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한숨만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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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되도 않는말로
상처주는말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하고
눈물짓게 만든다..
마음에 없는 말인데..
상처뿐인 말인데..
해서는 안될 말인데..

후회가 된다.. 하지만 이런 말을해야
그녀가 날 완전히 잊을것이고
나도 그녀를 잊을 수 있을거 같다..
그런데 가슴은 아직 아프다..
아직 보고싶고 불러보고싶고
바라보고 싶다.. 잊혀지지 않는 모습...

어서 내 몸을 가혹하게 해서 라도 잊고
보란듯 잘살아야 하는데..
보고싶은 마음에
참아왔던 눈물은 끝내 터져 버리고
미쳐버린거 같은 머리속은
점점 아득해지고
홀로 남겨진 현실은 날 더욱더 아프게 한다.

지금이라도 애원하며 그녈 붙잡고
다시 생각 해달라고 간절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멀어지는 현실이..
아...
정말 답답 하고 미칠거 같다..
아직 내 머리속은 그녀와의 추억으로 가득한데
잊고 싶지 않은, 간직하고 픈 기억들..

후회 만이 남겨져 날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