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개념 없는 인간.. 어떻하면 좋을까요

아놔미쳐버리겠네2014.03.22
조회3,278
일단 먼저 방탈임을 밝히며..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 거라 양해부탁드리며
너무 답답하므로 음슴체




우리 집에 오빠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인간이 있음

우리집은 3남매임 그 인간이랑 나랑은 나이차이 얼마 나지 않고 막내랑은 나이차이가 많이 남


이인간의 만행은 고딩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

1.
우리집은 부모님이 맞벌이었음. 부모님이 없으면 지가 왕임
유치원에 다니던 내 동생은 그 인간 때문에 유치원때부터 라면을 끓이는 법을 알게됨. 왜냐고? 그 인간이 시켰으니까
내가 학원 가고 집에 없으면 항상 시킴 나에게도 시켰지만 나는 개김. 그러면 어김없이 때림

내 기억에 나한테 연타고 싸대기 날려서 코피나고
주먹으로 죽방맞아서 얼굴에 멍든 적도 있음
엎어뜨려 놓고 밟는건 기본임 이유?없음
지 말에 부당해서 안한다 거부하면 때림
지가 나보다 나이 많은데 안듣는다고

내 동생은 더 심했음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개기지도 못함
때려서 울면 운다고 더 때림.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동생이 맞아서 울다가울다가 토했더니 우는 애한테
그거 치우라고 더 지랄하며 때렸다고 함.

하지만 우리는 부모님께 말할수 없었음
부모님 귀에 들어가면 일이 더 커지니까
부모에게도 욕하고 밀치며 몸싸움까지 하는 그런 강아지니까

2.
이인간 어디서 비디오로 된 야동을 구해옴
그래 한창 어리고 궁금할때라 볼수있다고 생각함
근데 유딩인 동생앞에서는 너무하지 않음?
난 이건 아니라고 말렸다가 별에별 년소리를 다들음
덕분에 내 동생은 원치도 않은 더러운 성교육을 함

3.
중학교때 미디어로 수업하는게 유행이었음
ppt만들어서 발표하고 한글파일로 감상평 써서 제출하고

근데 이 인간 지 게임한다고 컴퓨터에서 비켜주지 않았음
비켜 달라고 과제 해야 한다고 하면 어김없이 때림

전에 맞다맞다가 엄마한테 전화할려고 하니까 전화선 뽑고 그자리에서 나를 밟음.


아 그건 있다 그렇게 내동생과 나를 때린 덕분에 동생과 나는 서로를 보듬어주며 유대관계가 엄청 좋아짐


여러 가지 일화가 많지만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까지..

대학 가서도 가관이었음
대학가서는 일단 집에 안들어옴. 솔직히 난 좋았음.
하.지.만.
술 먹고 개되서 새벽에 택시비 달라고 하는 건 기본에
집에서 담배피고 술마시고 행패부림.(참고로 부모님 술, 담배 안하심)
부모님 정신차리라고 군대 지원해서 보내심.

그 때 나와 내동생은 정말 좋아했음. 진짜 2년간 천국이었음.
가끔 편지로 가족이 그립다, 제대하면 잘해겠다.. 우리는 그 말을 믿었음.. 바보같이..
제대하고 딸 3일 집에 있더니, 원래대로 리셋됨.
그 때부터 우리의 지옥은 다시 시작됨.

그러다가 어느날 짐을 하나 둘씩 빼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독립함
뭐 나와 동생은 좋아함. 지옥에서 해방되었으니까

뭐 독립하고는 연락 하고 지내지 않음 우리가 전화를 피함
받아봤자 서로 좋은 소리 안나가니까 그리고 무슨일있었는지 100kg 넘는 돼지가 됨. 거기다가 아무도 없을 때 집에 와서 냉장고 쓸어가는건 기본. 동생방과 내방에서 지가 탐나는 물건이나 돈 가져감 ㄱㅅㄲ


그리고 몰래몰래 엄마에게 돈을 뜯어감


너무 길어서 여기서 옛날 진상 짓은 여기까지..

엄마가 오빠가 가족과 같이살지 않아서 더 겉도는거 같다며
같이 살게 됨. 물론 나와 내 동생은 반대했지만 엄마가 오빠도 많이 변했다며 우릴 설득함 결국 같이 살게 됨.

오빠 변한거 없음
우리가 어렸을 때 기억이 좋지 않다 사과해달라하니
지 생각 안난다는 핑계로 안함
오히려 지가 상처 많이 받았다고. 어릴때 스파르타식 학원에서 맞은 기억도 안좋고 다 부모탓이라며 막말지껄임
헐.. 그학원 나도 다님. 지가 안해가서 혼나는..건데
부모님탓?? 우리 집은 연대 책임? 약간 이런거 있어서 오빠 혼나면 나도 혼남. 이유 없어도. 근데 무슨 상처가 그리 많음? 부모님눈에서 눈물뺄정도로..

그 밖에 진상짓 많지만 생략..


위에서 말했듯이 울집에는 스모커가 없음.
하지만 그인간때문에 울 가족은 간접스모커가 되었음
아무리 말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욕설뿐
기본적은 에티켓이라던가 개념이 없음.
화장실에 기본적으로 소변 방울 튀기는건 기본
X싸고 물도 안내리고 그냥 변기뚜껑만 닫음.
아 진짜 화장실 급해서 뚜껑 열었을때 토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거기다가 왜 가래침을 화장실 바닦에 뱉음? 화장실 급해 맨발로 들어갔다가 밟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리고 수염깍고 왜 세면대에 터는 거임? 그거 원래 물에 행구는거 아님? 대체 왜 씻고 속옷은 안치움? 뱀도 아니고왜 허물을 벗음. 이 밖에도 여러가지 이해 못할일 투성이었음

치우라고 이야기 안해본거 아님.
처음엔 좋게 말함. 오빠 이것좀 담부터 치워달라고 바로 지적한 것도 아님. 내가 치우고치우고 하다가 3.4번쯤 계속 되서 말함. 그랬더니 나에게 넌 머리카락 지우냐고 욕하면서 지랄. 솔직히 이사온지 얼마 안되고 해서 신경 안쓴거 인정.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욕조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머리카락도 다 치움.



그러다가 오늘 터짐

화장실 급해서 변기 올렸더니 X테러..
헐.. 순간 비위 확 상함. 그래서 좀 꿍얼거림
아 또 물 안내렸다고.. 그리고 찝찝해서 안방화장실 감

그리고 엄마 도와드린다고 빨래 접고 있는데
나와서는 쌍욕하면서 개지랄떰 너는 머리카락 치우냐고
또 똑같은 레파토리
그래서 나도 소리지름 나 다 치웠다고 근데 듣지도 안고 박박 우김

솔직히 남자머리도 하수구에 걸리지 않음??
근데 다 내탓이라고 함

딱 보면 지 지적하는 거나 충고하는거 받아들이지 못함.자격지심 쩔고.
나이 서른 넘어서 질질 짜면서 이야기 함.

그래서 나도 화나서 화장실에 있던 내 물건 다 안방으로 옮기고 그 화장실 쓰고 있음

그 밖에 많은 이야기 들이 있지만 다 하려면 일주일도 모자름


아 어쩌면 좋을까요 아 진짜 나 진짜 이러다가 살인자 될꺼 같음. 살인 충동 엄청 느낌. 전에 진짜 죽이는 상상까지 함
어쩌면 좋죠?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명한 톡커님들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