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헤어지지못하는 커플 어떻게해야할까요 ..

답답2014.03.13
조회9,676
*추가글

많은분들이 읽어주셔서 쫌 놀랐네요 푸념으로 마지막으로 한소리 듣자 생각했었는데..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제가 너무 뭉뚱그려 애기한 부분이있는것 같네요

싸우는 이유는 항상 연락? 문제인거같아요 남자친구가 2-3시간에 한번 카톡을 보내는데 응. 그래. 이런 단답만 보내거 저를 안궁금해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제가 서운하다고 표현을 합니다 두세시간에 보내도 좋아요 그런데 내용이 늘 저만 조잘조잘 떠드니까... 서운함이 드는거죠 이럴때 미안해 너가그런줄 몰랐어- 하면 좋을텐데... 아니야 너 왜 그래 하면서 기분이상했는지 더 늦게보거나 심할때는 잠수를 타죠....

사랑이 식은거라고도 생각해보고 이런저런 방법고 써보구 화가풀렸을때 이야기도 해봤지만 화가풀리고 대화하자라고 해도 남친은 아냐 나는 다괜찮아 너한테 바라는거 없어. 라고하고 갈등에대해서 다시 떠올리는것 자체를 회피합니다 울면서도 허심탄회하게 애기했는데 울지말라고 어쩔줄모르겠다고 하고....심지어 헤어졌다 다시만나는 날에도 진지한애기 그만하자고 그냥 밥먹자고 그러고 웃으면서 나왔었네요... 그냥 이런것 자체를 못견디는 사람인가봐요.. 아님 연애중반에 크게 싸운 적이있는데 그때 제가 화를 많이낸 기억에서 못벗어나 저를 피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늘 싸우고 제가 잘못했건 아니건 제가 먼저 사과하구요 (마음이 불편해서요..) 남자친구에게 이러이러항걸 고치겠다고 제가먼저애기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제게 뭐가화났는지고 말을 안해줘요)

모르겠어요 차라리 제게 너의 이런면이 화가나 바꿔 라고해주면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렇가고 제가 바꿔주었으면 하는 부분을 바꾸어주지도 않고... 혼자 생각만하고 결정하고 일부러 차갑게대했다가 다시 따듯하게 하고 헤어지려고 하면 안된다고하고 저 많이 바보같네요 ... ㅎㅎ

생각을 해도 여전히 헤어지는게 답인것같지만 마음은 또 쉽지가않네요 그냥 남자친구에게 신경을 쓰지않고 지내보려해요... 정말로 이런 노력하지않는 관계가 되기는 싫었는데 ㅠㅠ 댓글 에 공감도 해주셔서 따끔한 말씀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혹시나 너무 저한테만 맞추려고 한건 아닌지 생각해보게되었어요 기회가 남아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바뀌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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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눈팅족입니다

모바일이라 길게 쓰지는 못하지만

제게는 1년반을 만난 남자친구가있어요



이전에도 연애를 두번했지만 정말 사랑한다고 처음느꼇던 남자였고 이남자도 마찬가지에요 정말 서로 건들지도 못할만큼 사랑했습니다



싸운적두 없었구요 그런데 저희가 1년정도 만나면서부터 싸우기시작했는데 문제는 서로 푸는 방법이 너무 다르다는데 있었어요.. 저는 화가나면 이러이러한게 안좋은것 같다 바꿔보자라고 설득을 하는 편이면 남자친구는 우선 이런 ㅇㅣㅇㅑ기 자체를 회피합니다 왜또그래. 그런거아냐. 이렇게 단답으로 하고 제가 더 말할려고치면 잠수를 타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불같이 화를내는게 보기싫어서 잠수를 타고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점점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물론 남자친구역시 저와의 싸움자체가 싫은데 싸우고 삭히면서 이러다가 우리가 헤어지겠다라는 생각을한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싸우고 둘이 같이 화를내고 사과하면 사이가 더돈독해질것 같은데 늘 제가 일부러 기분나쁜티를내는 남자친구한테 한소리하고 남자는 잠수타고 몇일뒤에 아무렇지 않은척 연락이오는데 또 저도 앙금이 남아익으니까 왠지 어색하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말을꺼냈습니다 너무 힘들다구요 그런데 말하다보니 안보고 연락안할때는 살것같단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어전히 너무 좋아하는데 헤어지면 그럴필요도없는데 제가 미안하고 후회할것같아서 두렵습니다



결국은 둘다 너랑 해답이없다 그런데 헤어지고 제대로 살자신도 없다 도저히 헤어지는건 못하겠지만 어떻게 해결할지를 모르겠다 라고 유예한 상태에요...



오래만난분들이나 이런경험이있는분 혹은 잠수타는 남자틴구를 만난 분들 조언 꼭꼭부탁드립니다 붕어눈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아참 마지막으로 심리치료를 함께받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냥 헤어지자고 하려고하는데 이것도 제 미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