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결혼하고 두번째 맞는 명절이 이번 추석입니다. 아가는 아직 없구요, 신랑과 맞벌이 입니다. 신랑은 3형제중 막내랍니다. 우선... 시할머님이 정정하셔서 명절이 되면 고모, 삼촌, 숙모님들.. 모두 다해서 거의 40명(조카들 까지 모두 포함)에 달하는 가족들이 시할머님 댁에서 몇박 몇일이고 묵는.. 그런 대가족이랍니다. ㅜ.ㅜ 처음엔 결혼하고 첫 명절이었던 설날에 시골(시할머님댁)에 갔다가 그 많은 인원에 놀랐지요.. 그리곤 2박 3일동안 무슨 식당에 취직한거 처럼 설겆이하고 밥상차리고 했네요.. ㅜ.ㅜ 아버님, 어머님이 맏 아들이시라서 그 모든 제사관리 다 하시구요. 저희 위로 두 아주버님 모두 결혼하셨고 조카도 3명이나 돼요. 근데.. 첫 명절때.. 솔직히 어떻게 선물을 준비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일단 첫 명절이고 해서 시할머님 = 용돈10만원+선물 시댁 큰할머님(시할머님이랑 같이 사셔서..) = 용돈5만원 아버님, 어머님 = 용돈20만원(각 10만원) + 선물 큰형님, 작은형님 = 선물 각각(핸드크림 정도로 했어요.. 넘 부담돼서..ㅜ.ㅜ) 큰조카 = 5만원(어린이집 입학했다고..) 작은 조카 2명= 책선물.. 삼촌들과 고모님들 각각 댁에 선물 1개씩 돌림( 총11개집) = 만오천원씩만 잡아도..ㅜ.ㅜ 암튼.. 이렇게 했더랍니다. 물론 친정에도 아빠, 엄마 = 용돈20만원 + 선물 저희 오빤 그때 결혼전이라 생략했구요.. 휴.. 암튼 그러해서 설에 경조사비로 들어간 돈만 100만원이 훌쩍 넘었더랬죠. 워낙 첫 명절이다 주변에서 말이 많아서리.. 그러하긴 했지만.. 이제 두번째 명절이 다가오니 솔직히 넘 걱정됩니다. 저희 두사람.. 남들보기엔 많이 버는듯 하지만 실상 저축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둘다 씀씀이가 큰 편도 아니구요. (울신랑 짠돌이.. 저도 나름..) 그럼에도.. 명절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넘 많더라구요. 그렇다고 친정 돈도 줄이고 싶진 않고.. 주변에선 첨부터 너무 많이 하면 평생 해야한다는데.. 아직 아기가 없어서 인지.. 그래도 지금 모아놔야 할터인데.. 너무 속상해서요.. 어찌할까요? 일단, 이번은 친척들 선물은 안할꺼에요. 저번엔 처음이니까 한거고.. 우선 용돈은 저렇게 드려야 하는거 맞지요? 근데.. 생신, 어버이날때도 매번 20만원씩 드리니까 것도 꽤 부담이 돼요..양가 모두 드리려니.. 그렇다고 용돈드린다고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휴...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나요? 사실.. 위에 두분 형님이 어찌하고 계시는지 너무 궁금한데 대놓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접때 큰 형님께 살짝 '형님~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 어찌 하면 되나요? ' 여쭸더니 그냥 알아서 부모님 용돈 드리면 되지 뭐...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형님은 얼마드리는 데요?' 라고 물어볼 수 없더라구요.. ㅡ.ㅡ;; 맞벌이 부부.. 너무 많은 대가족.. 제사는 할머님 주도하에 어머님과 숙모님들(4분이나 되세요)이 다 준비하시거든요. 그래서 따로 제사비는 안드리고 있는데.. 휴... 혹시 용돈을 10만원+선물(10만원선)으로 드리면 안되나요? 용돈 20만원과 선물까지 드리려니.. 할머님두분, 시댁부모님, 친정부모님... 글고.. 조카들까지.. 넘 힘들어요.. ㅜ.ㅜ
명절 시댁 용돈과 선물 어찌 하시고 있나요?
저는 이제 결혼하고 두번째 맞는 명절이 이번 추석입니다.
아가는 아직 없구요, 신랑과 맞벌이 입니다.
신랑은 3형제중 막내랍니다.
우선... 시할머님이 정정하셔서 명절이 되면 고모, 삼촌, 숙모님들.. 모두 다해서
거의 40명(조카들 까지 모두 포함)에 달하는 가족들이 시할머님 댁에서 몇박 몇일이고 묵는.. 그런 대가족이랍니다. ㅜ.ㅜ
처음엔 결혼하고 첫 명절이었던 설날에 시골(시할머님댁)에 갔다가 그 많은 인원에 놀랐지요..
그리곤 2박 3일동안 무슨 식당에 취직한거 처럼 설겆이하고 밥상차리고 했네요.. ㅜ.ㅜ
아버님, 어머님이 맏 아들이시라서 그 모든 제사관리 다 하시구요.
저희 위로 두 아주버님 모두 결혼하셨고 조카도 3명이나 돼요.
근데.. 첫 명절때.. 솔직히 어떻게 선물을 준비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일단 첫 명절이고 해서
시할머님 = 용돈10만원+선물
시댁 큰할머님(시할머님이랑 같이 사셔서..) = 용돈5만원
아버님, 어머님 = 용돈20만원(각 10만원) + 선물
큰형님, 작은형님 = 선물 각각(핸드크림 정도로 했어요.. 넘 부담돼서..ㅜ.ㅜ)
큰조카 = 5만원(어린이집 입학했다고..)
작은 조카 2명= 책선물..
삼촌들과 고모님들 각각 댁에 선물 1개씩 돌림( 총11개집) = 만오천원씩만 잡아도..ㅜ.ㅜ
암튼.. 이렇게 했더랍니다.
물론 친정에도 아빠, 엄마 = 용돈20만원 + 선물
저희 오빤 그때 결혼전이라 생략했구요..
휴.. 암튼 그러해서 설에 경조사비로 들어간 돈만 100만원이 훌쩍 넘었더랬죠.
워낙 첫 명절이다 주변에서 말이 많아서리.. 그러하긴 했지만..
이제 두번째 명절이 다가오니 솔직히 넘 걱정됩니다.
저희 두사람.. 남들보기엔 많이 버는듯 하지만 실상 저축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둘다 씀씀이가 큰 편도 아니구요. (울신랑 짠돌이.. 저도 나름..)
그럼에도.. 명절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넘 많더라구요. 그렇다고 친정 돈도 줄이고 싶진 않고..
주변에선 첨부터 너무 많이 하면 평생 해야한다는데..
아직 아기가 없어서 인지.. 그래도 지금 모아놔야 할터인데..
너무 속상해서요..
어찌할까요?
일단, 이번은 친척들 선물은 안할꺼에요. 저번엔 처음이니까 한거고..
우선 용돈은 저렇게 드려야 하는거 맞지요?
근데.. 생신, 어버이날때도 매번 20만원씩 드리니까 것도 꽤 부담이 돼요..양가 모두 드리려니..
그렇다고 용돈드린다고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휴...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나요?
사실.. 위에 두분 형님이 어찌하고 계시는지 너무 궁금한데 대놓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접때 큰 형님께 살짝 '형님~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 어찌 하면 되나요? ' 여쭸더니
그냥 알아서 부모님 용돈 드리면 되지 뭐...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형님은 얼마드리는 데요?' 라고 물어볼 수 없더라구요.. ㅡ.ㅡ;;
맞벌이 부부.. 너무 많은 대가족..
제사는 할머님 주도하에 어머님과 숙모님들(4분이나 되세요)이 다 준비하시거든요.
그래서 따로 제사비는 안드리고 있는데..
휴... 혹시 용돈을 10만원+선물(10만원선)으로 드리면 안되나요?
용돈 20만원과 선물까지 드리려니..
할머님두분, 시댁부모님, 친정부모님... 글고.. 조카들까지.. 넘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