv를 확인했고 문제는 일어났어요.

 

앞집 아저씨.. 쓰레기를 일부러 들고나와 구겨서 하나씩 두개씩 버리더라구요..

 

cctv에 본인이 직접 던지는 것이 보이지 않게 며칠.... 또 나중에는 대놓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놀랐어요... 소름이 돋더라구요 유치한 장난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정기적으로 매일..

 

나와 있어서 그다음 cctv는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입에 담기 싫다며 직접 보러 오라더라구요... 보기전에 오늘에서야 집에서 있었던 일을 들었네요...

 

오빠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린데요.... 무슨 말을 하는것 같은 이상한 말들이 ...

 

아파서 열이나고 누워있고.... 밥은 아예 안먹고... 어떻게 저것만 먹고 살까 할 정도로 밥을 안먹어요.... 하루에 한 두 숟가락.... 한끼가 아니라 하루에... 그게 매일.. 한달이상...

 

자세한 상황은 제가 가봐야 알겠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들을 찾아보다가 이렇게 올리게 되었어요...

 

앞집에 부적도 많고... 언뜻 향냄새도 강하고.... 혹시.. 저주같은걸 하고있는건 아닌지...

 

제가 이상한건지...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별일 아닌가요?.. 저희집은..이 일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cctv에 쓰레기 투기하는 모습이 찍혀있지만.. 찾아보니 벌금이 3-5만원이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신고했다가는 .. 휴..

 

* 앞집 사람들이 이사오고 나서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난 모습이 있은 후,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 요점입니다.. 

 

그 소리때문에 밤새 잠을 못자고 이상한 소리도하고 본인을 자책하는 말도 한다고 해요..

 

집을 나가겠다는 말도 여러번이에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왜그런지 짐작가는 부분 있으신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