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사랑받는다 느낌도 행복한 순간도 분명 있었습니다.
몇번을 헤어지고 다시 만났지만..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절대 이어나갈 수 없음을 깨닫고는 깨끗하게 물러났습니다.
어느순간 서로에게 너무나 익숙해지고 당연해진 우리의 관계를 나와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던 그 사람의 모습과 혼자 끙끙대며 아무렇지도 않게 이어나가려고 티내지 않으며 괴로워하던 제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연인이자 친구이자 가족과도 같았던..모든 것을 공유하던 우리였는데 어느 순간 제가 들어설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을 조금씩 만들고 있는 그의 모습에 이별의 순간이 머지 않았구나 싶었어요. 어차피 다가올 이별 더 이상 미루지 말자 싶더라구요. 이미 여러차례 그를 붙잡았고 정말 최선을 다했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거 실감했고 지금 이 상황에서 크게 바뀔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좋게 헤어졌어요. 사귀는 동안 서로에게 크게 잘못한 것도 없었고 과거 헤어졌던 순간에도 배려하고 예의를 지켰던 우리였기에 미움 같은건 없었어요.
한 달이 흘렀습니다. 이전에는 사실 그 사람이 우리 그만하자고 말해도.. 항상 저는 수긍하지 않고 그 사람을 다시 붙잡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세번가량 다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 사람의 흔적을 철저히 저에게서 지웠습니다. 그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것을요.. 차마 함께했던 수많은 사진들까지는 지우지 못하고 컴퓨터 공간 깊숙히 저장해뒀지만.. 이건 정말 깨끗하게 잊었을때 마지막으로 정리하자고 마음먹었구요
여러차례 만남과 헤어진을 반복하며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고.. 제 스스로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니까 미칠듯이 힘들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 덤덤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영혼이 절반은 빠져나간 느낌이었어요.
가끔씩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순간의 꿈을 꾸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다시 만날 수 없는 이유를 깊게 깨닫게 됩니다. 행복했던 순간에.. 그 사람과 보냈던 근래는 포함되어있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흘러서 우리가 좀 더 성숙해지고 상황이 변한다면 다시 시작할 수도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도 그렇게 말했거든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그땐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사실 놓치기 아까운 사람입니다.사귀는 동안에도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를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준
그렇기에 더더욱 지금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억지로 이어나가며 서로에게 나쁜기억으로 남고 싶지 않았고 지금은 헤어져도 언젠가를 기약할 수 있는 순간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며칠 전 그 사람을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곧 멀리 떠날 예정이라 아직 제게 남아있던 그 사람의 물건 돌려주겠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금방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저랑 헤어지고..홀가분하게 친구들도 마음껏 만나고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던 모임들도 마음편히 나가서 즐기고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열심히 살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잔소리했었는데..오히려 저랑 헤어지고 나니까 정신이 들더래요.
편하게 이얘기 저얘기 하고..서로 응원하며 헤어졌어요
헤어지고나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늘 너무 반가웠다고.. 다음에 볼땐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나자고
저도 해외가서 간간히 연락하겠다고 하니까 그러라고 사진도 보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 연락 할때.. 후회하게 될까봐 고민 많이 했지만 용기를 냈고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6개월뒤 돌아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그 사람도 저도 또 다른 인연이 생길수도 있겠죠..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우리의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을 뭍어두고 가려구요 인연이라면 분명 다시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주어진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내실있고 멋진 사람이 되려구요
오랜만에 본 그 사람도..예전에는 애같고 소년같아서 잘키워야겠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듬직하고 남자다워졌더라구요.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분명 더 괜찮은 남자가 되어있을것 같아요
갔다오면 밥이나 같이 먹자던 그사람..한시간 가량 안부 묻고 헤어졌지만 촉이랄까 뭔가 우린 아직 이어나갈 수 있는 인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급하게 시작했고 서로만을 바라보던 사랑.. 영화 연애의 온도처럼 사랑의 시기도 속도도 엇갈렸고 결국 미지근해져버렸지만 좀 더 성숙해지고 자리잡는다면 다시 인연이 닿을 수 있을까요? 반드시 그 사람과 다시 시작하자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막연하게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시간이 흐르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사랑받는다 느낌도 행복한 순간도 분명 있었습니다.
몇번을 헤어지고 다시 만났지만..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절대 이어나갈 수 없음을 깨닫고는 깨끗하게 물러났습니다.
어느순간 서로에게 너무나 익숙해지고 당연해진 우리의 관계를 나와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던 그 사람의 모습과 혼자 끙끙대며 아무렇지도 않게 이어나가려고 티내지 않으며 괴로워하던 제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연인이자 친구이자 가족과도 같았던..모든 것을 공유하던 우리였는데 어느 순간 제가 들어설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을 조금씩 만들고 있는 그의 모습에 이별의 순간이 머지 않았구나 싶었어요. 어차피 다가올 이별 더 이상 미루지 말자 싶더라구요. 이미 여러차례 그를 붙잡았고 정말 최선을 다했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거 실감했고 지금 이 상황에서 크게 바뀔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좋게 헤어졌어요. 사귀는 동안 서로에게 크게 잘못한 것도 없었고 과거 헤어졌던 순간에도 배려하고 예의를 지켰던 우리였기에 미움 같은건 없었어요.
한 달이 흘렀습니다. 이전에는 사실 그 사람이 우리 그만하자고 말해도.. 항상 저는 수긍하지 않고 그 사람을 다시 붙잡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세번가량 다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 사람의 흔적을 철저히 저에게서 지웠습니다. 그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것을요.. 차마 함께했던 수많은 사진들까지는 지우지 못하고 컴퓨터 공간 깊숙히 저장해뒀지만.. 이건 정말 깨끗하게 잊었을때 마지막으로 정리하자고 마음먹었구요
여러차례 만남과 헤어진을 반복하며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고.. 제 스스로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니까 미칠듯이 힘들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 덤덤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영혼이 절반은 빠져나간 느낌이었어요.
가끔씩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순간의 꿈을 꾸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다시 만날 수 없는 이유를 깊게 깨닫게 됩니다. 행복했던 순간에.. 그 사람과 보냈던 근래는 포함되어있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흘러서 우리가 좀 더 성숙해지고 상황이 변한다면 다시 시작할 수도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도 그렇게 말했거든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그땐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사실 놓치기 아까운 사람입니다.사귀는 동안에도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를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준
그렇기에 더더욱 지금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억지로 이어나가며 서로에게 나쁜기억으로 남고 싶지 않았고 지금은 헤어져도 언젠가를 기약할 수 있는 순간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며칠 전 그 사람을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곧 멀리 떠날 예정이라 아직 제게 남아있던 그 사람의 물건 돌려주겠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금방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렇게 만났습니다.
저랑 헤어지고..홀가분하게 친구들도 마음껏 만나고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던 모임들도 마음편히 나가서 즐기고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열심히 살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잔소리했었는데..오히려 저랑 헤어지고 나니까 정신이 들더래요.
편하게 이얘기 저얘기 하고..서로 응원하며 헤어졌어요
헤어지고나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늘 너무 반가웠다고.. 다음에 볼땐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나자고
저도 해외가서 간간히 연락하겠다고 하니까 그러라고 사진도 보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 연락 할때.. 후회하게 될까봐 고민 많이 했지만 용기를 냈고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6개월뒤 돌아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그 사람도 저도 또 다른 인연이 생길수도 있겠죠..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우리의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을 뭍어두고 가려구요 인연이라면 분명 다시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주어진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내실있고 멋진 사람이 되려구요
오랜만에 본 그 사람도..예전에는 애같고 소년같아서 잘키워야겠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듬직하고 남자다워졌더라구요.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분명 더 괜찮은 남자가 되어있을것 같아요
갔다오면 밥이나 같이 먹자던 그사람..한시간 가량 안부 묻고 헤어졌지만 촉이랄까 뭔가 우린 아직 이어나갈 수 있는 인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급하게 시작했고 서로만을 바라보던 사랑.. 영화 연애의 온도처럼 사랑의 시기도 속도도 엇갈렸고 결국 미지근해져버렸지만 좀 더 성숙해지고 자리잡는다면 다시 인연이 닿을 수 있을까요? 반드시 그 사람과 다시 시작하자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막연하게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건지..어리석은 생각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