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지 생각만하는 사장

하늘천유2014.03.17
조회255
먼저 글이 길어질수있습니다.



전 진지하게 쓰는 글이니 긴 내용 싫어하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서울에서 PC방 알바를 하다가



본집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온 한 청년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잠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잠시 쉬면서 평소 자주가던 PC방에서



야간 알바를 하게됐습니다.



얼추 8개월정도 일했네요.



사장형은 알고지내다가 갑을관계가 되어서인지



꺼리낌없이 평소 사람 좋아보이기 그지없었습니다.



일하는동안은 월급을 한번도 밀려받은적없구요.



그러다 제가 1월에 집으로 내려가야겠다는 마음을먹고



일을 그만 두겠다고 하였습니다.



1월말이나 2월 10일정도까지 해줄수 있다구요.

(저희 월급날이 10일이고 제가 지내는 방세는 11일에

넣어야했기에 적어도 11일에는 집으로 내려가야했죠)



그렇게 시간이 가고 월말이 지나가는데



새 알바생은 구해지지않고 소식도 없기에



제가 물어보니 구하고있다는 말뿐이었습니다.



평소 사장형은 사람은 좋지만



밤새 가게에서 인터넷 도박(한xx)같은걸 즐겨했고



그로인해 어머님께선 거즘 매일 집에 안오냐고



전화가 올 정도로 30넘는 나이에 참 철없다 느낄정도였고



언제부터인지 가게에 들이는 음료수, 먹거리를



유통하는 회사에선 아침마다 사장님 찾는 전화가



오곤 했습니다.



물건을 주문만하고 돈을 안준다는 독촉전화였죠.



사장형은 밤새다가 아침이 되기전에 들어갔고



그 전화는 항상 제가 받거나 저와 교대하는 사람이



받아야했습니다.



저흰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눈치보이고 사과해야했죠.



사장형에게 자꾸 그런 전화온다고 불편하다고



말할때마다 신경쓰지말라고 눈치보지 말라고했지만



심지어 유통회사 직원이 가게로 직접 와서



금고에 돈을 빼갈듯이 서있고



손님들 계산할때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누가 눈치를 안보겠습니까?



왜 돈을 안주냐고 하니 자기 심기를 건드렸다더군요.



전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냐고



맘에 안들면 유통회사를 바꿔야지



돈안주고 버티기라니 나이먹고 뭐하는거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신용도 떨어지더군요.



아무튼 전 1월 한달동안 빡세게 일하자싶어



쉬는날도 거의 없이 일했습니다.



그러다 가끔 하루 쉬어야겠다하면



그날은 약속있다고 안된다고 해서 계속 못쉬었구요.



그러다 1월 9일에 전 오늘까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형은 제가 10일까지 일할줄알아서인지 벙찌더군요.



하지만 저도 그전에 근 이주일넘게 이런저런 이유로



쉬지못한 상태여서 10일까지 일하게되면



밤을 새고 짐정리해서 내려와야 할판이었기에



어쩔수없다고 양해를 구하고 그만뒀습니다.



그만두던날 1월 월급은 받았고



2월1일부터 2월9일까지 일한것은 2월말까지



계좌로 보내준다기에 전 믿고 내려왔습니다.



네. 솔직히 다 믿지못하겠어서 사장형 어머니 번호를



저장해놓았습니다.



그러다 2월말이 되었고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기에



전화했습니다.



가게 카운터 PC가 고장나서 돈이 많이 들어가서



원래 월급날짜인 3월 10일에 넣어준다길래



또 기다렸습니다.



3월 10일이 되었습니다. 연락은 없었습니다.



제가 또 먼저 연락했죠.



그럼 사장형은 내일 보내주겠다 오전에 보내주겠다



이런식으로 말을하곤 보내지않습니다.



전 언제까지 보내주겠다하면 딱 그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바로 바로 전화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에는 안받더군요.



가게도 휴대전화도...



이 기분 아시는분 있으시겠지만 참.. 더럽습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러다 다음날이나 되면 또 한번 전화를 받네요.



그전에 그렇게 전화를 해댔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면 이제 봤답니다.



봤으면 연락을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번은 또 전화를 안받길래



평소 단골손님이었던 형에게 전화해보니



가게에 있답니다.



가게전화로 그렇게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니...



그 얘기 듣자마자 열받아서 어머님에게 전화했습니다.



어머님께 이래저래 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xx에게 말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어른이니까요.



그렇게 또 하루가 흘렀습니다.



역시나 전화를 안받습니다.



쭉 기다리다 저녁쯤에 다시 어머님께 전화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은 xx랑 얘기하라고.



자기에게 전화하지말라고 하곤 끊어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른이란 사람이 자기 아들이 그러고 다니는데



자기한테 연락하지말라니..



전화도 받지않는데 대체 둘이 뭘 얘기하라는건지..



그러다 좀 지나니 어쩐일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전 감기에 심하게 걸려 아픈 와중에



애원하듯 말했습니다.



근데 이런 얘길하더군요.



누군가 네x버 가게 리뷰부분에 글을 써놓은게 있다구요.



그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그 가게 사장 알바비도 안주고 교대하는데



3시간이나 늦게왔다.



언뜻봐도 저같아도 알바했던 사람이 적었겠구나 싶은..



그런데 그 글때문에 알바하려던 사람들도



안한다고하고 그래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구요.



전 이 일에 대해 그냥 언뜻 그런글이 올라왔다고



같이 일하고 같이 월급 못받고있는 동생에게



미리 들었던 일입니다.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니까



그때 저 포함 그 시기에 그만둔 친구 네명 다



이 범인이 밝혀지기전까지 안주겠답니다.



물어보니 그 글이 적힌 시기가 대략 1월 23일.



그 시기에 돈을 못받고 있던건



저한테 말해준 동생이었고.



저와는 일 시작 초반에 사장형이 한번 3시간 늦은적이



있었습니다.



전 어차피 2월말에 받을 예정이었으니



월급안준다는 말을 할 필요도 없는 입장이었고



3시간 늦은것도 거즘 반년전 일인데 이제와서?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이지만 전 23일 새 컴퓨터 조립하려고



제 기존 컴퓨터 하드를 빼기위해 컴퓨터가게에



본체를 맡긴 상황이었고 그다음날인 24일부터



2박 3일동안 검사때문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도 없던 제가 그 글을 썼겠습니까?



아무튼 처음엔 절 강력히 의심했다더군요.



다른 절 알고있는 사람들도 제가 적은게 아니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내가 적은거라고 수사결과나오면



내가 피해보상 다 하겠다고



그러니 일단 돈 보내라고 했습니다.



휴대폰값이며 병원비며 돈들어갈곳이 있는데



이렇게 붙잡아놓으면 어떡하냐구요.



만약 네명중 한명이 쓴거라면 다른 세명은



지금 피해보는거 어쩔거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안합니다.



자기도 피해자랍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가게 이미지 추락이나 알바안구해지는건



자기가 피해보는거지만



저희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본인인데요.



그러다 제가 급하다고하니 보내주겠답니다.



그래놓고 또 안보냈구요.



그 다음 통화에선 누나 핑계를 댑니다.



이번 제 전화로인해 부모님도 알게되셨고



그외에 인터넷 요금 연체등



여러가지일이 터지면서 가게 공동 명의인 누나에게



관리권이 넘어갔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돈이없다고 누나와 매형하고



얘기해야 한다구요.



그럼 제가 누나와 얘기해보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얘기해서 연락하라고 하겠답니다.



그래서 기다린지 하루?이틀?쯤



너무 답답해서 가게에 전화했더니



알바생이 받더군요.



뭐땜에 그러냐길래 알바비 못받아서 그런다고.



그쪽은 꼭 받길 바란다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 사장형과 통화중 알바가 그만둔다고



했다더군요. 나온지 이틀만에요.



그뒤 계속해서 누나라는분은 연락이없고



다시 전화해보니 또 연락두절...



그게 어제 밤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바로 인터넷 노동부사이트에



민원접수하고 아침일찍 접수문자와함께



서울로 출발해서 이글을 쓰는 바로 지금



전 가게에 사장과 있습니다.



올라오면서도 계속 연락해도 안받더니



막상 절 봐도 놀라지도 않네요.



그러더니 대뜸 매형 번호 알려줄테니



통화해보랍니다. 근데 돈은 못주겠답니다.



저보고 니가 한짓을 생각해보라는군요.



그래서 들어보니 어제밤 그 알바와 얘기해봤는데



제가 그만두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못주겠다는거죠.



그래요 인정합니다.



누가봐도 제가 한말들으면 난 돈받을수있을까?싶겠죠.



근데 니가 한짓을 생각해봐라?



몇날 몇일동안 돈안주고 사람 물먹이고



자기 짜증난다고 한사람도 아닌 네사람의 돈을



움켜쥐고서 피해준 지가 한짓은요?



법적으로해서 제가 한 그말이 영업방해?등의



잘못된사유가 된다면 그동안 사장이 한짓은



그저 저흰 가만히 손빨고 기다리기만 해야 맞나요?



자기가 돈만 제대로 줬어도 제가 그말 할 이유도없고



어떻게보면 사이트에 올라온 글도 거짓된부분은 없는데



그게 처벌될일인지도 의심스럽네요.



누가 음식집 리뷰에 맛없고 재료도 국산 아니라고 써서



그 가게에 피해가 간다고해서 없는 사실도 아니고



사람들이 그 글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서 안간걸



글적은 사람한테 피해보상 받나요?



그렇다면 무서워서 어딜가도 안좋다는 리뷰는 못달겠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도움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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