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상황에 미치겠네요...

종종12392014.03.14
조회262
안녕하세요.25살 흔녀입니다.

제가 연애도 거의 못해보고 잘 아는게 없어서.

그냥 이상황이 짜증나서 여기에 올려보아요.

한달전 남자를 알게되었어요 저랑 생일이 똑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연락도 자주하고 얘기하다보니

코드도 맞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서로 좋아졌어요 그리고 사겼어요

첫데이트날 진도 키스까지 했습니다.

가슴에 손이 올라와서 잡왔어요.

한편으로 얘가 날 쉽게 생각하나 싶어서

고민됬는데 그냥 아닐거라고 믿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고 남자 회사에 바쁜 일이 너무 많아서 연락이 뜸해지고 그랬어요 저는 괜찮았는데 연락할때 마다 하고싶다는 얘기 뿐?....그래서 짜증이나 홧김에 우리사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고 제가 그랬습니다.

저한테 한번 뱉은말은 주워담기 힘든거라고 하더라구요.다음날 답답해서 연락했더니 자기가 회사일이 너무 바빴다며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느린사람이라 시간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얘랑은 끝이구나.

다음날 술먹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자기가 세상에서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근데 이걸 말할 사람이 너밖에 없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그래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이미 제 마음도 떠나기 시작했죠

하루이틀 안부주고 받앗는데
어느순간부터 제 카톡을 확인 안하더군요
너무 기분나쁘서 전화하고 문자하고
다 씹혔어요. 그래서 똥밟았다 치자 햇는데

한3주만에 풍경사진한장을 보내왔더라구요.
그사람 취미가 사진찍기인데 답장안하려다 뒤늦게
이쁘네. 라고 보냈는데 또 확인안함...

진짜 이해도 안가고 나랑 뭐하는건지
근데 그사람 카톡상태에 제 애칭이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계속 써 있다는거에 짜증이나서 문자로
지워달라고 보냈는데 요지부동이네요

이남자 뭔가요.
제친구들은 얘는 저를 혼란시키려고 그러는거라고
무시하라고 하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