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결혼준비 올리는 친구..

끊어말아2014.03.14
조회418,336
안녕하세요~ 보기만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ㅠㅠ 글한번 올려봅니다..
20대 후반 여자구요.
친한 친구가 결혼준비를 하는데.. SNS에 너무 많이 올려요..
원래도.. 행복해보이는 사진, 누가봐도 부러워할것같다고 생각하는 사진..등등
부담스러운 말들을 적어가며 자주 올리기도 했었어요..
그걸 아니까 그려러니 이해할려고 했는데!
하.. 도저히 이제는 그꼴 보기가 싫어졌어요..
D-60,55,54,46,44................카운트 하면서 올리는데..
그런거 있죠? 청첩장 쌓아놓고,, '이걸 언제 다 접지? 결혼 준비는 너무 힘들다..'
이런글들 적어놓고..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가 이친구가 첨이라..
원래 다들 이렇게 생색내고 하면서 준비하는건지ㅠ
조용히 준비하면 안되는건지..
페북이든 카스든.. 들어가기 싫어요ㅋㅋ
그친구 글이 또 올라와있을까봐..
제가 끊으면 해결될까요?ㅋㅋㅋㅋㅋ
다른분들 주변에도 이런친구가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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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소연 해본 글이 오늘의 판까지 올랐네요ㅋㅋ
인보면 그만이고, 친구하기싫음 그것도 끊으면 되죠.
하지만 사는게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잔아요ㅋㅋㅋㅋ
행복한듯 올려놓고 뒤에와서 그날 짜증났다는둥..
올라오는 사진들보면 행복하지않으면서 행복한척올리는..
다른모습을 보이는 친구한테 지친게 아닌가 싶네요ㅠㅠ 제속을 알아주는 사람없겠지만요ㅋㅋㅋ
저랑 같이 친구 욕해달라고 쓴적없어요~~ㅋㅋ
글 이상하게 읽지마세요.
어쨋든 댓글하나하나 새겨듣고 갑니다!

댓글 214

30오래 전

Best웨딩촬영사진이라면 모를까.. 디데이 세면서 청첩장까지 찍는건 좀심한것같은데? 나만 그렇게느끼나? 나도결혼했고 주변친구들도 결혼한사람들많은데 단한명도 글쓴이 친구처럼 그렇게올리진않아요 ㅋㅋ 올려봤자 웨딩촬영사진, 결혼식당일사진,신혼여행사진 몇개정도지.. 그렇게 결혼한다고 자랑하고싶은가보죠 님친구는 ㅋ sns도 적당히해야지 너무 별거아닌걸로 자주올리면 보기싫음

ㅇㅇ오래 전

Best이런글 보면요~결혼하는 친구가 부러워 미칠려고하는 여자로밖엔 생각이 안되요~ 이게 왜 님이 답답해야 할 일인지...참...

ggg오래 전

Best꼴 보기 싫은 맘 이해는 하지만 티는 내지 마세요 ㅎㅎㅎ 사람은 뭔가 불안하거나 잘 안풀리는 구석이 있으면 더 과시적으로 행복을 드러내려고 하잖아요. 친구분이 결혼준비때문에 많이 불안한고 긴장했나봐요.

ㅉㅉ오래 전

추·반조카꼬였다 이것도 친구라고 ㅉㅉ SNS에 나쁜거 올리는것도 아니고 인생에 처음이자마지막 결혼식을 기념하고싶단 취지같은데

ㅇㅇ오래 전

원글만 봤을 때는 글쓴이 심정 어느 정도 이해가 갔는데 추가글 보고 거름..댓글들 보니 '그렇게 보기 싫으면 페북 친삭하라'는 조언들이 많던데 그것도 아닌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면 대체 무슨 말이 듣고 싶은건지..친구 끊는다는게 당장은 애매하거나 괴로울 수는 있어도 언젠가는 끊길 잘했다는 순간이 올 겁니다.

오래 전

전 블로그도 그렇고 sns, 트윗..등에 그렇게 과시하는 사람... 불쌍하던데...

아이고오래 전

결혼하는게 부러운일이 아닌데 참 아가씨일땐 모르죠 -_-

ㅋㅋㅋㅋ오래 전

난그래서 친구하나 끊었음 아우해도해도너무심해서. 근데 중요한건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으로 씹고잇엇다ㅋ 본인만모름

봄이오래 전

다른 날도 아니고 인생 최대의 이벤트인 결혼인데. 그깟 카운트다운 좀 하면 안되나요? 님 sns에 올리는 것도 아니고 자기 껀데? 연애하면서 100일, 200일 세는건 다 하니까 해도 되고, 결혼 디데이 세는건 아무도 안 하니까 하면 안돼요?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가 첨이라 잘 모르겠으면 그냥 가만히나 있어요. 청첩장 접는거 힘드니까 힘들다고 올리는 거지. 다른 사람들 맨날 허구헌날 비스무리하게 술집 가고, 클럽 가고, 야외 데이트 가고, 다 거기서 거기인 걸 올려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잖아요? 님이 그냥 친구 결혼 얘기 듣는거 짜증난다 로밖에 안 들여요. 진정한 친구는 맞는지? 나는 내 친구가 처음 결혼했을 때, 내가 더 들떴던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은 이런 것도 친구라고 부르나봐요?

ㅡㅡ오래 전

부.러.우.면.지.는.거.ㅋ

에휴ㅋㅋㅋ오래 전

페북 카스 죄다 안하게되었어요. 카스는 언젠가부터 각자의 애기사진육아일기&공유하여 공짜 물건받기로 도배가 되었네요. 친구들 귀여운애기사진 한두개씩 간혹올라오면 귀여웠는데 이젠 너무많은사진들만 올라오니 정말 헷갈리고 ㅋㅋ심지어 애기이름도 헷갈림 ㅋㅋㅋ 정말이해가 안가는건 같은사진을 작게 작게 작게해서 하나로뭉치고 그걸또 여러개뭉쳐서 올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나온거 하나 선명하게 올리지 ㅋㅋ아휴아휴 짜증나서 안함.. 친구도 끊음 내가 애기가 싫어서가아닌 공감대가 안맞기에 그런듯. 글쓴이도 결혼에대한 공감대가없으니 이해못하고 난 애기가없으니 이해못하고 ㅋㅋㅋㅋ 올려도 적당히들 하자 ㅋㅋ 아 그립다 싸이월드 ㅋㅋㅋ

그래서원하는게뭐니오래 전

부럽구나...?

시크릿가든오래 전

님친구분은 약과에요ㅡㅡ.. 제가아는분은 상견례하고 결혼식 날짜는 안잡았는데 형님될분이 성격이 지멋대로고 드쎄다니 구구절절히 얘기해놓고 마지막에 전화끊기전에 내가 형님될분 뒤땅까서 뭐하겠냐고 결혼하면 명절에만보는데 아마 결혼식 대충 언제 할거같다 이러고 전화 끊음 엄청 황당하게 전화해놓고 끊는 사람도 있었음

오래 전

그냥 좋게 봐 줄 수도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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