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 이럴 땐.. 어찌해야 될까요..

질문좀2014.03.14
조회308

길어서 죄송.. 꼭 좀 읽어주고 조언 좀 해줘요...

음슴채로 하겟뜸..

 

한달더된일임. 원래 대전 사는데 서울에 숙소 잡아줘서 서울에서 일함. 주말마다 대전가는데 주로 친형내 집에 놀러감. 형은 남자 3이서 같이 살음. 어느날 놀러갔는데 형과 룸메 A는 평택 가야 된다면서 갈 준비를 하고 있었음. 짜증내면서 룸메 B와 롤을 하다가 형과 룸메 A가 평택 가기전에 형 잘 챙겨주는 친구 여자(?) 가 갑자기 들이 닥쳣음. (내가 25살 형 29살 그 녀자 사람 27살.)
내가 촉이 좋은 편이라 형이랑 그 녀자랑 무슨 관계가 있는 것 같앗슴. 누가봐도 조카 잘챙겨줬음(녀자가 우리 형을). 
들이닥쳣던 때 그 녀자가 치맥을 사들고는 문 밖에서 "야이 xx꺄 왜 밥먹자니깐 전화 씹고 그러냐고 하면서 문 안열어!?" 하길래 내가 열어주니깐 그 녀자 놀란 토끼 눈함. 나도 당황 했뜸. 갑자기 키 140쯤 되는 고양이상 여자가 승질 부리고 잇엇음.. 
뻘쭘해서 있는데..형이랑 룸메A는 업친데 덥친격으로 평택 차 시간 되서 나감. 룸메 B랑 나랑 그 녀자랑 처음본 상대니 인사하면서 치맥나눠먹고 감. 그리고 난 그때 우리형이랑 그녀자랑 사귀는 것 같길래 (나한텐 말안햇기도 하고) 졸라 일부러 틱틱대면서 떠봣음. 그러다가 성격 재밋고 쿨한거 같아서 연락처도 공유햇음.
그. 런. 데.. 여기서 부터 성기 됨의 징조가 보였음....
밤새서 룸매 B랑 롤하는데 그 녀자한테서 카톡 쥰나 오는거임.. 뭐하냐 이러면서 근데 솔까말 겜할때 쌩까잔슴.. 특히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래서 한 카톡 6개쯤 왓을때 롤하다가 신경쓰여서 답장 해줫음.
겜한다고
그러더니 심심한데 술이나 마시자더군... 그래서 마시러 갔음 룸매 B는 피곤하다고 해서 집에 있는 다 했음..
술마시면서 서로 알아가고 대화해보니 재밌었음. 그리고 물어보니 우리형하고 사귀는 사이 아니랬음. 남자친구 따로 있다고 했음..그래서 헑 뭐지? 이러고 있었음. 그러면서 술마시다보니 그 녀자는 술이 약한지 홍익인간 되서 헤롱 거리는데 나한테 좀 과도하게 스킨쉽하는 거엿슴!!!
어떻게 보면 핑곈데.. 그때 내가 한 8개월간 여자랑 관계를 가지지 못한 상태였음.. 나도 술기운 올라온김에 에라 모르겟다 하고 키스 햇음. 난 솔직히 싸대기 맞을줄 알앗음. 연락끊을줄 아라뜸.. 키스 끝나고 나니 갑자기 술집에서 일어서서 나가는 거였음. 급하게 계산하고 나와서 따라나가서 미안하다고 햇음. 내가 술취해서 못된 짓 했다고.. 그렇게 난 뒤돌아서서 가는데 그 녀자가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노래방 가자고 하는 거엿음. 나도 노래방 좋아하니 간다고 햇음.
나 더 이상 실수 안하게 조심조심 눈치보는데 아까보다 더 스킨쉽 심해지는 거엿음.!! 그래서 이래선 안되겟다 싶어 노래방 시간 끝나기 전에 그 녀자가 조금 꽐라 된거 같아서 집어디냐고 해서 바래다 주고 형내 집에 다시 와서 자려했음. 근데 그 녀자 바래다줬는데 그 녀자가 나 건들고 그냥 가려했냐면서 노골적으로 말하는 거였음.
......그 래 서... 했음.. 했는데.. 그 뒤가 더 대박임..
나나.. 그 녀자나.....
나중에 알아보니... 나 = 우리형과 구멍동서<- (알고나서 ...많이 그러하더군..) + 나중에 그녀자 집에서 하다가 그녀자 남친와서 3자대면 했....
그 녀자= 그녀자 남친이랑 이미 낙태한 번 했(이건 내가 상관없다곤 햇지만...)...+ 이상하게 매번 관계할때마다 그날 때만 되면 나랑 관계 갖..?.. + 내가 일하는데 찾아와서 1박 2일 하고 감..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나도 굉장히 즐겻고 좋아햇다..) + 남친한테 걸린 뒤 나랑 연락 끊을려고 해서 내가 계속 미안하다고..선물도 사주고.. 더 잘해주려 했는데 나 강아지만들고 여기서 잠깐... 난 진짜 없는 시간 쪼개서 대전 내려가서 꼬박꼬박 그녀자 남친한테 걸린 뒤에도 친구로라도 지낼려고 무슨 날 무슨날 있으면 챙겨주고 생일 선물도 챙겨주고 잘해주려 했는데...더 미안해서 그런 행동을 했는데.. 만날 때마다 너 이러면 더 힘들다고 말은 하면서 계속 만나주다가 발렌타인데이 때.. 왜왓냐고하면서 자기가 진짜로 화내야겟냐고 이래서 정내미 떨어져서 그길로 서울 올라옴.. .. 연락도 않함 요샌..

여기서 내 행동이 잘못 된거야..? 아 물론 잘못한건 알아 남친있는데 들이댄 나도 그렇고.. 근데 요새도 가끔씩 그 녀자가 생각나 잘 지내고 있나.. 나한테 그렇게 잘 챙겨준 녀자는 없엇거든.. 나 그 녀자 원망하는건가..? 미련갖는건가.. 모르겠음... 요새 친구들이 여자 소개시켜준다는데 비슷한일 일어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 녀자 생각나기도 하고.. 생각나면 쵸카 빡치기도 하고...화도 나는데.. 정이 들엇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내가 좀 ...호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