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가요?

정상이아닌가2014.03.14
조회158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중반인 남 입니다

궁금한게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직장때문에 수원으로 이사를 온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혼자 낯선곳에 살다보니 외롭기도해서 소개팅을 받고싶은데
해주는 이들은 모두 서울에 사는 여자분들을 주더라구요..

처음에는 외로웠던 만큼 소개팅이 큰기대가 되어 서울로 소개팅을 나가
상대방과 만나서 수다도 떨고 밥도먹고 영화도보고....
몇번 만나서 이여자다 싶을땐 연인사이가 되기두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연애가 2달3달이 되어가면 서서히 힘이들기 시작합니다
근처에 살고있으면 왕복하는 시간만큼 더재밌고 즐겁게 보낼수있는데
그러지못하는 부분이 제겐 너무 스트레스가 됩니다
혼자서 돌아오는 기차나 버스에서 이런연애의 끝을 생각하게 되고
힘들고....

친구들은 멀어서 자주못보기 때문에 오래갈수있다는데..
저랑은 너무 안맞는 이야기고...하아..
자주만나야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게 아닌가요?

그이후부터는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면
이쁘냐? 보다 어디사는데? 를 가장 먼저물어봐요
그러면 친구나 후배들은 어이없어하구요..

수원에 사는 친구가 없다보니 수원에서는 소개팅기회가없고..
그러다보니 연애를 안하고있으면 오빠는 키도크면서 왜 연애를 안하냐며
게이 아니냐고 하고.. 수원여자 시켜줘 하면 또 서울여자 시켜주고..

저만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