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생활한 지 이제 4년 되가는 28살 여자입니다.지금까지 회사 생활하면서 남녀 문제로 입에 오르내리는 일 없게끔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동료들 나이대도 저보다 훨씬 많아서 친구들한텐 아저씨들밖에 없어서 재미없다고 할 정도였구요. 그리고 학교에서 cc하면서 많이 데여봐서 일과 연애는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같은 회사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자고 다짐했었구요그러다가 팀에 5살 많은 남자분이 왔는데 워낙 수다쟁이고 말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재밌게 잘 지냈습니다. 일하는 처지도 비슷해서 서로 공감도 잘해주고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싶었지 그 이상의 감정은 전혀 없었습니다.위에서 말한 cc 경험이나 나이차이, 그리고 개인적인 외모 취향까지 남자라기 보단 그냥 재밌는 선배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저녁때는 뭐하냐 주말에 뭐하냐 묻더라구요.아직 남친 만난지 얼마 안된때라 회사에는 비밀이어서 계속 약속 있다 바쁘다고 핑계를 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남친이랑 데이트 하러간다고 하니그제서야 사실은 호감이 있어서 그런거였다 앞으론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겠지만 잘 만나길 바란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일때매 많이 부딪히니 껄끄러운 사이가 되기 싫어서 고맙다. 당신도 좋은 사람이니 빨리 만날거다라고 하고 그렇게 잘 마무리 되는 줄 알았어요.근데 이때부터 집착과 찌질함이 시작되더라구요..친한 여직원들한테는 제 남친이 어디 다니는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를 얘기했었는데 어떻게 그 남자분이 듣구 왔는지 인터넷에서 제 남친 회사 연봉을 검색해서 저에게 보여주면서xx씨 남친 oo다닌다면서요? 이제 만족하세요?? 라면서 제가 마치 본인을 재다가 남친이 조건이 더 좋아서 자기를 버렸다는 것마냥 말하고다른 직원들과 함께 얘기할때 '자기 좋다는 여자많다''이여자 저여자 고르느라 힘들다 '이런 얘길 일부러 꺼내고제가 친했던 여직원과 일부러 단둘이 회사에서 어울리면서 그 친구와 멀어지게 만들고 (결국 지금 그 둘은 사귑니다..그친구는 제가 그사람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면서도 사귑니다.)여자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는지 그렇게 소개팅을 많이 해도 잘 되지 않더라구요. 여자가 소개팅에 차끌고 나왔다고 된장녀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제일 이해안되는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완전히 다른점입니다. 저는 비유를 한다거나 은근히 떠보는 식의 말하기를 답답해합니다.. 속시원하게 좋아하면 좋아한다 아님 아니다 말하는걸 좋아하고 빙빙 돌려 말하면 정말 답답해합니다.근데 그분은 자꾸 본인 의사는 확실히 말하지 않고 자꾸 질질 감정을 흘리면서 제가 거기에 거절도 긍정도 할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저를 난처하게 합니다..처음에 제가 거절했을 땐 자꾸 박지윤의 환상 노래를 틀다가(그대 떠난걸 혼자라는걸 난 믿을수가 없는걸)제가 그분의 집착하는 모습에 스트레스 받아서 일부러 더 일적으로만 차갑게 대했더니 나중엔 윤하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란 노래를 틀더라구요. (가사는 넌 날 진짜 사랑한적 없어 이제야 모든게 선명해) 이런 노래를 틀면서 자기 맘은 이렇다는걸 계속 업무시간 내내 어필합니다.그렇게 괴롭히다가 죄책감이 들면 미안하다고 할 용기는 없는지 '전 정말 찐찌버거에요' 라고 합니다..'찐찌버거가 뭔가요?' 하면'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요'라고 합니다.. 아니면 찌질한 오빠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들어보라며 곡명을 가르쳐줍니다.. 30대 중반인 남자기 이런식으로 감성적으로 불명확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고 (제가 워낙 그런 감성은 막혀 있긴 합니다. 오글오글한 달콤함을 싫어합니다. 각자 제 할일 하고 주말에 종일 데이트 하는걱 좋아하지 일까지 팽개치고 하루종일 너만 생각하며 기다렸어라고 하면 오히려 소름돋습니다..)이런 절 보며 감정이 메말랐다는 둥 인성이 부족하다는 둥 일벌레라는 둥 나중엔 헐뜯기 시작했습니다.이렇게 간접적으로 자기 맘을 알아달라고 나오는데 제가 간접적인 표현까지 다 일일히 다 알아채서 미안합니다. 당신이 그랬군요라고 33세 남성을 토닥여줘야하는걸까요???일부러 궁금하지도 않은데 본인 만나는 여자얘기를 하고 제 친구랑 사귀고직원들이 장난으로 저보고 oo씨 소개팅이나 해줘 하면'xx'씨(저입니다) 나이는 너무 어리고 미성숙하다' 며 거절하더니저랑 동갑인 회사 친구랑은 잘만 만납니다.감정이 없는 사람이란 말을 듣고 모멸감을 느낄정도로 감정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든 사람과 일을 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직원들 없고 단둘이 있으면 제 외모도 평가합니다. 자세히 보니 다리가 짧다느니 얼굴이 넓적하다느니..성형수술 한거냐는둥.. 어떻게 해야 이 사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심각하게 타팀 전배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땜에 힘들게 들어온 회사 퇴사는 절대 할수 없구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
회사내 집착남으로 인한 트라우마입니다..
30대 중반인 남자기 이런식으로 감성적으로 불명확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고 (제가 워낙 그런 감성은 막혀 있긴 합니다. 오글오글한 달콤함을 싫어합니다. 각자 제 할일 하고 주말에 종일 데이트 하는걱 좋아하지 일까지 팽개치고 하루종일 너만 생각하며 기다렸어라고 하면 오히려 소름돋습니다..)이런 절 보며 감정이 메말랐다는 둥 인성이 부족하다는 둥 일벌레라는 둥 나중엔 헐뜯기 시작했습니다.이렇게 간접적으로 자기 맘을 알아달라고 나오는데 제가 간접적인 표현까지 다 일일히 다 알아채서 미안합니다. 당신이 그랬군요라고 33세 남성을 토닥여줘야하는걸까요???일부러 궁금하지도 않은데 본인 만나는 여자얘기를 하고 제 친구랑 사귀고직원들이 장난으로 저보고 oo씨 소개팅이나 해줘 하면'xx'씨(저입니다) 나이는 너무 어리고 미성숙하다' 며 거절하더니저랑 동갑인 회사 친구랑은 잘만 만납니다.감정이 없는 사람이란 말을 듣고 모멸감을 느낄정도로 감정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든 사람과 일을 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직원들 없고 단둘이 있으면 제 외모도 평가합니다. 자세히 보니 다리가 짧다느니 얼굴이 넓적하다느니..성형수술 한거냐는둥..
어떻게 해야 이 사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심각하게 타팀 전배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땜에 힘들게 들어온 회사 퇴사는 절대 할수 없구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