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어느화창한날~뽀글머리남학생이전학을왔다 시골출신에~머리는심한곱슬~축구를잘해서우리학교에서특별히스카웃해온 "스타"였다.그때는 초등학교 5학년~사춘기가일찍왔다고할가?첨보는순간부터 설레이는마음 감출수가없었다~그런내맘을 하늘이 내려다봤는지~우리반이아닌 내친구 순이네반으로편성됐다 순이와나는 바로옆집사는 소꿉친구~5살때부터우정을이어왔다할가?~우리사이에는 비밀이없었고 있어서도안된다고생각했다~마침 스타가 순이앞자리에앉아서 나는틈만나면 순이한테 스타얘기를 묻곤했다~축구경기라도있는날이면 내가 로또맞은 날이지~넋잃고~응원해나섰다~그렇게큰키도아니고 그렇게잘생긴얼굴도아니다~아무이유없이 끌렸다~그러던어느날~그는 다시 고향학교로전학을갔다~어쩜 자기자리로돌아갔는지~맬보던사람이~눈앞에서 삽시에사라지는건 정말 가슴이먹먹한일이였다~그것도 고백한번못해보고~며칠을가슴앓이하던끝에 나는 편지를쓰기로했다~어디서나온용기인지모른다~확실한주소도모르고-반도모르고~아는거라곤 학교이름과걔이름뿐~ㅎㅎ어쩜 안갈수도 있다는생각에 그런용기가생겨서 편지를썼는지도 모른다~편지를 받으면~답장도아닌전화를달라고 우리집전화번호까지~버젓이적어서~ㅎ더구체적으로말하자면~~내가악필이라는이유로 내가부르고 순이가 썼다.그가거절할이유가 그것말고도-정말많아서~어쩜글씨라도이쁘게써야 그가나의고백을받아주지않을가 하는 나의철없는 생각이였지~일주일뒤~그한테서 전화가왔다~근데 나는심장이터질같아서~말도못하고 순이한테넘겨줬다~편지에대해서얘기하는같았다~그정도로 그아이가 좋았다~말한마디섞어보지못한 나의 짝사랑이 나의첫사랑이었다~처음으로 세상에서 누군가가 아무이유없이 좋았다~그러다가 어느덧졸업을하고 나는 서울로전학을갔다~반학기정도 지났을가?순이가 전화와서~뜻밖의소식을전했다~스타랑또다시같은중학교를다니게됐다고~ㅎㅎ나는 너무부러운나머지~"너는참좋겠다~초등학교에중학교까지 같은반~정말 나도다시전학가고싶구나"서울은 경쟁률도 심하고~도시애들이라~내가다니던곳만큼 정이안들었다~여기서 한가지 짚고넘어가자면~내가원래다니던학교는 군 정도~걔는 읍정도~~그니깐서울애들은 내가전학온첫날부터수근수근~시골에서왔다면?대놓구무시하는애도있긴햇다~원래 기초가튼튼했고~그런무시를 받고싶지않은맘에ㅡ첫중간고사에서 나는 반11등~ㅎㅎ자랑스러운 등수가아니다~군에서는 늘1등을햇으니~근데서울애들은 다놀랜다~무슨시골애가11등씩이나하냐고~ㅎ
이게사랑입니까?(1편)
시골출신에~머리는심한곱슬~축구를잘해서우리학교에서특별히스카웃해온 "스타"였다.그때는 초등학교 5학년~사춘기가일찍왔다고할가?첨보는순간부터 설레이는마음 감출수가없었다~그런내맘을 하늘이 내려다봤는지~우리반이아닌 내친구 순이네반으로편성됐다
순이와나는 바로옆집사는 소꿉친구~5살때부터우정을이어왔다할가?~우리사이에는 비밀이없었고 있어서도안된다고생각했다~마침 스타가 순이앞자리에앉아서 나는틈만나면 순이한테 스타얘기를 묻곤했다~축구경기라도있는날이면 내가 로또맞은 날이지~넋잃고~응원해나섰다~그렇게큰키도아니고 그렇게잘생긴얼굴도아니다~아무이유없이 끌렸다~그러던어느날~그는 다시 고향학교로전학을갔다~어쩜 자기자리로돌아갔는지~맬보던사람이~눈앞에서 삽시에사라지는건 정말 가슴이먹먹한일이였다~그것도 고백한번못해보고~며칠을가슴앓이하던끝에 나는 편지를쓰기로했다~어디서나온용기인지모른다~확실한주소도모르고-반도모르고~아는거라곤 학교이름과걔이름뿐~ㅎㅎ어쩜 안갈수도 있다는생각에 그런용기가생겨서 편지를썼는지도 모른다~편지를 받으면~답장도아닌전화를달라고 우리집전화번호까지~버젓이적어서~ㅎ더구체적으로말하자면~~내가악필이라는이유로 내가부르고 순이가 썼다.그가거절할이유가 그것말고도-정말많아서~어쩜글씨라도이쁘게써야 그가나의고백을받아주지않을가 하는 나의철없는 생각이였지~일주일뒤~그한테서 전화가왔다~근데 나는심장이터질같아서~말도못하고 순이한테넘겨줬다~편지에대해서얘기하는같았다~그정도로 그아이가 좋았다~말한마디섞어보지못한 나의 짝사랑이 나의첫사랑이었다~처음으로 세상에서 누군가가 아무이유없이 좋았다~그러다가 어느덧졸업을하고 나는 서울로전학을갔다~반학기정도 지났을가?순이가 전화와서~뜻밖의소식을전했다~스타랑또다시같은중학교를다니게됐다고~ㅎㅎ나는 너무부러운나머지~"너는참좋겠다~초등학교에중학교까지 같은반~정말 나도다시전학가고싶구나"서울은 경쟁률도 심하고~도시애들이라~내가다니던곳만큼 정이안들었다~여기서 한가지 짚고넘어가자면~내가원래다니던학교는 군 정도~걔는 읍정도~~그니깐서울애들은 내가전학온첫날부터수근수근~시골에서왔다면?대놓구무시하는애도있긴햇다~원래 기초가튼튼했고~그런무시를 받고싶지않은맘에ㅡ첫중간고사에서 나는 반11등~ㅎㅎ자랑스러운 등수가아니다~군에서는 늘1등을햇으니~근데서울애들은 다놀랜다~무슨시골애가11등씩이나하냐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