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져사는 스물한살 삼수생입니다.. 저는 예고를 졸업해서 연극영화과 진학에 실패하고 재수까지 실패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에서 부모님 등골만 빼먹고있습니다 이젠 1년 더 한다고 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자신도 없습니다 이 길은 제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너무 하고싶은데.. 다른 과로 진학하고싶어도 갈수있는곳이 없습니다.. 남들보다 2년이나 뒤쳐져있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착잡한데 대학을 졸업한다면 20대 중후반에 삼수까지 실패하면 20대 후반.. 군대까지 다녀오면 서른입니다.. 남들은 다 대학가서 잘 지내고 계획대로 살아가는데 저는 왜 이러고 있어야되나요.. 차라리 대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까요 부모님한테 더이상 의지하기도 미안하고 대학 등록금까지 내달라고 하기 싫어요.. 분명 어렸을때부터 꼭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린다고 떵떵거렸는데 이런 초라한 모습만 보여드려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능력으로 앞으로 뭘 해서 호강시켜드릴수 있을까요.. 힘든 집안사정에 지금까지 저한테 든 돈만도 어마어마한데 삼수까지 어떻게 합니까 삼수까지 실패하면 어떡하고요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원하는 대학 아니면 가고싶지 않고 대학에선 받아주지도 않고 있는돈 없는돈으로 삼수했는데 그마저도 안되버리면 부모님 얼굴 어떻게 봅니까.. 고졸로 남아 돈을 벌자니 너무 허황하고 앞길이 막막하고..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욕심이 너무 큰건가요.. 이 답답한 상황이 미치도록 괴로워요 전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떤사람이 될까요 스무살 되기 전까진 정말 잘살아왔는데 남부끄럽지않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의미없이 살아가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부모님은 본인들이 더 힘들면서 도리어 제가 힘들까봐 걱정하고 있어요 제 앞에서 눈물 한번 안보이셨던 아버지가 오늘 술드시고 눈물까지 보이셨습니다.. 저하나때문에 얼마나 힘드실까요 진짜.. 몇일째 잠도 못이루고 있습니다.. 벌써 여섯시가 다되가요.. 제정신이 아니라 글을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횡설수설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어디에든지 얘기하고싶었습니다.. 글을 써도 풀리지가 않아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2
저는 이십대 초반입니다
저는 예고를 졸업해서 연극영화과 진학에 실패하고 재수까지 실패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에서 부모님 등골만 빼먹고있습니다
이젠 1년 더 한다고 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자신도 없습니다
이 길은 제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너무 하고싶은데..
다른 과로 진학하고싶어도 갈수있는곳이 없습니다..
남들보다 2년이나 뒤쳐져있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착잡한데
대학을 졸업한다면 20대 중후반에 삼수까지 실패하면 20대 후반.. 군대까지 다녀오면 서른입니다..
남들은 다 대학가서 잘 지내고 계획대로 살아가는데 저는 왜 이러고 있어야되나요..
차라리 대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까요
부모님한테 더이상 의지하기도 미안하고 대학 등록금까지 내달라고 하기 싫어요..
분명 어렸을때부터 꼭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린다고 떵떵거렸는데
이런 초라한 모습만 보여드려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능력으로 앞으로 뭘 해서 호강시켜드릴수 있을까요..
힘든 집안사정에 지금까지 저한테 든 돈만도 어마어마한데 삼수까지 어떻게 합니까
삼수까지 실패하면 어떡하고요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원하는 대학 아니면 가고싶지 않고
대학에선 받아주지도 않고
있는돈 없는돈으로 삼수했는데 그마저도 안되버리면 부모님 얼굴 어떻게 봅니까..
고졸로 남아 돈을 벌자니 너무 허황하고 앞길이 막막하고..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욕심이 너무 큰건가요..
이 답답한 상황이 미치도록 괴로워요
전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떤사람이 될까요
스무살 되기 전까진 정말 잘살아왔는데
남부끄럽지않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의미없이 살아가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부모님은 본인들이 더 힘들면서 도리어 제가 힘들까봐 걱정하고 있어요
제 앞에서 눈물 한번 안보이셨던 아버지가 오늘 술드시고 눈물까지 보이셨습니다.. 저하나때문에 얼마나 힘드실까요 진짜..
몇일째 잠도 못이루고 있습니다.. 벌써 여섯시가 다되가요..
제정신이 아니라 글을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횡설수설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어디에든지 얘기하고싶었습니다..
글을 써도 풀리지가 않아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