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때까지 연락하지 말라는 여친...

reverser192014.03.14
조회522

진짜 너무 힘드네요...

제가 업무가 조금 한가한편이라 틈틈이 연락을 잘 합니다..

근데 대꾸가 없어요...그래서 처음엔 그거때문에 싸웠죠..

이젠 그러려니 바쁘니까 하루 종일 연락 없어도 아..바쁘니까..

이러고 지냅니다..문제는...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요..

원래는 6시 30분 퇴근..7시 30분 퇴근 합니다..

그러나 8시 30분 넘어가고 9시 넘어가고 하면 걱정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영양사라서 거기다 잘 다치니까

어디 다치지는 않았는지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서 퇴근전 전화를 합니다.

그러면 저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 아직도 일해? 에고..."

" 나 퇴근 못했는데 놀리냐?"

" 아니 걱정되서 전화했어 "

" 퇴근 할때까지 좀 못 기다려~?"

이런 식입니다.. 그것도 짜증내면서...

 

그래서 하도 싸우니깐 그럼 8시30분 9시 넘을거 같으면 미리 문자하나 카톡하나라도

보내줘라 걱정한다...

알았다고 하고 몇달이 지나도 한번을 안지키네요...

 

그러다 어제 일이 터졌죠 10시...연락도 없고 전화 하면 화내니까 참다참다

전화를 했네요... 일끝나고 밥먹으러 갔답니다... 방금 연락할려고 했는데...

항상 저렇게 말해요 방금 연락할려고 했는데.. 참을성이 없다고...

 

제가 정말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그렇게 참을 성이 없는건가요?

집에갈때 전화가 와서 그냥 늦은 시간이고 평소처럼 그냥 네~ 하고 중저음으로 받았더니

안 반가워? 대뜸 이러네요....그러면서 짜증냅니다... 왜 이런걸까요?

또 다툼이 시작되고 그럼 내가  퇴근 할때까지 한번도 연락 안하면 되지?

이랬더니 그러랍니다.. 열받아서 하루 종일 연락 안하면 되지?

그러랍니다... 이건 뭐죠? 오늘 아침 연락 안했어요 매일 모닝콜하는데...안했죠 짜증나서

출근해서도 연락 안하네요...그래서 카톡으로 독하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시비걸지 말라네요...

아침부터 이렇게 사람 만들어 놓고...지겹다고 하네요...

 

연애 3년 정도 했고 중간에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몇번했고 헤어진 사이에 전 그냥 솔로

얜 2번다 남친 만들고 헤어지고 다시 저에게 온건데요...

고민입니다...계속 관계를 유지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