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 지금 상병정기휴가 나온 병장(진) 군인입니다. 진짜 할것도 없고 그래서 지금까지 군생활을 되돌아볼겸 첫톡 하나 쏠라고 합니다. 입대한게 작년 11월 27일인데... 벌써 지금까지 올줄이야ㅠㅠ 암튼 시작하겠습니다. 군입대 한달전: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말안듣고 엄마랑 맨날 싸우고그랬던거 같아요. 진짜 군대 뭐 별거 있나 까짓거 갔다오면 되는거 아니냐 이런 안일한 생각들이 좀 많았어요ㅠㅠ 지금은 후회중... 군입대 하루전:잠 일찍 자려고 해봐도 잠은 안오고 이날 술을 거하게 먹었는데 내일 군입대라는걸 몸이 직감했는지 속은 계속울렁 거리고 토했음...ㅋ 306보충대:진짜 울타리밖에 아파트보이고 그래서 집에 가고싶었는데ㅠㅠ 친구앞에서 막 집에 가고싶다고 울고 그랬었죠. 진짜 서럽다고 해야하나... 이제 얼마안있으면 집에 2년간 못들어갈 그런생각에 ... (당시 나이도 20살) 신교대 입대:저는 6.6 걸려서 진짜 자살하고싶었음...ㅋ 당시 아저씨들 카더라에 의하면 한자리수는 개 쓰레기고 수가 작으면 작을수록 빡세다는 소문 ㅋㅋㅋㅋ 어찌댔건 6사 신교대에 갔었는데 나름 괜찮은거임 동기들도 재밌고 착했음 신교대 생활:음... 이떄도 집에 가고싶은마음 진짜 간절했음... 필자는 흡연자였고 머리가 자주아파서 약을 많이 복용했었는데 여기오고나니 흡연도 못하고 머리아프면 진짜 서럽고 눈물나고... 아직 진정한 남자가 되긴힘들었음 그래도 소나기(일기장이라고 보시면 됌)매일 매일쓰면서 아 ... 수료식까지만 버티자고 맹세했었는데 시간 훅가던데 훈련병떄는진짜 훈련하고 밥먹고 하다보면 어느새 다음날 아침 !! 수료식:버텨온결과 수료식까지 달려옴 ㅎㅎ 수료식 하기전에 교관,조교님들이 '너네 수료식 하면 끝인줄알지? 끝아니다' 이래도 설렜었는데 막상 수료식끝나고 나니 더 기분 안좋아짐 그리고 당시 우리때는 16시까지 들어와야했음 자대전입하루전:자대배치 결과 나고(ㅇ연대 ㅇ대대) 진짜 두근두근 거렸음 맨날 조교님들이 담배피고있을때 '나도 자대가서 담배 진짜 꼭 피고말겟어 !!!'전의에 불탐 근데 그날이 온거임 하루전 !!! 진짜 개 설렜음 선임들은 어떨까 px가고싶다 싸지방 !!!! 자대전입:이때 막내였고 개신기했음!!! tv!!! 싸지방!!! px!!!! 담배!!! 오자마자 신병 흡연하냐고 하고 선임들 하고 담배를 계속 핌 이떄 진짜 좋았음... 근데 그게 내 불행의 시작인지도... 이등병:욕 개먹음 진짜 많이 먹음 환복도 느리고 훈련나가면 뭐가 먼지도 모르고 얼타고 자신감도없고 진짜 맨날 쳐 울고 ... 찐따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임들이 미웠음 그저 그들이랑 친해질 마음이 없었음... 좋게 말하면 되지 욕하고 폭언하고 진짜 이해가 안갔음 그 당시에 일병: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병때보다도 욕을 더쳐먹는거임... 왜냐면 우리군번때 3774였는데 이등병때 마스터 해야할걸 못하고 일병다니까 계급값을 못하는게 됨 + 후임들이 한두명씩 들어오는데 필자는 화를 잘 못냄... 진짜 후임들한테 잘해줬음... (처음 개 ㅈㄹ 한게 9월 중반) 그래도 이때 시간이 진짜 빨리갔던걸로 기억함 신병위로외박:3.4초 ㅋㅋㅋ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도착함 집에 오랜만에 가니까 많이 바뀌어있음... 친구들도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반가워하고 나가기 전날부터 웃으면서 다님... 진ㅉ ㅏ 개 스마일 모드였음 선임들이 휴가나가서 신났다고 약올림 ㅋㅋㅋㅋㅋ 1차 정기휴가:이떄 유격 끝나고 나갔었음 당시 나는 휴가갈준비가 전혀 되지가 않음 나름 많은 걱정도 했음 집에 갔을때 그런건 집어치우고 재밌게 놀음 그러나 그게 복귀후에 큰 폭풍이 닥쳐올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 복귀할때 보니 후임들이 많이 들어온거임 한꺼번에 진짜 어느정도 나도 시간은 흐르는구나 생각한 시기였던듯 상병:상병... 처음 다는날은 기분이 좋았음 진짜 좋았음 한 일주일? 그정도 시간이 흐르니 그저 그럼 이제 80프로가 내 밑이라는 생각에 기분도 좋았지만 책임감(?) 그런게 많이 생긴듯 아 !!!! 일단 부조리라고 해야할듯... 니짬에 그런걸 해? 막 이런거를 상병달고 할수있어서 기분이 좋음 ㅎㅎ 상꺽:상꺽이라... 여기까지 온것도 신기하다 진짜 ㅋ 맨날 시간안간다고 찡찡댔는데 상병일떈 진짜 하루가 한달같고 시간 개안가네 선임들이 이제 열손가락 안에 꼽힐정도로 많ㅇ ㅣ쭐어듬 그만큼 터치도 없다 !!! 이제 내 세상이긴한데 갈수록 많이 지겨움 오늘은 뭐로 버티지. 내일은 뭐하면서 시간때우지... (이제 공부해볼까 생각중임 ㅠㅠㅠ) 2차 정기휴가(지금):아 진짜 심심하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진짜 안간다 복귀해도 5개월이나 남았으니 ㅠㅠㅠ p.s 이제 입대하는 톡여러분들... 저도 진짜 많이 울고 남자답지도 못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입대하고 적응 되고나니까 지낼만하대요?? 군대? 그렇게 거창한곳 아니에요. 그냥 말하는거 잘듣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 평타는 치는 그런곳? 남자들끼리 재밌게 놀아볼수있는것이 군대에요.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왕갈꺼 빨리 갔다오세요. 진짜 후회 안합니다!!!! 2
입대후 지금까지...ㅋ
안녕하세요? 난 지금 상병정기휴가 나온 병장(진) 군인입니다.
진짜 할것도 없고 그래서 지금까지 군생활을 되돌아볼겸 첫톡 하나 쏠라고 합니다.
입대한게 작년 11월 27일인데... 벌써 지금까지 올줄이야ㅠㅠ
암튼 시작하겠습니다.
군입대 한달전: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말안듣고 엄마랑 맨날 싸우고그랬던거 같아요.
진짜 군대 뭐 별거 있나 까짓거 갔다오면 되는거 아니냐 이런 안일한 생각들이 좀 많았어요ㅠㅠ
지금은 후회중...
군입대 하루전:잠 일찍 자려고 해봐도 잠은 안오고 이날 술을 거하게 먹었는데
내일 군입대라는걸 몸이 직감했는지 속은 계속울렁 거리고 토했음...ㅋ
306보충대:진짜 울타리밖에 아파트보이고 그래서 집에 가고싶었는데ㅠㅠ
친구앞에서 막 집에 가고싶다고 울고 그랬었죠. 진짜 서럽다고 해야하나... 이제 얼마안있으면
집에 2년간 못들어갈 그런생각에 ... (당시 나이도 20살)
신교대 입대:저는 6.6 걸려서 진짜 자살하고싶었음...ㅋ
당시 아저씨들 카더라에 의하면 한자리수는 개 쓰레기고 수가 작으면 작을수록
빡세다는 소문 ㅋㅋㅋㅋ
어찌댔건 6사 신교대에 갔었는데 나름 괜찮은거임 동기들도 재밌고 착했음
신교대 생활:음... 이떄도 집에 가고싶은마음 진짜 간절했음... 필자는 흡연자였고
머리가 자주아파서 약을 많이 복용했었는데
여기오고나니 흡연도 못하고 머리아프면 진짜 서럽고 눈물나고... 아직 진정한 남자가 되긴힘들었음 그래도 소나기(일기장이라고 보시면 됌)매일 매일쓰면서 아 ... 수료식까지만 버티자고
맹세했었는데 시간 훅가던데 훈련병떄는진짜 훈련하고 밥먹고 하다보면 어느새
다음날 아침 !!
수료식:버텨온결과 수료식까지 달려옴 ㅎㅎ 수료식 하기전에 교관,조교님들이
'너네 수료식 하면 끝인줄알지? 끝아니다' 이래도 설렜었는데
막상 수료식끝나고 나니 더 기분 안좋아짐
그리고 당시 우리때는 16시까지 들어와야했음
자대전입하루전:자대배치 결과 나고(ㅇ연대 ㅇ대대) 진짜 두근두근 거렸음
맨날 조교님들이 담배피고있을때
'나도 자대가서 담배 진짜 꼭 피고말겟어 !!!'전의에 불탐
근데 그날이 온거임 하루전 !!! 진짜 개 설렜음
선임들은 어떨까 px가고싶다 싸지방 !!!!
자대전입:이때 막내였고 개신기했음!!!
tv!!! 싸지방!!! px!!!! 담배!!! 오자마자 신병 흡연하냐고 하고
선임들 하고 담배를 계속 핌 이떄 진짜 좋았음... 근데 그게 내 불행의 시작인지도...
이등병:욕 개먹음 진짜 많이 먹음
환복도 느리고 훈련나가면 뭐가 먼지도 모르고 얼타고 자신감도없고
진짜 맨날 쳐 울고 ... 찐따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임들이 미웠음 그저 그들이랑 친해질 마음이 없었음... 좋게 말하면 되지
욕하고 폭언하고 진짜 이해가 안갔음 그 당시에
일병: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병때보다도 욕을 더쳐먹는거임...
왜냐면 우리군번때 3774였는데 이등병때 마스터 해야할걸 못하고
일병다니까 계급값을 못하는게 됨 + 후임들이 한두명씩 들어오는데 필자는
화를 잘 못냄... 진짜 후임들한테 잘해줬음... (처음 개 ㅈㄹ 한게 9월 중반)
그래도 이때 시간이 진짜 빨리갔던걸로 기억함
신병위로외박:3.4초 ㅋㅋㅋ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도착함
집에 오랜만에 가니까 많이 바뀌어있음... 친구들도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반가워하고
나가기 전날부터 웃으면서 다님... 진ㅉ ㅏ 개 스마일 모드였음
선임들이 휴가나가서 신났다고 약올림 ㅋㅋㅋㅋㅋ
1차 정기휴가:이떄 유격 끝나고 나갔었음
당시 나는 휴가갈준비가 전혀 되지가 않음 나름 많은 걱정도 했음
집에 갔을때 그런건 집어치우고 재밌게 놀음
그러나 그게 복귀후에 큰 폭풍이 닥쳐올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
복귀할때 보니 후임들이 많이 들어온거임 한꺼번에
진짜 어느정도 나도 시간은 흐르는구나 생각한 시기였던듯
상병:상병... 처음 다는날은 기분이 좋았음 진짜 좋았음
한 일주일? 그정도 시간이 흐르니 그저 그럼
이제 80프로가 내 밑이라는 생각에 기분도 좋았지만 책임감(?) 그런게 많이 생긴듯
아 !!!! 일단 부조리라고 해야할듯... 니짬에 그런걸 해? 막 이런거를 상병달고
할수있어서 기분이 좋음 ㅎㅎ
상꺽:상꺽이라... 여기까지 온것도 신기하다 진짜 ㅋ
맨날 시간안간다고 찡찡댔는데 상병일떈 진짜 하루가 한달같고 시간 개안가네
선임들이 이제 열손가락 안에 꼽힐정도로 많ㅇ ㅣ쭐어듬
그만큼 터치도 없다 !!! 이제 내 세상이긴한데 갈수록 많이 지겨움
오늘은 뭐로 버티지. 내일은 뭐하면서 시간때우지... (이제 공부해볼까 생각중임 ㅠㅠㅠ)
2차 정기휴가(지금):아 진짜 심심하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진짜 안간다 복귀해도 5개월이나 남았으니 ㅠㅠㅠ
p.s 이제 입대하는 톡여러분들... 저도 진짜 많이 울고 남자답지도 못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입대하고 적응 되고나니까 지낼만하대요??
군대? 그렇게 거창한곳 아니에요. 그냥 말하는거 잘듣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 평타는 치는
그런곳? 남자들끼리 재밌게 놀아볼수있는것이 군대에요.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왕갈꺼 빨리 갔다오세요. 진짜 후회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