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만 가면 바뀌는 밉상신랑. - -

ㅋㅁ2014.03.20
조회117,634

안녕하세요 ㅋㅋ

 

결혼 2개월차 새댁입니당

 

다름이아니고 제목과는 좀 관계없을수도있지만

 

다들 시댁에 얼마나 가시고 얼마나 전화하세요 ?

 

전 동거하다가(짐먼저얻고 혼인신고하고 결혼함 임신x) 결혼했는데요

 

연애할때도 어머님네 많이안갔어요 전화도 서로 ,, 안하고  ?

 

그런데 결혼하고서도 습관이 습관인지라 전화도안하게되고

 

일하고 바빠서 안가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와서 살림하고밥하기 빠삭한데 시댁까지 가서

 

얼굴 보이고.. 뭐 얼마 안걸리지만 (버스 없음 울집에서 30분 걸어야함 )

 

춥기도 춥고 ㅠ 네 뭐 핑계입니다

 

여튼 한달ㅇㅔ 한번 뵐까 말까에요.. 저희신랑도 귀찮아서 안가구요

 

그런데 가끔 시댁에 갈때마다

 

들어가자마다 본인방이였던곳으로 들어가서 퍼질러 누워있네요

 

전 뭐하라고 ? ?  누우면서 하는말이 아역시 집이최고야 ~

이러구  밥먹으면서 이게얼마만에 먹는 xx야 이러네요...

 

아니 정말 누가들으면 밥 굶기고 집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인줄알겠어요 ......

 

본인집 몇년동안 살았던 집 엄마밥 네 ~ 편하고 좋은거 알겠습니다

 

그런데 꼭 굳이  아니 그냥 좀 민망하더라구요

 

누워있으면 전 어디에있으라고 같이 누워있기도 그렇고

 

그리고 제가 안찾아 뵙는것도 잘못됬찌만

 

따로 집에가서 민망하게 왜이렇게 누워있냐 민망했다 이런이야기하면

 

내집에서 내가누워있는데 뭐가민망하냐며 되려 저한테 뭐라고 하더라구요;;

 

어머님께서도 너 여기 오랜만에 오겠다 ? 라고 항상하신요..

 

남편의 행동도 불편하고 ㅠ ㅠ  집에서안그러다 시댁가면 나몰라라 저 내팽겨치고 누워만있고

 

 

제가 너무 모르는건지 철이없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댓글 42

난하늘서떨어졌냐오래 전

Best똑같이 친정에 갑니다. 본인이 있던 방에 가서 누우면서 당신은 우리 아버지 말동무 좀 해드려. 하세요. 당해봐야 알지요.ㅋㅋ

오래 전

Best시댁이 편해서 그렇다면 불편하게 만들어야죠 전 안부전화 신랑한테 하라고 합니다. 날이 춥거나 황사가 심하거나 이런날 어머니께 전화드려봐.아버님한테도 드려야지 어차피 며느리 전화보다 아들 전화가 더 반갑거든요 시댁도 한시간 거리지만 주말만되면 시댁가자고 제가 조릅니다. 전 운전을 못해서 신랑이 다해야 하고 시댁쪽 가는길이 주말에는 교통난이 심해서 한번 갔다오면 녹초되거든요 첨엔 자주 가자고 하더니 자기가 피곤하니깐 저보고 운전배우라네요. 자기도 힘든 코스인데 운전도 못하는 내가 사고치고 다니면 그 비용이 더 들어가자나~ 쉴드칩니다. 시댁가서도 가만히 놔두지 않아요 자기야~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머 먹으러가자~ 어머니랑 한바퀴 돌러가자~ 같이 찜질방가자~ 차타고 바람 좀 쐬드리러 가자~ 대신 저는 친정이 멀어서 명절 때 겨우 갑니다. 시댁 갔다오면 경비 쭉 계산해서 이번달은 어머님 아버님댁에 요고요고 해드리느라 이만큼 나갔으니깐 다음달 당신 용돈에서 그만큼 삭감할게~~라고 해줍니다. 우리 엄마도 못해드리는데 자기 부모님이라도 챙겨드리니깐 맘이 놓이네~ 계산기 두들기면서 그말하면 눈치보이는지 돈도 없는데 멀 그렇게 퍼줘! 우리 먹고 살기도 힘든데. 지금은 이렇게 바꼈습니다.

1오래 전

그냥 서로 입장 잘 생각해보면 답 나올텐데. 글쓴님도 자기 잘못인거 알고있으면 앞으로 더 노력하심 되고 남편분도 글쓴님 입장 배려해주면 되는데 곧죽어도 지는 잘못한거 없다고 우기기나 하니.. 에휴... 어렵다 어려워

하공오래 전

나는 근데 솔직히 말해서 여자 몇번 만나지도 못한 찌질이들이 인터넷에서 된장녀니 뭐니하면서 여자의 '여'자만 들어도 진짜 정신병자들처럼 여자까는 여성혐오자들보면 참 한심하던데, 걔네들 말 들어보면 객관적으로 맞는 말들도 있어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데이트나 결혼비용측면에서 남자가 더 많이 부담하는게 사실이지. 하지만 그걸 당연시 하는 여자들도있고 경제적으로 같이 짊어지는 여자들도 있는건데 그놈들은 여자가 뭘 어떻게 해줘도 어떤식으로든 까지. 개념녀코스프레니 뭐니 하면서. 자기 여자친구가 그러면 여자친구한테 화를 내든 설득을 하든 해서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앞에서는 말 한마디안하다가 인터넷에서 자기는 지갑을 사줬는데 얘는 정성껏 접은 장미꽃? 이러면서 찌질찌질.. 근데 여기 게시판 댓글들도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는다. 시어머니니까 건방지게 굴 수 없는건 아는데 어떻게든 회유를 해보던가 타협을보던가 아니면 가식으로라도 애살있게 굴면서 내가 어떻게하면 스트레스 덜 받을지 생각안하고 그냥 인터넷와서 욕하기 바쁘냐.. 나는 제일충격먹었던글이 몇년전 글인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자기 5살 난 아들이 시어머니한테 할머니 그러실거면 집에 가요! 이랬다며 글을 올리더라. 글 보니까 좀 짜증날 상황일 수도 있겠구나 욱해서 적었겠지 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가관이라서 정말.. 몇십개의 댓글들이 달렸었는데 그 중 단 한명도 아이의 문제행동 지적하지않고 뽀로로 사줘야겠다느니.. 입장바꿔서 그 상황에 나는 없었고 내 남편, 친정엄마, 아이 이렇게 있었는데 아이가 같은말을 해서 친정엄마가 집으로 가셨고 남편은 또 좋다고 글을 올리는데 댓글들이 그렇게 달렸다고 하면 치가 떨리지않겠나? 여기 사람들 진짜 이해안가고 무섭네

남남오래 전

시댁이 편하면 시댁에서 살라고 하고 놔두고 오세요

ㅡㅡ오래 전

정말다그렇죠 뻘쭘하고 ㅜㅅㅜ 그래서전 시댁은 명절생일만가고 주말엔 무조건 남편과 1박2일친정간다는ㅎ

잉잉오래 전

ㅋㅋㅋㅋㅋ 저희도 그래요. 예전엔 일주일에 세번 갓나. 그꼴보기 싫어서 안간다고 세번이 두번되고 한번 되네요ㅋㅋ

유치원쌤오래 전

저도그렇습니다. 다 똑같은거같아요ㅜㅜ

qop오래 전

반대로 친정가서 해주세요 뭐라하면 그러세요 당신이 당신부모님집가서 나한테 한 행동이라고 그기분이 어떨지 이제 알겠냐고 ... 시댁가면 며느리는 우선 부엌으로가서 저녁준비하는데 도와드려야겠죠 그리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며느리는 손님처럼 가만히앉아 밥상받음 미움받습니다 시부모한티 며느리는 내 살림도 아닌데도수저가 몇개인지 알아야 할정도로 일해줘야 좋다한답니다 며느리들의 공통된 일이겠지요 무급 일인겁니다

허허오래 전

말해도 못알아처먹으면 친정가서 똑같이 하는수 밖에요~

ㄷㄷㄷ오래 전

엄마랑 살지 결혼은 왜 했대?

ㅇㅇㅇ오래 전

주말마다 아픈척하면서 집에서 누워서 쉬세요 저희엄마는 그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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