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마음이 답답해서 글쓰는데 조언도 해주시고 따끔한 충고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상황은 정말 자세히 쓸께요. 그래야 오해가 안생기니까 오타가 많이 있을텐데 양해바랍니다 본론으로 가서 저한텐 1년조금 넘게 사귄 CC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1학년초반때부터 사겨서 지금 까지 사귀고있어요 근데 사실 몇일전 저희 1주년날이였어요. 1주년..기대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저한텐 처음연얘고 처음1주년 이였거든요. 그래서 더 설렜지만 남자친구가 많이 돈이 없어서 50퍼는 기대는 안했다고 보시면 되요. 아무튼 1주년날 저는 설레는 맘으로 번화가를 나갔어요. 말이 번화가지 늘 저희들이 데이트했던 장소여서 그냥 설렌다기보다는 '아..또 이장소구나'하는 그런느낌? 무슨데이트만 하면 거기서보니까 저는 아침부터 부랴부랴 어떻게 입으면 이뻐보일까 어떻게 화장하면 남자친구가 칭찬해줄까 이런고민하다가 데이트장소를 가는데 문자로 ' 아..나미안 30분정도 조금 늦을꺼같아 ㅠㅠ 미안해' 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남자친구가 이사를하는데 집보러와야 하는사람이 있어서 그런거였구요 이해했어요. 그거 이해못해줄만큼 속좁지도 않고 갑작스레 무슨 사정이 생긴거니까 그리고 나서 오후1시30분에 만나기로했는데 제가 너무 빨리와서 1시에 왔던거죠. 배가고파 빵집가서 빵먹으면서 기다리다가 남자친구가 톡으로 '어디야?''나 맥도날드에 있어 ㅎㅎ 일로와' 하길래 또 쫄래쫄래 가고 맥도날드에서 남자친구가 점심을 먹자길래 아 많이 힘들구나 하고 저도 먹었습니다. 맥도날드가 무척이나 커서 직원들이며 사람들 잘 안보이는곳에 앉아 남자친구한테 1주년선물을 줬어요. 좀많아요 (페라리향수,니트,바디위시,바디로션,1m짜리편지)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이줬습니다. 역시나 남자친구가 받자마자 살짝 정색(?)을 하더라구요 '너가 이런식으로 많이챙기면 내가 많이 부담스럽다.나는 받으면 꼭 다시 돌려줘야 하는사람인데 ..' 라면서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이게무슨소린가 했죠. 제가'왜..?그래서 싫어?'했더니'아냐 좋아 고마워' 합니다. 그래도 1주년..저 많은거 안바랬어요. 편지? 편지도 정성스레 쓴편지. 아니면 장미1송이 그런거..남자친구 돈이 많지않고 지금힘드니까 다행히 편지를 줬는데 편지내용이 10줄? 말이 10줄이지 가로세로 7~9센티 편지지 아세요? 많은내용이 담겨있지않을꺼란건 알았지만.. 내용은'우리참 잘사겼다,1주년 같이축하하자,사랑한다'간략하게3마디죠 조금어안이 벙벙..그래서 제가'편지가 끝이야?'했더니 '나 요즘 힘들어 돈나갈때밖에없어서 지금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힘든거 너무 잘알고있는데 너무 섭섭한거예요..알면서도 섭섭하고..1주년 좋게만난자리 갑자기 울적해지고 남자친구도 미안해하고.. 남친이'미안해,더 좋은거 해주지 못해서,돈이없어요지금,다음에 돈생기면 그대로 보답할께' 한마디에 상황종료 그래도 얼굴보고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 좋아! 하지만 마음속으론 ..꽁?딱 이랬던거같아요 그래도 재밋게 노래방도 가고 놀았습니다 저녘시간쯤 되서 남자친구가 애슐리가 먹고싶다(정확히 스파게티 ) 저도 동의했죠 그래 그럼가자~하고 가서 기분좀내고싶어서 스테이크를 시켰어요..그때도 살짝 표정이 굳고... 가격이 5만원 조금넘게 나왔는데 제가 남친한테 그냥 만원만 줘 내가 나머지 낼테니까 하고 애슐리에서 밥다먹고 밤거리를 걸었어요. 날씨가 춥지않아서 구경도하면서 걷고 얘기하니까 또 좋고해서 기분좋게 가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어요 아트박스가 있더라구요 구경갔죠 인형이 있어서 남자친구를 쳐다봤죠 어떻게보면 농담반 진담반.. '사줘~'했어요 남자친구가 '다음에 돈생기면 꼭 사줄께' 저는 '..힝'하고 집에 걸어가는데 제가 계속 투덜거렸어요 애처럼 떼쓰고 사실 큰돈으로 뭘 사줬으면 하는게 아니라...진짜 2000원짜리 싸게라도 받고싶은 그런마음이 있었어요 계속 투덜거렸죠 농담으로했지만 남친은 많이 화냈어요 '이씨 페이스북에 저격할꺼야 ~!'이런식으로? 남친화나서 큰소리로 화내더라구요..그때부터 뭔가가 잘못됬다..좀 일찍깨닳았어야했는데 '너 나 돈보고 사귀냐,내가 말하지않았냐 지금 힘들다고 나 통장에 6만원있다,이돈으로 한달버텨야하는데 넌왜 그렇게 떼를쓰냐,너나 사랑하긴 하냐' 사과할려고했는데 사과를 못하겠는거예요 괘씸해서가 아니라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못하는거.. 계속 듣고만 있었죠 '내가 그래 못남놈이고 썅놈이고 돈도없는 거지새끼여서 미안하다'하는데 이말 듣자마자 '미안해,너한테 떼써서 너 힘든거 아는데 떼써서 미안해, 사실 심술이 좀 났어 조그만한거라도 좋으니까 뭘 받고싶어서 그랬어, 농담으로 한거였는데 기분상했다면 미안해 사과할께'했어요 보통 이정도에서면 끝이나느데 '니가 뭘미안해해? 아니야 내가 돈없고 그런놈이라 그런거지 넌 아무잘못없어' 하고 제가 준선물도 저한테 주고 가더라구요...붙잡으면서 '이선물은 가져,,이건내가 너한테 준거니까 이제 너꺼야 너가 알아서 처리해' 했어요. 남친왈'아니,난 이런거 받을자격없어.나따위가 무슨 이런걸 가져?아니야 너가져 너써'하더라구요 오기였는지 저도'안가지겠다고?알았어 그럼 버리라는걸로 알께'하고 쓰레기통에 버릴려고 하니까'내놔'하고 가져가면서 '오늘은 너 버스정류장까지 못데려다주겠다 나먼저갈께' 하고 먼저 갔어요..버스타고 집가는데 많은생각을 하면서 정말 내가 못된년이구나 하고 전화를 거는데 안받더라구요..받기싫어서 안받은거같아..카톡이라도 먼저사과해야겠다 했죠. '미안해,너 일부러 힘든데 이런식으로 나가서 미안해 이런식으로 사과하지말고 재대로 사과하라고 하면사과할께 미안해'
이러고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치지도 않더라구요..같은 과인데..반이 나뉘어져서 일부러 얼굴 안볼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강의 끝날때쯤 제가 '잠깐 강의끝나고 나좀봐'해서 만나서 얘기할려고 하는데 만나자 마자 '너 솔직히 힘들다,내가 너한테 못미친다,너무 힘들다 너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힘들다 우리이제 그만하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사과할 틈조차 없었어요 만나자마자 딱 이얘기를 해서 머릿속도 멍하고 뭔가 예상했던 결과라 그런건지 그냥 '알겠어'하고 집에 왔는데 미친듯이 눈물이 났어요
너무울어서 몸이 피곤해서 잠이오더라구요 꿈속에서 아무렇지않게 사귀고있는 우리모습이 있는데 깨고나니까 그게 꿈이였고 지금은 헤어져있고
숨안쉬어질듯이 울면서 생각난게 '그래도 사과해야해'그거였어요 너무 붙잡고 싶었어요 다시한번기회가 오면 같은실수 반복하지 않을꺼라고 다짐하면서 ..사과해야지 그리고 붙잡고싶었고..붙잡혀줬으면 좋겠고
몇시간만에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줘서 다음날 사과하고 붙잡고 남자친구도 미안하다 그런말 함부로 내뱉어서 미안하다 이렇게
남자친구랑 얘기를했어요..난 원래 밀당도 모르고 그냥 좋아하면 그만큼 표시를 해준다 너가 나한테 아 되돌려줘야지 되돌려줘야지 부담스럽다 생각하지말고 내가 해주면 고맙다고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면 그걸로도 족하다 했어요
기대하면 안되는데 기대하게되요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마음이 답답해서 글쓰는데 조언도 해주시고 따끔한 충고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상황은 정말 자세히 쓸께요. 그래야 오해가 안생기니까
오타가 많이 있을텐데 양해바랍니다
본론으로 가서 저한텐 1년조금 넘게 사귄 CC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1학년초반때부터 사겨서 지금 까지 사귀고있어요
근데 사실 몇일전 저희 1주년날이였어요. 1주년..기대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저한텐 처음연얘고 처음1주년 이였거든요. 그래서 더 설렜지만
남자친구가 많이 돈이 없어서 50퍼는 기대는 안했다고 보시면 되요.
아무튼 1주년날 저는 설레는 맘으로 번화가를 나갔어요. 말이 번화가지 늘 저희들이 데이트했던
장소여서 그냥 설렌다기보다는 '아..또 이장소구나'하는 그런느낌? 무슨데이트만 하면 거기서보니까
저는 아침부터 부랴부랴 어떻게 입으면 이뻐보일까 어떻게 화장하면 남자친구가 칭찬해줄까
이런고민하다가 데이트장소를 가는데 문자로 ' 아..나미안 30분정도 조금 늦을꺼같아 ㅠㅠ 미안해'
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남자친구가 이사를하는데 집보러와야 하는사람이 있어서 그런거였구요
이해했어요. 그거 이해못해줄만큼 속좁지도 않고 갑작스레 무슨 사정이 생긴거니까
그리고 나서 오후1시30분에 만나기로했는데 제가 너무 빨리와서 1시에 왔던거죠. 배가고파
빵집가서 빵먹으면서 기다리다가 남자친구가 톡으로 '어디야?''나 맥도날드에 있어 ㅎㅎ 일로와'
하길래 또 쫄래쫄래 가고 맥도날드에서 남자친구가 점심을 먹자길래 아 많이 힘들구나 하고
저도 먹었습니다. 맥도날드가 무척이나 커서 직원들이며 사람들 잘 안보이는곳에 앉아
남자친구한테 1주년선물을 줬어요. 좀많아요 (페라리향수,니트,바디위시,바디로션,1m짜리편지)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이줬습니다. 역시나 남자친구가 받자마자 살짝 정색(?)을 하더라구요
'너가 이런식으로 많이챙기면 내가 많이 부담스럽다.나는 받으면 꼭 다시 돌려줘야 하는사람인데 ..'
라면서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이게무슨소린가 했죠. 제가'왜..?그래서 싫어?'했더니'아냐 좋아 고마워'
합니다. 그래도 1주년..저 많은거 안바랬어요. 편지? 편지도 정성스레 쓴편지. 아니면 장미1송이
그런거..남자친구 돈이 많지않고 지금힘드니까 다행히 편지를 줬는데
편지내용이 10줄? 말이 10줄이지 가로세로 7~9센티 편지지 아세요? 많은내용이 담겨있지않을꺼란건
알았지만.. 내용은'우리참 잘사겼다,1주년 같이축하하자,사랑한다'간략하게3마디죠
조금어안이 벙벙..그래서 제가'편지가 끝이야?'했더니 '나 요즘 힘들어 돈나갈때밖에없어서 지금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힘든거 너무 잘알고있는데 너무 섭섭한거예요..알면서도 섭섭하고..1주년 좋게만난자리
갑자기 울적해지고 남자친구도 미안해하고.. 남친이'미안해,더 좋은거 해주지 못해서,돈이없어요지금,다음에 돈생기면 그대로 보답할께'
한마디에 상황종료 그래도 얼굴보고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 좋아! 하지만 마음속으론 ..꽁?딱 이랬던거같아요
그래도 재밋게 노래방도 가고 놀았습니다 저녘시간쯤 되서 남자친구가 애슐리가 먹고싶다(정확히 스파게티 ) 저도 동의했죠
그래 그럼가자~하고 가서 기분좀내고싶어서 스테이크를 시켰어요..그때도 살짝 표정이 굳고...
가격이 5만원 조금넘게 나왔는데 제가 남친한테 그냥 만원만 줘 내가 나머지 낼테니까 하고
애슐리에서 밥다먹고 밤거리를 걸었어요. 날씨가 춥지않아서 구경도하면서 걷고 얘기하니까 또 좋고해서
기분좋게 가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어요 아트박스가 있더라구요 구경갔죠 인형이 있어서 남자친구를 쳐다봤죠 어떻게보면 농담반 진담반..
'사줘~'했어요 남자친구가 '다음에 돈생기면 꼭 사줄께' 저는 '..힝'하고 집에 걸어가는데
제가 계속 투덜거렸어요 애처럼 떼쓰고 사실 큰돈으로 뭘 사줬으면 하는게 아니라...진짜 2000원짜리 싸게라도 받고싶은 그런마음이 있었어요
계속 투덜거렸죠 농담으로했지만 남친은 많이 화냈어요 '이씨 페이스북에 저격할꺼야 ~!'이런식으로?
남친화나서 큰소리로 화내더라구요..그때부터 뭔가가 잘못됬다..좀 일찍깨닳았어야했는데
'너 나 돈보고 사귀냐,내가 말하지않았냐 지금 힘들다고 나 통장에 6만원있다,이돈으로 한달버텨야하는데 넌왜 그렇게 떼를쓰냐,너나 사랑하긴 하냐'
사과할려고했는데 사과를 못하겠는거예요 괘씸해서가 아니라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못하는거..
계속 듣고만 있었죠 '내가 그래 못남놈이고 썅놈이고 돈도없는 거지새끼여서 미안하다'하는데
이말 듣자마자 '미안해,너한테 떼써서 너 힘든거 아는데 떼써서 미안해, 사실 심술이 좀 났어 조그만한거라도 좋으니까 뭘 받고싶어서
그랬어, 농담으로 한거였는데 기분상했다면 미안해 사과할께'했어요
보통 이정도에서면 끝이나느데 '니가 뭘미안해해? 아니야 내가 돈없고 그런놈이라 그런거지 넌 아무잘못없어'
하고 제가 준선물도 저한테 주고 가더라구요...붙잡으면서 '이선물은 가져,,이건내가 너한테 준거니까 이제 너꺼야 너가 알아서 처리해'
했어요. 남친왈'아니,난 이런거 받을자격없어.나따위가 무슨 이런걸 가져?아니야 너가져 너써'하더라구요
오기였는지 저도'안가지겠다고?알았어 그럼 버리라는걸로 알께'하고 쓰레기통에 버릴려고 하니까'내놔'하고 가져가면서 '오늘은 너 버스정류장까지 못데려다주겠다 나먼저갈께'
하고 먼저 갔어요..버스타고 집가는데 많은생각을 하면서 정말 내가 못된년이구나 하고
전화를 거는데 안받더라구요..받기싫어서 안받은거같아..카톡이라도 먼저사과해야겠다 했죠.
'미안해,너 일부러 힘든데 이런식으로 나가서 미안해
이런식으로 사과하지말고 재대로 사과하라고 하면사과할께 미안해'
이러고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치지도 않더라구요..같은 과인데..반이 나뉘어져서 일부러 얼굴 안볼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강의 끝날때쯤 제가 '잠깐 강의끝나고 나좀봐'해서 만나서 얘기할려고 하는데
만나자 마자 '너 솔직히 힘들다,내가 너한테 못미친다,너무 힘들다 너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힘들다 우리이제 그만하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사과할 틈조차 없었어요 만나자마자 딱 이얘기를 해서 머릿속도 멍하고 뭔가 예상했던 결과라 그런건지
그냥 '알겠어'하고 집에 왔는데 미친듯이 눈물이 났어요
너무울어서 몸이 피곤해서 잠이오더라구요 꿈속에서 아무렇지않게 사귀고있는 우리모습이 있는데
깨고나니까 그게 꿈이였고 지금은 헤어져있고
숨안쉬어질듯이 울면서 생각난게 '그래도 사과해야해'그거였어요 너무 붙잡고 싶었어요 다시한번기회가 오면
같은실수 반복하지 않을꺼라고 다짐하면서 ..사과해야지 그리고 붙잡고싶었고..붙잡혀줬으면 좋겠고
몇시간만에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줘서 다음날 사과하고 붙잡고 남자친구도 미안하다 그런말 함부로 내뱉어서 미안하다 이렇게
남자친구랑 얘기를했어요..난 원래 밀당도 모르고 그냥 좋아하면 그만큼 표시를 해준다
너가 나한테 아 되돌려줘야지 되돌려줘야지 부담스럽다 생각하지말고 내가 해주면
고맙다고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면 그걸로도 족하다 했어요
다시는 이런경험 겪고싶지 않네요 ..
얘기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냥 제가 얼마나 철이 없었는지 봐주시고 철좀들라고 충고좀 해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