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연락은 반드시 오네요.

gh2014.03.23
조회11,061
3년 만났다가 헤어진 후 4년만에 재회해서
약 1년 반 정도 사겼습니다.
그러다 장거리가 되었고 서로 생활패턴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고 헤어지자마자 그에게 여자가 생겼죠.
평소처럼 잠시 헤어지겠거니 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그 후 약 2개월 넘게 서로 질척거릴 만큼 질척거리고..
최악의 바닥을 보고 확실히 쌩까게 됐습니다.
몇년 간은 연락 안 올 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이 정말 심한 최악이었기에..
그런데 2개월 반 정도 지났나..
부재중 3통과 문자.. 잘지내냐며.
어이없고 상처가 헤집어지는 기분이라
단호하게 문자보내고 그 후 씹었습니다.

여태 7명 정도 사겼는데..
1명 빼고 다 연락 왔습니다. 헤어진 후에..
1명은 한 달 정도 사귄 거라 사겼다고 하기도 이상하고.
아무튼 어쨌든 남자는 연락옵니다.
그 기간을 단축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절대 연락하지 말고 자신의 소식도 안 들리게 하세요.
하지만 다시 만나는 건.....
깨진 유리는 똑같은 이유로 깨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