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 선물

어린왕자20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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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 선물
하나님의교회 16일. 구의1동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 18가정에


지난 16일 구의1동의 어려운 이웃 18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이 배달됐다. 독거노인과 노인 부부, 모자 가정 등 어려운 경제 형편에 힘겹게 사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한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광진구 지역 성도들이다.


이날 도시락 배달에 나선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소속 청년들이다. 이들은 배달뿐 아니라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요리까지 직접 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은 한 가정씩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해드리기도 했다.
 

메뉴는 따뜻한 밥에 한우불고기, 더덕무침, 동태전 등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운 반찬과 과일까지. 도시락에는 준비한 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선물을 받은 이웃들은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전 할머니는 “한참 바쁠 나이에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전해주러 와줘서 고맙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서 부모를 공경하는 법을 배워 나처럼 외로운 노인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집 앞에서 봉사단을 기다리고 있던 신기수 할아버지는 “저번 겨울에 찾아온 사람 아니냐”며 “잊지 않고 다시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도시락 배달에 나선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은 과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까 걱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생각 이상으로 기뻐하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촬영을 한 직장인 김진옥씨는 “청년들이 밝게 웃으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났다”며 “도시락을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는 감동스런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헌형 구의1동장도 “따뜻하고 훈훈한 봉사인 것 같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이번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칭찬하며 “이런 활동은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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