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집착하는 저... 어떡하죠...?!

2014.03.12
조회236,124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성형에집착하는 저... 어떡해야하나요...


2년전에 쌍수를 시작으로 성형을 처음했어요...



성형전 얼굴... 정말 자연인 얼굴이였을때...



외모에대한 불만은없었어요...



눈에튀는 얼굴도아니였고... 그렇게 못난얼굴도 아닌



그저 평범한 얼굴이였어요...



그런제가 쌍수를 하게되고... 그냥 단지 좀 이뻐지고싶은마음에 하게된거죠..



쌍수하고 붓기빠지고나니...


주위에서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는게 느껴졌어요...


이쁘다는소리를 성형전에는 어른들한테나 듣던제가



남자들한테도... 듣기시작한거에요...



먼저 말걸어주고 관심보이고... 시선자체가 달라지고...


그때부터 시작으로 코수술을 하게됩니다...




눈코를 하고보니 좀더 입체적으로보이고싶어서...



볼과 팔자주름 애교살필러를 맞게됩니다...



근데이게... 영구적인게 아니니까... 시간이지나면 필러가 빠지게되거든요...


남들은 모르지만 매일거울을 붙들고사는저는...



볼부분이 빠지는거같고 팔자부분이 빠지는거같아서



또맞으러가고... 시간이지나 조금빠지면 거울보고 우울하고 또우울하고...



만족을 못하는거에요...


그리고나서 이마에도 필러를 맞고... 빠지는거같아서 또맞고...


또 거울을 매일매일보면서 이마가 빠졌는지 매일보고...



아미치겠습니다정말...



저왜이렇게 외모에 집착을하는걸까요...


솔직히 모든여자분들 예뻐지고싶자나요...



전... 저는요 진짜 진짜진짜 이뻤으면좋겠어요...




성형하고나서... 이쁘다는소리 많이듣고...



내가 관심보이지않아도 남자들이 먼저 호감가지고 다가오고...



그런데도... 전 제얼굴에 만족을못하겠어요...



더이뻐지고싶어요...



내가 닮고싶은얼굴... 원하는얼굴... 이 될때까지




저는 계속 성형을 못멈출것같아요...




사실 광대랑 턱도 하고싶은데...




이러는 제자신이 너무한심합니다...





예뻐지고싶지않은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여자들은 다 예뻐지고싶은건 똑같은데...




왜저는 외모에만집착을하고...



외모로만 승부를 볼려고할까요...




이쁘다는말 충분히이쁘다는말...



그런말들어도 저는 못믿겠어요...



그냥 하는말같아요...



내가 내가원하는얼굴이 아직 아니니까...



이런저... 진짜미친거 맞는거죠...?




하루종일 거의대부분 성형생각만합니다...



전 아직 어리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철없는...




생각없는 그런아이인거같아요...



아미치겠습니다




요즘 성형수술하다가 의료사고 나서 죽었다는 기사를봐도...



눈에들어오지도않습니다...




제머릿속은 진짜 99프로가 내얼굴과 성형생각뿐입니다...




저 왜이럴까요...

댓글 176

오래 전

Best성형외과보다 정신과상담이 더필요해보입니다 님이 성형에 집착할수록 얼굴은 점점 이뻐지는게아니고 망가져간다는사실을 인지하세요 선풍기아줌마도 더이뻐지고싶은욕망에 필러맞고 빠지고 반복하다 급기야 본인이 스스로 주사한거예요 생기대로사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요

ㅇㅇㅇ오래 전

Best저는 성형 하나도 안했고 나름 제모습에서 매력찾고 가꾸며 사는사람인데요 솔직히 님마음 이해되요.쌍커풀 하나 만들었는데 주변 대우 달라지고 그런느낌 정말..받아본사람 아니면 모르겠죠. 예쁘면 다 되는 우리나라 사회가 문제라고생각해요.이런말이 있죠 어느 미국 유학생이 한 말인데, 미국은 얼굴 예쁘면 '관심'을 받지만 한국은 '대접' 받는다고요.우리나라?얼굴 예쁘면 손하나 까딱안하고 돈 땡전한푼 안 쓰고도 질높은 삶 살 수 있어요.떠받들어 모시니까요.무슨 큰 잘못을 해도 툭하면 용서해줘요.이런 사회에서 예뻐지기 위한 끝도없는 욕심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전..머리속에 99프로가 똥만 차있어도 예쁘면 인정받아요.얼굴이 능력이에요.쳐 주잖아요.환장하잖아요.얼굴 안예쁜 사람 아무리 인성 바르고 능력있어도 사람 취급도 안하잖아요.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여기,진짜 추한 나라에요. 알면서도 저는 성형에 손 안대요.스스로 충분히 꾸밀만한 센스가 있고요 저는 한국에서만 살 거 아니거든요 이 비좁고 추한 나라의 기준에 맞추고 싶지 않더라구요.힘 내시고 이제 그만 하세요.그 돈으로 사랑하는 사람 선물 한번 해 보는게 님 인생에 훨씬 도움 될걸요

도우너오래 전

Best솔직히 성형엄청 떡칠하고 필러맞고 엄청꾸미고다니는 여자들보면 외모생각밖에 안할거같아서 머리비어보임

아잉이오래 전

Best그래서 그 '남자들'이 님한테 스쳐지나가는 관심 보여주는 게 왜 그렇게 좋아요? 기본적으로 애정결핍이 깔려있고, 자존감 낮은 사람이 된 계기가 있나요?

꺄아어어악오래 전

Best신체이형장애라는 정신과 진단명이 있습니다. 멀쩡한 눈코입인데도 본인 눈에는 눈에 거슬려서 미쳐버릴것 같은...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래 전

힘내요. 더이상 성형하지않아도 만족 할 수 있는 삶이 됐으면 좋겠네요. 외적에만 치중하기엔 님 마음이 지금 너무 공허하잖아요. 외적인 면은 금방 잊혀지는데 매력적인 여자는 정말 오래오래 기억납니다. 조금 더 지금의 자기 모습을 사랑하는 법부터 알아야 할 것같네요. 다음엔 이런 글 말고 좀더 밝은 글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꽁쑤염오래 전

사람욕심은 끝이없대요 특히 얼굴에 손을 하나대고나면 어디가 맘에안들고 여기만 좀 손면 괜찮아질것같고 그러다 욕심부리고 중독되고 전 하나도 고치지않았고 이쁜편이다 소리듣는데 나가면 저보다 이뿌사람천지죠 근데 다 성형 화장발 길지나가다보면 이제 아예 성형안한 자연스런얼굴이 눈에들어오고 이뻐보여요 지금 젊은데 조금씩 나이들다보면 부자연스럽고 계속 필러맞은 얼굴이쳐져서 또 손대고 더 힘들어질꺼에요 자신의 외모보단 다른방면에 관심을 돌려보아요 40대 아줌마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늙으면 이쁘낫보다 피부랑 몸매 머리숱많은게 미를 좌우지한다고

ㅎㅅㅎ오래 전

눈,코,필러,보톡스 했으면 이미 다 손댔는데..??? 이미 성괴에요충분히ㅜㅜ..근데도 더하고싶다면.. 중독이긴 하네요..이미 할만큼 다했는데 그만 멈추심이 좋을거같아요. 턱이랑광대도 하고싶다셨는데 뼈는 건드리지마세요. 요즘 의료사고 기사 많이나던데...그건 진짜 목숨걸고 하는 수술이에요.

wonderf오래 전

외모는 영원하지않아요 나이는 계속들고 몸도 늙어갈텐데 그런 세월의 자연스러움을 잊은 가짜 얼굴이라면 그땐오히려 모두가 싫어하겠죠

언니오래 전

언니 쌍수만 하고도 사람들이 달라졌다면 그때도 충분히 좋았던거야 언니 보다 이쁘지 않은 사람 널렷고 그거에 만족해바 언니보다 이쁜사람. 그리고 언니 자체보다 언니가 이뻐지려고 하는건 언제까지 가능할거같아? 언니는 충분히 예뻐 ♥

ㅋㅋㅋ오래 전

성형에 집착하다보니 너의집은 결국 파산 길거리에 내몰려서 구걸할래?? 정도껏해 정도껏 ㅡㅡ 성괴녀나

오래 전

님이 나중에 커서 사랑하는사람이랑 결혼했는데 그남편이 님이뻐서 좋아한거였음. 나이들어서 주름생기고 하니깐 못생겨졌다며 젊고 이쁜여자랑 님 몰래 만남.--------------------뭐 느끼는거 없음?

오읭오래 전

님...마음 이해가요...이쁘단소리 못듣고 친구들은 이쁘다소리듣고... 그러다 수술하나했더니 이쁘다소리듣고..이쁘다소리들으니 더 하고싶고...저말? 뻥일꺼야...거짓말일꺼야..못생겼는데 괜히저러는걸꺼야.나는지금도 못생겼어...더하고싶다.......님은 아무래도.....상처를많이받은 사람이네요....성형이 문제가아니라요...님아..님에대해 자신감을갖는게 중요하네요..... 나를 더 사랑할줄아는 그런마음...나도 님같은 생각으로..27년살았고..나도 성형 하고싶다는 생각..엄청해요...늘 자기비하에....자존감상실에....그런데 얼마전 이런얘기를들엇어요.. 너는 충분히 예쁘고 사랑받을만한 자격이있는 사람이라고. 님아..외모가중요하긴하겟지만.전부는 아니예요..님은 아무리 성형해서 원하는 얼굴??? 가져도..그마음을 바꾸지않으면 죽을때까지 불행할꺼예요...좀더 긍정적으로 지낼수잇게....좋은환경을 만들어봐요..좋은사람을 만나던지..좋은 취미를만들던지....많이 외롭고 힘들죠?.. 성형하는사람 성괴라는 인식에 안좋게만봤는데...님은 왜이리 가여울까요... 나를보는것같네요...이글 꼭읽고요.. 힘내요.알겠죠?..더이상 성형은 하지말아요. . 충분히예쁘고.이쁠 나이니까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주는..외모가아닌 당신의 모든것을 사랑해주는 그런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혹시나힘들면 미니홈피공개해놓을테니 연락줘요..화이팅^^

오래 전

아니 생각해봐요.. 나이들면 그거 다 말짱헛수고인데 그건 어떻게 감당할려 그래요. 나이들면 주름생겼다고 더하면 더하지 지금보다 덜하지 않아요. 슬프지 않나요? 님 이쁜거 십년가면 많이가요. 그때되면 님 외모보고 예뻐서 좋다던 사람들 다 떠날거에요. 저도 여자라 예뻐지고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근데요 나중에 나 사랑해주는 남자랑 만나서 결혼하고 사랑하고 살아도 마음 한구석은 늘 공허할 거 같아요. 얼굴 다 갈아엎어서 예쁘단 소리 듣고 살지언정 진정 사랑받는 느낌은 들지 않을거 같아요. 나중에 행복해도 모든 행복이 거짓같을거에요 일단 내 존재 자체가 거짓인걸.. 내 겉껍데기만 보고 좋다는 사람.. 이 예쁜게 원래의 나라면 괜찮았겠지만 남편이 거짓으로 만들어진 내 외모만 좋은게 아닐까 이 생각들면 정말 공허할걸요. 나중에 님이 사고라도당해서 얼굴에 상처나거나 화상이라도 입으면 그때도 이사람이 내옆에 있어줄까? 이런 생각.. 너무 슬프지 않나요. 저도 광대때문에 수술하고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것도 너무 서글플 거 같아서 관뒀어요.. 사람이 하루하루 나날이 발전해야지. 외모에다가 투자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에요.. 20대 때야 반짝 하고 잘나갈수도 있는거지만.. 그 화려한 시절 지나가고 나면 님한테 남는게 없을거에요. 그때되면 지금과 그때의자신 너무나 격차가 크니 비교되서 힘들고 우울해서 어떻게 사실려고 그래요. 인생 20대만 사실거에요? 30대 40대는 삶 아닌가요? 그때 되서 님 친구들이 쌓아논 것들. 돈이 될수도 있고 집이 될수도 지식이 될수도 여러가지가 될수있겠죠. 그런것들 또 비교해서 우울하게 사실건가요? 얼굴만 고치고 집착하는거 미래가 너무 뻔하지 않나요.?? 성형이란게 등장하고부터 예쁜여자는 얼마든지 많아요. 그게 글쓴이 본인의 모습인가요? 주위 사람들 입에서 글쓴이아니면 안된다는 말이 나오게끔 본인을 가꿔보실 생각은 없으신 건가요? 님이 예뻐서 사랑한다던 사람들도 님보다 더 예쁜 여자 나타나면 다 떠날거에요. 난 내 아내 예뻐서 좋아한다. 난 내 남편 돈때문에 좋아한다. 이런말 진짜 슬프지 않나요.

판녀혐오래 전

성형녀는 혐오다 연애는좋지 결혼은 그닥 외모꾸미는데 정신팔린 똥만찬여자랑 결혼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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