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인지 쌈인지 .... 조언좀해주세요!

ㅇㅇㅇ2014.03.21
조회247
안녕하세요 톡 눈팅만하다가 너무답답해서글을 쓰게됐네요저는 경기도 사는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갈게요 한 3달전인가요 제가 자주가던 편의점에 처음보는 얼굴의 여자알바가 잇더라구요 주말에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다가. 주말에 2번뿐이지만 ( 거의 매일편의점감..) 그친구 자세히보니제가 좋아하는 여성상과 닮았고 ( 첫인상이니 외모겟죠 ) 해서 호감을 가지게 됬습니다.그러다 제가 사정이있어서 타지생활을하고 1개월후 돌아왔는데

이게 왠걸 그 아이가 아직도 일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용기내서 고백했죠 쪽지에 적어서..ㅎ내가 그쪽한테 실례가 될진모르겠지만.내 이상형과 많이 닮았다. 많이떨리고 이런거 처음이지만 후회할것같아서 쪽지로라도 드린다고실례안되면 010-xxxx-xxxx로 연락달라고
거의 반포기상태였죠 제 얼굴도 안쳐다 보드라구요 그러다가 1시간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고맙다고. 그런식으로 우리는 대화를 하게 되었고 바로 그날 알바가 끝나면 얼굴좀 볼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전 당장뛰쳐나갓죠 집바로앞이니

근데 되게 쑥스럼을 많이 타는 친구라그런지 눈도 못마주치고 이야기만했습니다 밤길이 무서워 집에바래다주고 겸사겸사요그렇게 점점 친해졌고알고보니 그 아이는 21살의 대학생 나이가 5살이나 차이나지만나름 대화도 잘통하고 전 호감이 있다고 밝히고 그 아이와 친해졌습니다.
차로 학교에서 집까지바래다주고 ( 지하철타면 2시간 차타면 40분인거리더라구요 )맛있는거 사다주고 이쁜거 보여주고 그러면서 내 마음은 점점 커져 갔어요이렇게 5일정도 지내고나서 알게 됐습니다.얘가 담배도 싫다고해서 만나는동안은 안피고 사귀면 끊으려고하거든요 근데
남자관계가 복잡하더라구요 뭐 헤어졌는데 완벽히 정리는안된. 헤어진남자가 계속 연락하는, 그런데 차단은 못하는 그런상태였어요차단을 못한다는게 그냥 차단하면 좀그렇다고합니다.

전 크게 신경안쓰려고했어요 이친구 정이 많다고했으니 많이 힘들겠다어떻게하면 연락안오게끔할수있냐고 조언을 구하길래 진심으로 객관적으로 조언해줬죠(제가 사귀려고 이상한조언은 안햇어요 ㅋㅋㅋㅋㅋ)
이친구도 톡하면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구요(ex : 피곤하지만 톡하고싶다 / 아무리피곤해도 오빠랑노는건 할수있다 )그래도전 그아이가 정리하기전까지 기다리려고했습니다. 보채지않구요

근데 좀 걸리는게.. 이아이가 톡을하면 바로바로오긴합니다. 근데 대답하면 그냥/ 아니야이런식으로 단답으로올떄도있고 ( 바빠서그럴수도 있죠 )선톡같은건 절대안하더라구요  한번은 먼저 선톡안하니 몇시간이고 안하는거보고 많이 섭섭했던..

결정적인건 그런 전남친이야기를하다가 아직은 자기를 여자로 봐주지말아달라고 하더군요(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됨)
자기가 아직 남자관계도 복잡하고 맺고끊는걸 잘못해서 복잡하다고그냥 여동생으로 봐달라고 아직은
이렇게 말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냥 기다려줘야하나요?저한테 호감이 있긴한걸까요물론 편의점에서 번호딴인연이긴한데 전 너무너무 좋아요 놓치면 너무 힘들정도로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