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널 붙잡아도 안되고, 잡고싶어해도 안되는걸 알았어. 날 사랑하지않는게 아닌, 나에게 지쳐 과부화가 걸린 너에게 계속 날 봐달라고하는건 내가부리는 사치인거야. 욕심이고, 이기심이야. 연락이 오든 안오든, 다시 돌아오든 안돌아오든 지금 너와 헤어지는게 내가할수있는 마지막 일이고, 나 없는 시간을 주는게 내가 줄수있는 마지막이다. 나 그동안 네맘 편하게 해준적 없었잖아.
이제서야 생각한다, 우리 헤어졌었을때, 2주가 아니라 일년이든 평생이든 그때 너 편할시간을 주어야 했다고. 지금에서야 내가줄수있는 마지막인 이 시간마저도... 너에게 편한시간이 아닐것같은게 제일 맘이아프네. 아, 너무 편하려나ㅎㅎ 내가아는 너로선 절대 그게 아니지 싶다.
오늘 누가 그러더라. 네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는, 지쳤다는 말은 나에게 더이상은 설레지도않고 사랑도 하지 않는거라고. 무슨 근자감인지는 몰라도 맘손으로 조용히 외쳤어. '그건아니야'.
내욕심대로 다시 붙잡을수도 있겠지. 잡혀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그래볼수있겠지.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한 네 집앞에 가서 울고불고라도 해볼수 있겠지. 근데 그러고싶지가 않다. 네가 죽을힘을 다해 잘해보려 노력했던 그 2년의 시간만큼, 난 삼개월 뿐이 하지 못했지만... 그 삼개월동안 난 한가지 사실을 깨달은것같다. 한사람만 노력해선 되지 않는게 둘이하는 연애란걸. 될수가 없겠더라. 근데 넌 어떻게 그걸 혼자서 2년을 끌고왔니. 외로웠겠다. 힘들었겠다.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그속에서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니. 아플때 힘들때 나에게 기대지않는다고 서운해하기만했는데, 기댈수가 없었던거구나...너무 미안해. 네말대로 너무 늦게알아서.
늦게 알았다. 너없인 오분을 보내는 것도 내겐 불만이고 투정거리였는데, 헤어지고 안 놀라운 사실은 너없이도 시간을 보낼거리가 많았더라는거야. 그래도 나 나름 내 모든 하트를 너에게 올인해서 그랬어. 그러니 너무 밉게생각지는 마라.
너와 난 다신 만날수가 없다. 만나기엔 너의 상처가 너무 커서. 다시 돌이켜질까봐 무섭고 그러다가 내가 정말 싫어질지몰라 헤어진다는 네 말이 납득이 안가서 너무 힘이들었는데, 이젠 그 말속에서 니가 날 얼마나 사랑했고 소중히 여겨주었는지를 본다. 믿을수가 없지?ㅋㅋㅋ
인연이면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근데 그렇게 된다하더라도 조금 길었으면 좋겠다. 내가 많이 커야할것같아서. 나는 힘들어야하고, 더 힘들어야해. 이것또한 내가 널위해 써야하는 시간이라고 믿어. 이제서야 널 사랑하나봐, 너에게 기대는것이 아닌.
날 버리고가서 힘들어라가 아닌, 니가 진심으로 숨좀 트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달새는 아니더라도 언젠간 너한테한번쯤은 연락이 올거라 믿는다. 넌 날 너무 사랑하니까. 내가 너의 주관적인 이상형이고, 세상에 모든여자가 나처럼 보이고 또 나처럼 보이지 않을테니까. 그랬었잖아 너ㅋㅋ그래서 나한테 새해문자날렸잖아. 멍청이.
난 사실 그리 많이 힘들지 않아. 아주 차분하지. 깨달았어. 난 널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줬던게 아니라, 너에게 기대기만하고있었단 사실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내가 너에게 기대는것이아닌 보듬을수있는 여자로 변해있었으면 좋겠다. 그땐 나에게 받은 상처 내가 살살달래 치료해줄수 있게끔.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보고싶어 미치겠고 힘이들진 않다. 보고싶고 외롭고 할 와중이 아냐.
미안함과 생각이 많지.
절대 너와 헤어질수 없는 나였는데, 아빠였고 오빠였고 엄마였고 남자친구였고 남편이었고 그리고 나의 베스트프렌드였던 너. 나 너없인 병원도 못갔잖아ㅎㅎ무서워서... 그랬던 내가 너랑 헤어졌다. 내 의지로. 안되는건 안되는거였고, 억지부려보기엔 네가 너무 많이 지쳐 안된다는걸 알고나니 그래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헤어지던 날은 너무 많이 아팠지만, 아기띠메고 들어오는 부부들보면 맘한켠이 콕콕 쑤시지만, 지금도 아침에 눈뜰땐 너무힘이들지만, 이또한 지나가고 너도 나도 크겠지.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다시만난다면, 미련하게 참지마라. 나만 네가 맘에안든게 아니고 너도 내가맘에 안들었을텐데 참긴 왜 참았니. 바보야... 병들어서 쓰러졌잖아.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는다 해도, 내가 다른남잘 만나 살고 니생각을 하루도 하지 않는 날이 와도, 넌 항상 내 가슴한구석에 있을거고 또 내마음 한부분일거야.
웨딩드레스입은 모습은 꼭 네가보길바랬는데, 이루지못할지도 모를 꿈이 된건지도 모르겠네. 못할지도 라는 말을 쓴건, 날 쉽게 놓지 못할 너이지 않을까 하는 내 이기적인 착각때문이다. 내가아는 소씨남자 너로선 아마도 니 상처가 잊혀질 쯔음엔 내생각이 간절히 나지않을까 싶어서.
너랑 헤어졌었던거고, 넌 아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 2주. 근데 나한테도 아니었나봐. 그때 지금같은 맘이었으면 힘들고 네가보고싶고 심심한게 다가 아닌 지금처럼 나를돌아보고 우리사이를 돌아봤을텐데.
예민하고 감성적이었던 내사람, 보듬어주지 못하고 지쳐있는 너에게 마지막 밋볼먹던 날까지도 날 봐달라고 땡깡부려 미안하다. 미안해.
지금은 나도 널 만나고싶지 않아. 염치도 없고 미안해서. 널 이해한다해도 이젠 내가 겁이나. 내가 널 또다시 힘들게 할까봐. 그치만 넌 잘지내. 니가 원하던대로 나 네옆에 없으니 꼭 숨통트고 자유롭게 행복해.
지쳐서 쓰러진 너에게 보내지못하는 편지
이제서야 생각한다, 우리 헤어졌었을때, 2주가 아니라 일년이든 평생이든 그때 너 편할시간을 주어야 했다고. 지금에서야 내가줄수있는 마지막인 이 시간마저도... 너에게 편한시간이 아닐것같은게 제일 맘이아프네. 아, 너무 편하려나ㅎㅎ 내가아는 너로선 절대 그게 아니지 싶다.
오늘 누가 그러더라. 네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는, 지쳤다는 말은 나에게 더이상은 설레지도않고 사랑도 하지 않는거라고. 무슨 근자감인지는 몰라도 맘손으로 조용히 외쳤어. '그건아니야'.
내욕심대로 다시 붙잡을수도 있겠지. 잡혀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그래볼수있겠지.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한 네 집앞에 가서 울고불고라도 해볼수 있겠지. 근데 그러고싶지가 않다. 네가 죽을힘을 다해 잘해보려 노력했던 그 2년의 시간만큼, 난 삼개월 뿐이 하지 못했지만... 그 삼개월동안 난 한가지 사실을 깨달은것같다. 한사람만 노력해선 되지 않는게 둘이하는 연애란걸. 될수가 없겠더라. 근데 넌 어떻게 그걸 혼자서 2년을 끌고왔니. 외로웠겠다. 힘들었겠다.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그속에서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니. 아플때 힘들때 나에게 기대지않는다고 서운해하기만했는데, 기댈수가 없었던거구나...너무 미안해. 네말대로 너무 늦게알아서.
늦게 알았다. 너없인 오분을 보내는 것도 내겐 불만이고 투정거리였는데, 헤어지고 안 놀라운 사실은 너없이도 시간을 보낼거리가 많았더라는거야. 그래도 나 나름 내 모든 하트를 너에게 올인해서 그랬어. 그러니 너무 밉게생각지는 마라.
너와 난 다신 만날수가 없다. 만나기엔 너의 상처가 너무 커서. 다시 돌이켜질까봐 무섭고 그러다가 내가 정말 싫어질지몰라 헤어진다는 네 말이 납득이 안가서 너무 힘이들었는데, 이젠 그 말속에서 니가 날 얼마나 사랑했고 소중히 여겨주었는지를 본다. 믿을수가 없지?ㅋㅋㅋ
인연이면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근데 그렇게 된다하더라도 조금 길었으면 좋겠다. 내가 많이 커야할것같아서. 나는 힘들어야하고, 더 힘들어야해. 이것또한 내가 널위해 써야하는 시간이라고 믿어. 이제서야 널 사랑하나봐, 너에게 기대는것이 아닌.
날 버리고가서 힘들어라가 아닌, 니가 진심으로 숨좀 트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달새는 아니더라도 언젠간 너한테한번쯤은 연락이 올거라 믿는다. 넌 날 너무 사랑하니까. 내가 너의 주관적인 이상형이고, 세상에 모든여자가 나처럼 보이고 또 나처럼 보이지 않을테니까. 그랬었잖아 너ㅋㅋ그래서 나한테 새해문자날렸잖아. 멍청이.
난 사실 그리 많이 힘들지 않아. 아주 차분하지. 깨달았어. 난 널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줬던게 아니라, 너에게 기대기만하고있었단 사실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내가 너에게 기대는것이아닌 보듬을수있는 여자로 변해있었으면 좋겠다. 그땐 나에게 받은 상처 내가 살살달래 치료해줄수 있게끔.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보고싶어 미치겠고 힘이들진 않다. 보고싶고 외롭고 할 와중이 아냐.
미안함과 생각이 많지.
절대 너와 헤어질수 없는 나였는데, 아빠였고 오빠였고 엄마였고 남자친구였고 남편이었고 그리고 나의 베스트프렌드였던 너. 나 너없인 병원도 못갔잖아ㅎㅎ무서워서... 그랬던 내가 너랑 헤어졌다. 내 의지로. 안되는건 안되는거였고, 억지부려보기엔 네가 너무 많이 지쳐 안된다는걸 알고나니 그래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헤어지던 날은 너무 많이 아팠지만, 아기띠메고 들어오는 부부들보면 맘한켠이 콕콕 쑤시지만, 지금도 아침에 눈뜰땐 너무힘이들지만, 이또한 지나가고 너도 나도 크겠지.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다시만난다면, 미련하게 참지마라. 나만 네가 맘에안든게 아니고 너도 내가맘에 안들었을텐데 참긴 왜 참았니. 바보야... 병들어서 쓰러졌잖아.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는다 해도, 내가 다른남잘 만나 살고 니생각을 하루도 하지 않는 날이 와도, 넌 항상 내 가슴한구석에 있을거고 또 내마음 한부분일거야.
웨딩드레스입은 모습은 꼭 네가보길바랬는데, 이루지못할지도 모를 꿈이 된건지도 모르겠네. 못할지도 라는 말을 쓴건, 날 쉽게 놓지 못할 너이지 않을까 하는 내 이기적인 착각때문이다. 내가아는 소씨남자 너로선 아마도 니 상처가 잊혀질 쯔음엔 내생각이 간절히 나지않을까 싶어서.
너랑 헤어졌었던거고, 넌 아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 2주. 근데 나한테도 아니었나봐. 그때 지금같은 맘이었으면 힘들고 네가보고싶고 심심한게 다가 아닌 지금처럼 나를돌아보고 우리사이를 돌아봤을텐데.
예민하고 감성적이었던 내사람, 보듬어주지 못하고 지쳐있는 너에게 마지막 밋볼먹던 날까지도 날 봐달라고 땡깡부려 미안하다. 미안해.
지금은 나도 널 만나고싶지 않아. 염치도 없고 미안해서. 널 이해한다해도 이젠 내가 겁이나. 내가 널 또다시 힘들게 할까봐. 그치만 넌 잘지내. 니가 원하던대로 나 네옆에 없으니 꼭 숨통트고 자유롭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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