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몰래 글만읽고 댓글 한번 안 달다 글을 쓰려니 낯선 20대 주부 입니다. 지금 많이 속상하고 혼란스러워 횡설수설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남편이 낮에 잠을 자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리길래 회사에서 급히 연락온거면 깨우려고 확인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온 연락이 아니길래 폰을 닫으려던 찰라에 촉이 이상하길래 평소엔 보지도 않던 남편 카톡을 훔쳐 봤어요.. 훔쳐본건 제 잘못입니다.. 카톡 내용이 남편-톡을 이제 봤네요..죄송ㅠ 오늘은 시간 어떠세요? 여자-몇시쯤이요? 남편-언제 시간되시는데요? 여자-저녁 6시 출근이니까 4시까지는 괜찮은데 어떠세요? 남편-지금 볼까요 그럼? 여자-이제 이제 막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면 30분정도 걸리겠네요 30분후에 어디서 볼까요? 전 저희동네(동네이름)가 편한데 남편-그럼 그동네에서 보죠 여자-그럼 조금있다가 저희동네 선거위원회인가 거기서 볼까요? 남편-선거위원회가 어디쯤 이죠? 여자-네비에 나올껄요 아마? 남편-아..알았어요 여자-네 그럼 좀 있다 뵈요 남편-저기 오늘 스타킹 신고 해보면 안될까요?;; 여자-우리집엔스타킹이없는데ㅡㅡ 남편-사갈게요;;;ㅋ 여자-그럼 그러세요^^ 그럼 저도 외출준비할게요 있다뵈요 남편-저기 죄송한데 사정할때 입에 하면 안되죠? 정말 한번 해보고 싶은데...안되면 안해도 되구요 남편-안되까용??? 여자-미리얘기하면 숨을 잠깐 참죠 뭐 남편- 감사해용 남편-죄송한데 회사 일이 터져서 다시 들어가는 중이에요 ㅜ 토욜쯤 보면 안될까요? 정말 죄송요 이거 보자마자 그냥..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눈앞이 캄캄했어요 그냥.. 남편을 깨워서 설명을 해보라고 했더니 정말 자긴 아니라고 회사동생이 작업걸고 있는 여자인데 자기폰으로 하면 마누라 한테 걸린다고 남편 폰을 빌려서 한거라네요 그렇게 못믿겠으면 3자대면 까지 하자고 하는데.. 저보고 왜 갈수록 집착이 점점 심해지냐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자꾸만 제가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남편보다 제 자신이 더 싫어요 지금.. 일단 알았다고 믿겠다고 했는데.. 너무너무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카톡 말투가..그 사람마다 말투가 있는데 남편이 저에게 쓰는말투랑 너무 똑같고..스타킹 취향도.. 스타킹 신는거 싫어하는 남자가 어딨냐고 반박을 하긴 하는데.. 또 작업을 거는 여자라고 하는데..작업거는 여자치곤 너무 직업여성 같기도 하구요 저 카톡을 한 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별 다른 일은 없기도 했고.. 상대 여자분 카톡 프로필사진 클릭해보니까 번호가 없긴 했어요..그래서 번호는 없고.. 아마도 남편이 핸드폰 패턴을 다시 바꿔서 볼 수도 없겠죠 이제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요..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가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1
남편의 바람이 맞는걸까요 아닌걸까요..
안녕하세요..
맨날 몰래 글만읽고 댓글 한번 안 달다 글을 쓰려니 낯선 20대 주부 입니다.
지금 많이 속상하고 혼란스러워 횡설수설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남편이 낮에 잠을 자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리길래 회사에서 급히 연락온거면 깨우려고 확인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온 연락이 아니길래 폰을 닫으려던 찰라에 촉이 이상하길래 평소엔 보지도 않던 남편 카톡을 훔쳐 봤어요.. 훔쳐본건 제 잘못입니다..
카톡 내용이
남편-톡을 이제 봤네요..죄송ㅠ 오늘은 시간 어떠세요?
여자-몇시쯤이요?
남편-언제 시간되시는데요?
여자-저녁 6시 출근이니까 4시까지는 괜찮은데 어떠세요?
남편-지금 볼까요 그럼?
여자-이제 이제 막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면 30분정도 걸리겠네요 30분후에 어디서 볼까요?
전 저희동네(동네이름)가 편한데
남편-그럼 그동네에서 보죠
여자-그럼 조금있다가 저희동네 선거위원회인가 거기서 볼까요?
남편-선거위원회가 어디쯤 이죠?
여자-네비에 나올껄요 아마?
남편-아..알았어요
여자-네 그럼 좀 있다 뵈요
남편-저기 오늘 스타킹 신고 해보면 안될까요?;;
여자-우리집엔스타킹이없는데ㅡㅡ
남편-사갈게요;;;ㅋ
여자-그럼 그러세요^^ 그럼 저도 외출준비할게요 있다뵈요
남편-저기 죄송한데 사정할때 입에 하면 안되죠? 정말 한번 해보고 싶은데...안되면 안해도 되구요
남편-안되까용???
여자-미리얘기하면 숨을 잠깐 참죠 뭐
남편- 감사해용
남편-죄송한데 회사 일이 터져서 다시 들어가는 중이에요 ㅜ 토욜쯤 보면 안될까요? 정말 죄송요
이거 보자마자 그냥..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눈앞이 캄캄했어요 그냥..
남편을 깨워서 설명을 해보라고 했더니
정말 자긴 아니라고 회사동생이 작업걸고 있는 여자인데 자기폰으로 하면 마누라 한테 걸린다고 남편 폰을 빌려서 한거라네요
그렇게 못믿겠으면 3자대면 까지 하자고 하는데..
저보고 왜 갈수록 집착이 점점 심해지냐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자꾸만 제가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남편보다 제 자신이 더 싫어요 지금..
일단 알았다고 믿겠다고 했는데..
너무너무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카톡 말투가..그 사람마다 말투가 있는데
남편이 저에게 쓰는말투랑 너무 똑같고..스타킹 취향도..
스타킹 신는거 싫어하는 남자가 어딨냐고 반박을 하긴 하는데..
또 작업을 거는 여자라고 하는데..작업거는 여자치곤 너무 직업여성 같기도 하구요
저 카톡을 한 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별 다른 일은 없기도 했고..
상대 여자분 카톡 프로필사진 클릭해보니까 번호가 없긴 했어요..그래서 번호는 없고..
아마도 남편이 핸드폰 패턴을 다시 바꿔서 볼 수도 없겠죠 이제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요..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가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