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누이 어떻게 할까요?

천사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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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아버님이 작년에 돌아가셔서 이번이 첫제사거든요!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구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제사3일전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는 큰며느리라고 병원왔다갔다하고 제사 준비하랴 정신없었거든요.첫제사날 오후 4시에 끝나서 시장가서 장보고 이것저것 제사용품사고 집에서 음식하고 빠진것 없이 잘 차렷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큰시누이(남편누나)와 작은시누이(남편여동생)도 첫제사라 왔어요! 큰시누이는 서울살고 작은시누이는 대구사는데도 왔더라구요.저희는 천안이구요.

혼자서 음식준비하고 다 차려놓으니까 9시쯤 왔더라구요.제사는 10시쯤 지냈거든요.

그날은 "언니 수고했어요"하고 좋게하고 내려가더라구요.그리고 며칠후에 남편이 용건이 있어서 작은시누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이번제사상이 차린게 없다는등 뭐라고 하더라구요.

나름 정성껏 차렸다고 생각했는데.그런소릴 들으니 억울하고 다시는 보기 싫더라구요.이런때 시누이한테 한마디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결혼하고 17년동안 시댁생활비를 다달이 드리고 있고 중간에 이사갈때도 목돈 천만원 보탰읍니다. 우리는 결혼할때 장남이라도 10원한장 받은것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