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신입생환영회에서 그녀를 처음만났습니다. 전 선배로, 그녀는 후배로.. 전 학부졸업하고 바로 입학했고 그녀는 일을 하다와서 저보다 두살 연상입니다. 처음봤을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 먼저 연락해서 밥도먹고 카페도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그녀에게 "누나가 좋아지고있다."라고 속마음을 살짝 던졌고 그녀도 제가 좋다고 했으나, 이제 나이도 있고 연애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있다며, 우선은 예전처럼 친하게 잘지내자고 하더군요. 당시 마음이 상해 2일동안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예전 같이 잘 지내고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카톡을 주고 받다 그녀가 갑자기 '사랑은 뭘까?' 하고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렇고는 "이따 전화해도 돼?"하고 카톡이 왔고 새벽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던중 전화 끊기전 그녀가 저에게 "xxx(이름)야 사랑해 잘자."라고 말하고 통화는 끊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더욱 친밀한 카톡도 주고 받으면 밤에 전화통화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그녀가 저를 괜찮게 보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며칠전 학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한강다리카페에 갔습니다. 그녀가 묻더군요 "내가 어떻게 좋아?"하고.. 그래서 전 "하루종일 생각나고 보고싶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주고 받다 갑자기 그녀가 피곤하다며 제 어깨에 기대더군요.. 그렇게 10 몇분의 시간이 흐르고 한쪽 다리를 제 다리위에 올리고 손에 깍지를 낀상태로 좀 오랜시 간을 보냈습니다. 집에 데려다주는 차안에서도 손을 잡고 나름 알콩달콩하게 왔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왜 연애를 하는지 알겠다고까지 말하더군요..지하주차장에서 좀 있다가 그녀는 집에 올라갔고,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보니'화려한 화술은 아니었지만 진심이 전해져서 좋았어'하고 카톡이 와있더군요. 그래서 이제 그녀의 마음에 대해 확신이 생겼습니다. 어제 화이트데이를 위해 선물도 사고 근사한 레스토랑도 예약하고 금요일에 만나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화이트데이에 선물받으면 공식화되는거 같아서 부담스럽다, 아직 잘모르겠다, 이성하고 감정이 괴리를 이루고 있다 등 이런 식이었습니다. (중간에는 또 사귀자고 잠깐 그러더니 결론은 저렇게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매우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애초에 사귈 마음이 없었으면 깍지를 끼지말지.. 아니 새벽에 전화를 하지말지 왜 괜히 사람마음을 헷갈리게 흔들어놨는지 원망하는 마음도 듭니다. 더 가슴아픈건 전 아직 미련이 남는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참고 : (그동안 단 둘이 4~5번은 만났습니다. 가로수길에서 브런치를 먹는 등... 계산도 둘이 비슷하게 했습니다. 이외에도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으나 주된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처음본건 2월 중순이었고 제가 좋다고 표현하건 약 1주일전 입니다.)
이건 무슨 경우 일까요???
대학원 신입생환영회에서 그녀를 처음만났습니다. 전 선배로, 그녀는 후배로.. 전 학부졸업하고 바로 입학했고 그녀는 일을 하다와서 저보다 두살 연상입니다.
처음봤을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 먼저 연락해서 밥도먹고 카페도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그녀에게 "누나가 좋아지고있다."라고 속마음을 살짝 던졌고 그녀도 제가 좋다고 했으나, 이제 나이도 있고 연애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있다며, 우선은 예전처럼 친하게 잘지내자고 하더군요.
당시 마음이 상해 2일동안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예전 같이 잘 지내고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카톡을 주고 받다 그녀가 갑자기 '사랑은 뭘까?' 하고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렇고는 "이따 전화해도 돼?"하고 카톡이 왔고 새벽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던중 전화 끊기전 그녀가 저에게 "xxx(이름)야 사랑해 잘자."라고 말하고 통화는 끊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더욱 친밀한 카톡도 주고 받으면 밤에 전화통화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그녀가 저를 괜찮게 보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며칠전 학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한강다리카페에 갔습니다.
그녀가 묻더군요 "내가 어떻게 좋아?"하고.. 그래서 전 "하루종일 생각나고 보고싶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주고 받다 갑자기 그녀가 피곤하다며 제 어깨에 기대더군요..
그렇게 10 몇분의 시간이 흐르고 한쪽 다리를 제 다리위에 올리고 손에 깍지를 낀상태로 좀 오랜시
간을 보냈습니다.
집에 데려다주는 차안에서도 손을 잡고 나름 알콩달콩하게 왔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왜 연애를 하는지 알겠다고까지 말하더군요..지하주차장에서 좀 있다가 그녀는 집에 올라갔고,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보니'화려한 화술은 아니었지만 진심이 전해져서 좋았어'하고 카톡이 와있더군요.
그래서 이제 그녀의 마음에 대해 확신이 생겼습니다.
어제 화이트데이를 위해 선물도 사고 근사한 레스토랑도 예약하고 금요일에 만나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화이트데이에 선물받으면 공식화되는거 같아서 부담스럽다, 아직 잘모르겠다, 이성하고 감정이 괴리를 이루고 있다 등 이런 식이었습니다. (중간에는 또 사귀자고 잠깐 그러더니 결론은 저렇게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매우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애초에 사귈 마음이 없었으면 깍지를 끼지말지.. 아니 새벽에 전화를 하지말지 왜 괜히 사람마음을 헷갈리게 흔들어놨는지 원망하는 마음도 듭니다.
더 가슴아픈건 전 아직 미련이 남는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 : (그동안 단 둘이 4~5번은 만났습니다. 가로수길에서 브런치를 먹는 등... 계산도 둘이 비슷하게 했습니다. 이외에도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으나 주된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처음본건 2월 중순이었고 제가 좋다고 표현하건 약 1주일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